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에 여자세계에 불었던 봄바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1960년대에 여자세계에 불었던 봄바람

여기 어머니가 계신데 어머니가 또 기분 나빠하시겠구만. (웃음) 나이 40이 된 남자가 말이예요, 장가갈 수 있는 상대가 없어서 그랬겠어요? (웃음) 아니예요. 아니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40이 넘은 그때에 어머니는 열 일곱 살이었어요, 열 일곱 살. 한국 나이로는 열 여덟 살 갓 먹었을 때예요. 자, 그러니 만약에 도둑놈 심보를 가졌으면 말이예요, 그때 여자들을 말하게 되면, 이화대학 다니던 말승냥이 같은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무슨 박사가 없나, 석사코스 밟은 사람이 없나, 뭐 수두룩 닐니리동동이었다구요. 그들이 전부 다 선생님이 결혼할 것은 알거든요. 어머니를 택정해야 된다는 것을 원리를 통해 알았기 때문에 그저 여자라는 패들은 전부 다 바람이 불었어요, 바람이.

칠십 난 할머니도 선생님한테 시집 오겠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그래, 다 좋다. 요때만은 만국의 여자 해방이다' 이랬어요. 그래도 선생님 같은 남자한테 프로포즈 해봤다는 것이 역사적이다 이겁니다. 하늘이 그렇게 허락하는 겁니다. 남자라는 것을 아는 여자라는 종류는 다 후보자예요. 공평하지요. (웃음) 또 내가 '그래, 그래, 그래. 잘만 해봐라. 잘만 해봐라' 이랬다구요. (웃음) 자, 이거 세상에 나같이 여자들 때문에 곤란 많이 당한 사람은 없을 거예요. 아이구야! 푼수가 있어? 푼수도 없이 70된 늙은이도 '아이고, 선생님! 우리 영감보다 더 사랑합니다' 이러니 거 얼마나 메스껍겠어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그래도 '그래, 그래. 하나님이 가라사대 그렇다고 하지?' 이래야 되거든요. 기가차요. 욕을 하게 안 돼 있다구요.

봄바람이 부는 거예요, 여자 세계에. 역사 이래 처음으로 태풍이 부는 거예요. 소담씨도 그랬어? 「아뇨」 그때 봄바람 불었어, 안 불었어? 봄바람이 불었는지 안 불었는지 물어 보잖아? 봄바람 불었어, 안 불었어? 그래, 다 봄바람 불 때 아니야? 그걸 물어 보잖아? 그거예요. 봄바람부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 요사스러운 환경에서 하늘나라의 봄바람이 불었으니 자기 남편이 눈에 보여요? 연애결혼 한 지 일주일 된 사람이 들어왔는데 말씀 듣고는 남편이 옆에 오게 되면 뱀 오는 것 같다는 겁니다. 딱 뱀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남편을 좋아하게 안 돼 있다구요. 아내를 좋아하게 안 돼 있다구요. 구렁이, 독사 같은 기분이 나는 거예요. 그때는 그런 때예요. 요즈음에는 다 고개를 넘어왔으니 이러지, 그때는 그랬다구요.

자, 그 가운데서 얼마나 요사스런 사람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할머니, 며느리, 손녀, 3대가 합해 가지고 선생님 잡아 가자고 하는 거예요. 3대가 동원돼야 된다구요. 여자가 말입니다. 그래 가지고, 일족이 동원돼 가지고 선생님에 대해서…. 선생님이 참 뜻을 몰랐다면 어느 시궁창 구석에 빠져 죽었을지 몰라요. 돈 보따리나 들고 다니고 연보나하고 그렇게 세상 사람들처럼 그랬다면 벌써 낚여 갔지요. 그러면 뜻은 다 망치는 겁니다. 다 망치는 거예요. 선생님이 뜻을 알았기 때문에….

어머니 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20이 넘으면 안 돼요. 20이 넘어선 사람은 안 되는 거예요. 그때 선생님은 40세였는데 선생님의 상대로 겨누어 보는 사람이 20 전이었겠어요, 20 넘은 사람이었겠어요? 「20넘은 사람이지요」 그래요. 20 넘은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전부 다 가인여자예요. 20 넘은 사람은 가인 여자, 20 이하는 아벨 여자,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면 나이 적을수록? 해와가 몇 살 때 타락했어요? 「열일곱이요」 16세쯤, 그때예요. 사춘기에 눈을 뜰 때거든요. 그러니까 나이가 거기에 가까울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은 40이 넘고 어머니는…. 40이 넘은 선생님이 거기서 결혼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40 이하의 사람의 심정권을 무엇으로 묶어요? 어머니를 대신 세워서, 내려와 가지고 어머니와 더불어 올라가는 기준을 중심삼고 40대에 가정적 심정권을 이어 놓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사춘기 이하의 남자 여자들은 전부 다 같은 케이스로 다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서른 세 살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시대의 유대교 신자들 가운데 서른 세살 이상 사람들은 혜택을 받지마는 서른 세살 이전의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걸 연결시키기 위해 예수가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에서 죽는 이유는 첫째 내 동생을 위하고 형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일족을 위하고 민족과 교회를 위하고, 세계를 위함입니다' 이런 기도를 해야 돼요. 그러지 못하면 전부 다 십자가의 효과가 서른 세 살 이후의 사람에게만 나지 그 이하의 사람에게는 안 난다 이겁니다. 그거 다 모르지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아는 선생님이니까 할 수 없이…. 나이 40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래서 그렇게 요사스러운 판국에 철모르는 어머니를 모셔 온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도 어머니 몇 번 못 봤지요? 못 본사람이 많을 거라구요. 이래 놓으니까 떡…. 이거 가외 얘기를 하니 또 시간이 많이 가누만. 그만하고 말지. 하자우, 말자우? 「해요」 나 배고프다, 배고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