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말 씀

자, 이제 안녕히들 계세요. 선생님은 손님이 와서 기다립니다. 미국 갔다 온 손님이 있어요. 박보희 총재 미국 간 거 알아요? 「예」 이번에 미국의 맨 꼭대기 두 영감들 만나 가지고 결판짓고 돌아왔을 겁니다. 꼭대기 영감이 뭔지 알아요? 「예」

그래, 이제 여섯 시면 돌아오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빨리 가서 내가 누구보다도 먼저 좋아야 한국이 좋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강원도 밥을 못 먹고 가더라도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 것! 「예」 강원도 밥이 맛이 있겠어요? 보리밥이고 감자밥이지요, 뭐. (웃음) 자, 안녕히 계세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