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심판의 조건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끝날에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심판의 조건이 돼

자, 이렇게 볼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여러분이 아내에게 '오, 사랑하는 아내여!'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아내 되는 사람들도 아내 된 사람으로서 자기 남편을 사랑하겠다고 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당신은 내 사랑하는 아내이니, 혹은 남편이니 모든 것을 그만두고 내 말을 들어야 되겠소, 이러는 건 안 통한다 이겁니다. 두 갈래 길이 있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아무리 사랑하는 아내라도 자기 중심삼고 자기 일가를 중심삼고 말하게 될 때, 그것이 천리에 통하고, 혹은 만국의 도리에 통하고 일국의 규범에 맞는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말을 하게 되면 그것은 안 된다는 겁니다.

왜 안 되느냐? 하나님이 그걸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딴것 없어요. 사랑입니다, 사랑. 끝날에 가서는 뭐가 제일 원수냐? 사랑하는 것이 원수예요. 심판의 제일의 조건이 어떤 것이냐? 끝날에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이 심판의 제일의 조건입니다. 학자들에게는 학자 의식, 공부하겠다는 그 자체가 심판의 요건이 됩니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심판의 조건이 돼요. 돈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돈을 모으기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은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됩니다. 명예를 좋아하고, 권력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자면 여자의 모든 소성에 따라 가지고, 특정적인 소질에 따라 가지고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된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늘을 사랑하는 데 방해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늘은 제일 좋은 것을 어디에 세우기를 바라느냐 하면, 사랑에 세우기를 바랍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제일 좋은 것은 사랑인데, 무슨 사랑?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 본연의 창조이상적 사랑이 그것입니다. 하늘이 위의 축이라면 참부모, 타락하지 않은 부모는 아래 축입니다. 그의 자녀는 평형선을 그어야 됩니다. 90각도에 맞춰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