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유롭게 지상에 재림하게 된 영인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더 자유롭게 지상에 재림하게 된 영인들

지금 시대는 어떠냐 하면 모든 것이 붕 떠 있습니다. 자리를 못 잡았다는 거예요. 그런 때라구요. 끝날은 어떻게 되느냐? 우주적인 사랑의 축이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을 중심삼고, 나라를 중심삼고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때는 민주주의도 제멋대로 왔다갔다합니다. 축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자유세계가, 미국이 축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공산세계도, 소련도 축을 다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그리고 남한과 북한을 봐도 축이 없다는 거예요.

김일성도 자신이 `앞으로 큰일났구나. 이것 가지고 안 되겠구나' 한다는 거예요. 중공도 그렇게 돼 있고, 그다음에는 일본도 그렇고, 독일도 동서로 갈라져 있고 영국, 불란서, 이태리도 전부 다 축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지금이 그런 때입니다.

그러면 세계가 어디로 가야 사느냐? 어디가 종결이냐? 이러한 과정에 축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축, 종족적 축…. 중앙을 중심삼고 탕감을 해야 되는 거예요. 개인으로부터 탕감해 가지고 개인적 세계의 축, 가정적 세계의 축, 종족적 세계의 축, 민족적 세계의 축, 국가적 세계의 축, 이걸 세워 나가야 합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개인들 앞에 통고할 수 있는 승리적 개인권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어디서든, 동서남북 360도 어디서든 개인적으로 중앙에 들어와도 막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승리적 조건을 사탄세계에 제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에게 있어서의 개인탕감복귀노정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알겠어요? 그다음으로 가정탕감복귀노정인데, 가정탕감을 함으로 말미암아 동서남북 세계의 모든 가정들이 축을 향해 들어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막아 놓은 것을 전부 다 깨뜨려 버리고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동서남북의 모든 가정들이 축을 향해 들어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가정탕감복귀노정입니다.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종족입니다, 종족. 종족권을 통해 가지고 민족권을 통하고, 국가권을 통하고, 세계권을 통해서…. 세계권이라는 것은 민주세계인데, 이것이 뭐냐? 아벨권입니다, 아벨권.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하나님과 인간은 종적인 부자관계입니다. 이건 횡적인 면에서 보게 될 때 형제의 관계입니다. 형제관계인 동시에 가인 아벨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돼야 되는데 누구와 하나되느냐? 오시는 주님, 참부모하고만이 하나되게 돼 있지 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참부모. 그것이 메시아사상입니다, 메시아사상.

예수시대에 국가와 민족,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어 가지고 아벨적 입장에서 로마를 흡수해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는 로마를 흡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아 제국이 종교권이거든요. 인도의 힌두교라든가 불교라든가…. 이런 아시아권을 연결시키면 로마는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돼 있는 것입니다. 굴복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섭리로 보면 그쪽에는 자연신, 잡신을 섬기고 이쪽은 하나님을 중심삼기 때문에 자연히 굴복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십자가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반대로 기독교가 서구문명권으로 해서 아시아문명권으로 돌아 들어오는 것 아니예요?

그러면 이 축, 국가적 축을 어디에 세워야 되느냐? 한국에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나가는 말로 앞당겨 하는 말이지만, 선생님이 지금 한국에 와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이 운동을 제시한 것은 세계적 탕감노정을 전부 해 가지고 그 승리의 축을 국가에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국가에 세운 이 축이라는 것은 미국보다 높고 소련보다 높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