사랑의 길을 개척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길을 개척하려면

사랑의 도리를 전부 다 개척하려면 자기를 중심삼고는 안 됩니다. 우주를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고 위하는 기반을 닦지 않고는 우주의 주체적인 사랑의 힘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참사랑이라는 것은 우주를 관장하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중심삼은 힘의 이상권을 중심삼고는 암만 했댔자 안 찾아오는 거예요. 자그마치 우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가운데 자주성을 가진 자신이 돼야 합니다. 우주와 더불어 사랑을 논하자고 할 수 있는 자신이 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올 때에 세례 요한이 나타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했어요. 천국이 뭐예요? 보따리예요?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은 사랑의 이상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이상이. 그러니 회개하라는 거예요. 회개는 뭐냐 하면 과거의 그릇된 모든 것을 다 청산하는 거예요. 이러한 일들은 그냥 안 된다구요. 뱀이 허물을 벗을 때 돌등을 빠져 나오듯이 반대길을 가야 돼요. 그래서 환드레이징을 하고 꽃팔이를 하면서 욕을 먹고, 황무지와 같은 그런 곳에 나가서 여자들이 매를 안 맞나 별의별 수모를 다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세상에서 당하지 못할 고통을 겪더라도, 자기 몸이 희생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남기고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여기에 하나님이 같이 하는 것입니다. 엎드려 가지고 도만 닦고 정성만 들여 가지고 안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루어진 기반을 터로 해서 민족을 초월할 수 있고 국가를 초월할 수 있는 기준에서 세계적인 가정형태가 벌어졌어요. 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번에도 그렇구요. 축복을 해주게 되면 아마 만 가정 이상 될 거예요. 이 가정이 앞으로 이제…. 대한민국이 얼마나 큰가요? 대한민국이 4천만이니까 한 세대에 네 사람을 잡으면 천만 세대로구만. 천만 세대 이상을 축복했다고 할 때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거 혼자 축복 다 할 수 있겠어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고속도로에 쫙 서면, 서울서 부산까지 전부 다 와서 서면 한 4천만은 설 수 있을 거예요. 아이는 그만두고 말이예요.

그렇게 서게 되면, '눈을 꼭 감고 너 마음으로 결심해!'하는 거예요. '열사람째 잡는 사람을 내 상대로 하겠다', 혹은 '백번째 사람을 내 상대로 정하겠다' 이렇게 결심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에게 정하라고 할까, 여자에게 정하라고 할까 하는 것만 정하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만 정하면 되는 거라구요. 남자가 정하느냐 여자가 정하느냐 그것만 정하여지면, 딱 그것만 정해 주면 자기들 결심대로 하라고 하는 거예요. 천 사람 남자를 만지겠으면 만지고, 만 사람 남자를 만지겠으면 만지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해서 그때가 딱 되면 눈을 떠서 그 사람을 상대로 정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순식간에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사랑이신 하나님이여, 이와 같이 선택하는 사람이 틀림없이 자기 상대로 잡게끔 해주소' 하면 그것이 80퍼센트는 들어맞는다는 거예요. 백 퍼센트 들어 맞으면 재수가 없다는 거예요. (웃음) 못사는 사람이 있어야 잘사는 사람이 있지요. (웃음) 비교하여 행복을 느낀다는 거예요. 20퍼센트는 못사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요전에, 학계로 말하게 되면 학계에서도 그렇고 말예요. 일본만 하더라도 아까도 얘기했지만 정치하는 사람 경제하는 사람, 그다음에는 뭐 교수하는 사람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말을 듣자' 이러고 있어요. 미국도 이제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구라파나 남미, 아프리카 그건 뭐 호외로 치자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레버런 문의 말을 듣는데 무슨 말을 듣겠소?' 할 때 무슨 말을 듣겠다고 하겠어요? 무슨 말을 듣겠다고 하겠어요? 레버런 문의 말을 듣겠다는 것은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축복을 받겠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결혼한 교수님들도 전부 다…. 윤 박사는 안 왔나? 다시 재축복받겠다는 말을 한다는데 이 박사님도 그렇소? (웃음) 그렇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 전세계의 사람들이 결혼축복을 다시 받겠다 한다는 거예요. 나이 많은 사람 할것없이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