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없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8권 PDF전문보기

희망 없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통일교회

그러면 인류에게 희망이 있는 곳이 어디냐? 자유민주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주의냐? 21세기로 향할 수 있는 이상적 입체적 제3의 주의를 내용으로 하는 것을 찾을 수 없어요. 이러한 한계의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소련이나 미국은 어디로 가느냐? 그 외 일본 자체는 말할 것도 없지요?

일본이 아무리 경제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 경제의 부(富)는…. 재산이 1천 년 계속되는 집은 없습니다. 길어 봤자 50년, 1백 년 이예요. 1백 년도 안 가지요? 3대 이내에 전부 끝나 버려요. 이렇게 보면 지금 경제력을 가지고 자랑하는 이 일본이 언제 어떻게 되느냐 할 때, 60년이나 갈까요? 세계를 풍미해 온 공산주의는 73년밖에 못 갔습니다. 선생님이 전부터 쭉 원리적으로 얘기한 대로 그 이상 넘어갈 수 없어요. 이것은 1990년도 이후에는 완전히 하늘로부터…. 우주가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일본은 지금부터 몇 년 가겠어요? 선생님이 결정적인 얘기를 하면 모두 풀이 죽어 가지고 `일본은 큰일이다' 하고 실망하는 자리에 떨어지기 때문에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말이예요, 길지 않아요! 아무리 돈을 쌓아 놓더라도 그 자식들이 쓰게 되면 몇 년도 못 가요. 일본 국민 가운데 제정시대와 2차대전 때 고생을 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왔다고 하더라도, 2세, 3세들에게는 그런 관념이 없습니다. 좋은 것 먹는 제일주의, 좋은 것 입는 제일주의, 노는 것 제일주의, 전부 제일주의입니다. 세계적으로 놀려고 하지요? `세계적인 것 먹자!' 그런 것은 몇 년도 못 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본이 미국이나 소련보다도 나쁜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은 더욱 곤란해요. 미국은 일본보다 돈이 많습니다. 부자지요? 국토를 봐도, 국민을 봐도, 문화의 수준을 봐도 일본은 거기에 미칠 수 없습니다. 미국 앞에서 일본이 돈이든 뭣이든 큰소리할 수 없는 자리에 있어요. 어떻게 하더라도 미국의 권한하에 묻혀 버린다구요.

그런데 미국 자체가 문제입니다. 미국은 돈이 없어지게 될 때는 그 아들딸을 잃어버리게끔 되어 있어요. 그와 더불어 정신적인 기조가 전부 없어져 버렸습니다. 기독교문화권을 배후로 해서 그렇게 급성장했고, 유럽의 문화를 흡수해서 최고의 세계적 지도국가가 되었지만, 기독교문화, 전통적인 문화를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가족제도도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를 향한 민주주의 자체, 모든 방면에 희망의 일점을 남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소련은 더 말할 필요도 없어요. 이것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대로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자기들이 살아온 습관성을 지니고 있어요. 술을 마시지 않고 살아온 늙은 사람은 `지금부터는 돈이 있으니까 술 마시자' 고 말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못 마십니다. 마시라고 해도 못 마십니다. 그래서 습관성을 지니고 있는 노인들은 문제가 아니예요. 중년층도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30대 이하의 사람들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야 됩니다.

세계주의를 표방해 온 미국이라든가 소련 자체가…. 소련이 공산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일방적으로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서 그 권한을 넓혀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제 완전히 붕괴상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젊은이들을 억눌러 온 소련이 어떻게 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와중에 있어서 지금 하나의 새로운 문제…. 일방적인 소련도 민주주의인 미국도 희망이 없다고 하는 현재에 있어서 하나의 문제의 단체가 있으니 그 단체가 바로 통일교회라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일본에서도 문제의 패지요? (웃음) 일본 정부가 어떻게 해요? 국세청에서도 눈이 새빨개 가지고 노려보고 있어요. 배후에는 `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웃음) 그 `문'이 일본 사람이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웃음) 만약 선생님이 일본 사람이라면 일본 전체가 망신당했을 것입니다. `큰 욕망을 가진 폭력배 문선생'이라고 해요. `문상(문씨)'이라고도 안 하고. (웃음) `문이라고 하는 남자가 연결되어 있는 이게 무섭다!' 한다구요. 지금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다구요. 영감상법이라든지…. (웃음) 그런 사건 같은 것이 말이예요, 국회에서도 문제가 되어 있어요.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