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받는 회회교 지도자들에게 한 훈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교육받는 회회교 지도자들에게 한 훈시

자, 그러한 시리아 회교권에서 와서 교육받는 것은 역사 이래에 처음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와서 자기들 중심삼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기 오기 전에 40명 불러다가 기합을 줬어요.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하고 내가 기합 잘 준다구요. `너희들 애비하고 나하고 무슨 약속했는지 알아? 구름 위에서 약속했는데 태양빛도 못 보는 구름 아래에서 무슨 잔소리야, 이 녀석들아!' 이래 가지고….

지금 `통일교회하고 회회교하고 큰 구루마(수레, 車)의 두 바퀴와 같이 굴러 가는데 여기에 무엇을 실을 거야? 회회교 너희들은 너희들이 타겠다고 생각하지? 아니야. 문총재도 아니야. 인류를 태워야 돼. 인류를 태우고 끌고 가야 할 것이 회회교와 통일교회야. 그래, 안 그래?' 하니 `그렇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네가 잘나고 내가 잘나고, 네가 앞이다 내가 앞이다 해 가지고 어떻게 되냐? 약한 자를 서로 도와서 앞에 서 가지고 끌고 뒤에서 밀어 제끼면서 큰 고개를 넘는 데서 인류의 구도(救度)가 벌어지는 것이지, 교리 토론하다가는 망하는 거야. 큰 보자기에 싸서 집에 돌아가서 다시 삶아 먹든 구워 먹든 해야 돼. 약이란 건 쓴 것이야. 그렇지만 삼키는 자가 복받는 것이고 낫는 거야. 종교병 걸렸어!' 하고 한바탕 훈시를 해 줬더니, 내가 떠나게 될 때 `야, 선생님의 그 한 마디 대포가 대단히 세서 지금 다 후줄근하게 됐습니다' 하고 보고하더라구.

오늘날 기독교 교인들이 회회교 고위층 패들 데려다가 교육할 수 있어요? 우리 교육받고 감동받아 가지고 코란경 믿던 대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양하면 됐지요. 서로가 싸움하면서 서로 망하는 걸 몰라요. 이건 꼭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패인데 자기들끼리 싸움하고 있는 것과 같다구요. 병원에 들어가 있는 줄 모르고 있는 게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죽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한테 이렇게 가해 놓으니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기분이 좋거든요. 선생님은 언제든지 기독교 망하라고 하지 않아요. 내가 망하라는 얘기는 안 합니다. 가만히 놔 둬도 망해 가고 있잖아요? 망해 가고 있는 걸 왜 망하라고 하노?

그래, 통일교회는 망해 가고 있어요, 흥해 가고 있어요? 「흥해 갑니다」 그런데 흥해 가는 통일교회 대해서 망하라고 하지요? 그것 참 이상해요. 망하라는 것은 망하지 않고 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데서는 망합니다. 그거 왜 그러냐? 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근원이 다릅니다. 편이 다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