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들을 활용해 발간하는 월드 앤 아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인재들을 활용해 발간하는 월드 앤 아이

미국의 [월드 앤 아이]에 지시한 것도 그것입니다.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와 세계평화교수협의회는 너희들이 책임져라 이거예요, 1년에 두 번씩. 편집 내용은 앞으로 사회 혁신과 교육을 위한 것이다 하는 지침을 세워 나가는 것이 국제회의입니다.

이제는 내가 없더라도 이것은 역사시대에 고정적, 정착된 언론물로 남아지는 것입니다. 또 지금까지 내가 지원해 온 모든 학계가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금 보통 [월드 앤 아이]에 활용되는 취재원이 한 달에 80명에서 250명까지 연결됩니다. 평균 120명 이상으로 봅니다. 그런 사람들도 세 번 이상 활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 번 이상 활용하게 되면 인적 자원에 한계선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청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들을 대치할 수 있게끔 1진, 2진, 3진까지 준비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로 구성된 3진이 더 실력 있다구요.

50대, 60대 사람들이 공부하던 그때와 지금 때는 다릅니다. 컴퓨터시대에 있어서 정보는 국내정보뿐만 아니라 세계정보를 중심삼고 타진해 가지고 거기에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세계정세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지식적인 내적 정비를 안 해 가지고는 살아먹지를 못합니다. 밥을 못 먹어요. 옛날처럼 무슨 학교 나왔다는 간판 가지고 교수 된 것을 알아주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 실력 싸움입니다. 교수 아니라 어떤 대학을 나왔다는 간판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력에서 지면 월급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유명한 외부 언론계에서 종사하던 사람들이 월드 앤 아이에 와 가지고는 절대 안 나가겠다고 합니다. 왜? 세상에 이런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매시간 경쟁이고 매시간 모략중상이라는 거예요. 윗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꺾어 놓아야 자기가 출세할 수 있기 때문에 별의별 모략중상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는 그런 것이 없으니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일년 열두 달 발을 펴든 무엇을 하든 자기 책임만 하게 되면 월급 주고 인정해 줘 가지고 출세할 수 있으니 그게 얼마나 복이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파트 타임으로 두 시간 세 시간 일하는 것을 제발 다섯 시간으로 좀 올려 달라고 빌고 야단이예요. 그래도 안 올려 주는 것입니다. 왜 안 올려 주느냐? 그 사람들을 올려 주게 되면 우리 사람들은 완전히 종새끼가 됩니다. 그들의 실력에 우리 사람이 못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트 타임으로 해 가지고 그들을 몇 년 동안 끌고 나가면서 우리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게 하는 것입니다. 같이 일하니까 안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또 그들이 아무리 실력기반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미래관에 있어서는 우리 애들을 못 당합니다. 원리관과 복귀섭리관이 딱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그들이 우리를 못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젊은 사람들을 무시 못 하는 것입니다.

사회환경과 세계문제를 중심삼고 토론하게 되면 그 사람들은 자기가 배운 지식을 중심삼고 미국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섭리관에 입각한 사상적 관이 딱 서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밑창을 빤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후의 결정적 제안은 우리 사람들의 말에 의해 모든 편집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놀랍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시 못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 윤박사?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