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에 기착하려면 하늘땅을 사랑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천운에 기착하려면 하늘땅을 사랑할 수 있어야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는 목적이 뭐냐? 하나님의 목적은 세계 평화입니다. 안 그래요? 그건 뭐 불교의 석가모니한테 물어 보나 기독교의 예수한테 물어 보나 마호메트한테 물어 보나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종교의 목적은 평화입니다. 하나의 세계입니다. 이상적 세계예요.

그럼 이상적 세계를 이루는 데 있어서 무엇으로 이룰 것이냐? 공통분모가 뭐냐? 이상에는 개인적인 이상이 있고 가정적인 이상이 있고 국가적인 이상이 있고 세계적인 이상이 있어요. 또 각 여러 전문분야에 이상적 기반이 다 있다구요. 오늘날 세계를 보면 직종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모든 직종이 그 나름대로 가는 목표를 중심삼고, 이상 논리를 중심삼고 전부 다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을 중심삼고 제각각 움직여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공통분모가 뭐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러면 그 귀결점의 기원이 뭐냐? 하나님이 무엇을 제일 좋아하느냐 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여러분이 여기 세계일보의 직원이 되었으니 여러분이 출세를 하려면 별수없다구요. 회장님이 무엇을 좋아하느냐, 또 사장님이 무엇을 좋아하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사장님이 회장님이 좋아하는 대로 안 하면 모가지를 자를 수 있습니다. 매일 이렇게 해야 되고 일년을 이렇게 해야 된다 하는 방향에 일치되지 못하면 모가지가 달아나는 겁니다. 또 편집국장이 그런 면에 보조를 못 맞추면….

언론탄압이라는 말은 공산당이 만들어 놓은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주인이 주인 노릇 해야지요.

내가 오늘 아침에 이야기하기를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에 혼란시대가 왔다. 이걸 해결하려면 1986년 시대로 돌아가라' 고 했어요. 이제 민자당이 강력한 정당으로 출범했거던 이걸 잘 알아 가지고 노사분규고 뭣이고 다 잡아 치우고 그전으로 돌아가서 공장이 문을 닫았거든 정부가 지원해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나라 못 살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많질 않아요. 제아무리 자기가 애국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애국은 자기 중심삼은 애국이지 나라 중심삼은 애국 논리에 통하지 않아요. 애국 논리는 천륜과 통해야 애국 논리예요. 그게 아니면…. 한국의 애국 논리는 아시아의 애국 논리와 통해야 되고, 아시아의 애국 논리는 천운의 애국 논리와 통해야 돼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공통분모가 뭐냐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세계일보가 문총재 회사다. 뭐 통일교회 회사다. 한다면, 그렇다면 여러분은 뭐예요? 삯꾼이예요, 뭐예요? 난 주인이고? 이게 문제다 이겁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여러분은 '세계일보는 내 세계일보다, 내 거다' 하는 자각을 해야 되겠어요. '대한민국은 내 나라다' 하는 자각을 해야 되겠습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큰 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작은 가정은 희생해야 돼요. 이건 도덕적 관에 있어서 전진적인 논리입니다. 안 그래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천운은 나라를 살리려고만 안 해요. 아시아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려고 해요. 하나님이 있다면, 천운을 움직이는 주체가 하나님이라면 세계를 살리려고 할 것이니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뭐냐 하면 세계를 살리기 위한 애국자예요.

가정에 있어서의 효자는 뭐냐? 사랑을 중심삼은 효자입니다. 나라에서 충신이 뭐냐? 사랑을 중심삼은 충신입니다. 세계에서 성인의 가르침을 중심삼고, 4대 성인을 중심삼고 문화권을 수습하고 세계적인 새로운 배경을 형성한 것도 사랑을 중심삼고 민족을 넘어서 세계인을 사랑하겠다는 패들이 한 겁니다.

이런 걸 보게 될 때, 최후에 천운에 기착하는 데 기수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이 하늘도 사랑하고 땅도 사랑한다구요. 그러니 하늘땅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챔피언이어야 된다! 그런 결론을 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