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생명, 혈통을 이어받은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8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생명, 혈통을 이어받은 존재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잡아당긴다 하면 그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이요, 또 사랑을 잡아당긴다 하면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이지, 그 외에는 사랑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생명의 씨를 받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것인데, 아버지라고 하는 그 정의는 혈통적 관계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 혈통적 관계가 있기 전에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의 결탁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혼자서는 혈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이 연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라는 생명의 결합이 있어야 합니다. 생명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무엇에 의해서? 사랑에 의해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하나되어 가지고 동화된 거기서 제2의 생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전수받아 태어난 것이 자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 가운데는 생명이 있는 것이다, 그 생명 가운데는 사랑이 있는 것이다, 또 혈통 가운데는 사랑이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고, 사랑이 있는 곳에 혈통이 있습니다. 사랑이 움직이면 남자나 여자나 피가 끓어요. 생명이 약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이 있는 데는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생명에는 반드시 힘이 있어요. 피가 동한다는 것입니다.

이 3요소는 갈라놓을 수 없어요. 이것이 하늘하고 화합해서 우리의 생명의 기원이 되어 가지고 그것을 혈통을 통해서 이어받아 나온 사람들이 타락하지 않은 인간세계의 본연의 사람인 것입니다. 그 본연의 사람의 머리카락이든 무엇이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동, 그리고 우리 인류의 참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종합적 화신체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양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 양심은 뭐냐? 그런 종적인 부모를 이어받은 것이 양심입니다. 부모를 닮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세상에 보게 되면 부모를 닮지 않은 자식이 없는 것입니다. 닮는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종적인 부모를 닮아 난 것이 우리 마음입니다. 종적인 나예요. 이것을 지금까지 종교세계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사람들은 행복하다는 거예요. 왜냐? 역사 이래에 이런 내용을 설파한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기 때문에.

양심이 뭐라구요? 「종적인 나입니다」 종적인 나인데, 그게 어디서 왔다구? 종적인 사랑에서 왔습니다. 여러분,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머물 수 있는 곳은 수직선 외에는 없어요. 수직선은 모든 측정의 기원입니다. 수직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수직을 닮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는 그 말이 어떤 내용이냐? 사람은 수직으로 서서 다녀요. 동물과 다른 것이 그것입니다.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소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만이 하나님의 영생적 소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종적인 하나님의 참사랑으로부터 인연된 내 자신이라는 것을 긍정하게 될 때 여기에는 자동적으로 영생이 존립하는 것입니다. 이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다음에는 횡적인 부모의 생명과 사랑과 혈통을 이어받은 것이 몸입니다. 몸뚱이는 횡적 세계와 접하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반드시 만물세계, 지구성에 있는 모든 요소를 흡수해야 되고, 마음은 영적인 세계의 요소를 흡수해야 됩니다. 그렇게 두 세계의 생명의 요소를 흡수해 가지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입니다. `그것' 할 때는 개인을 말하고, `그런 것' 할 때는 전체를 말합니다. 그것이 박정민이고, 그런 것이 통일교회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공식으로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