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최고의 무기를 지닌 문선생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하늘 앞에 최고의 무기를 지닌 문선생

자, 이래서 론 가드윈이라는 사람이 문총재를 만나 가지고, 1년 반만에 거동을 하는 거예요. 잡아와라 해 가지고 댄버리에 왔어요. 그래 자기가 먼저 와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가―나는 불러서 문으로 나가는데, 그때 나를 보면 말이에요, 수의를 입은데다 형편이 무인지경이지요.―내가 나오는 걸 보니까, 내가 척 문 안으로 들어서니 간수로부터 거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자리를 내면서 인사를 하더라는 거예요. 그게 주먹으로, 바람을 통해서 그렇게 만든 게 아닙니다. 세상에 교도소에서 이런 법이 없는데 애들까지 전부 다 목례를 하고 다 인사하는 걸 볼 때 그 사람이 거기에 한 대 맞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감옥이 어떤 곳이라는 걸 아는데, 이 양반이 어떤 사람이길래 외국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이 백인들이 저럴 수 있느냐 이거지요. 전부가 백인들이예요, 거기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

그러니까 만만히 볼 수 있는 사나이가 아닌 걸 알았지요. 그래 가지고 `당신이 말을 하겠소, 내 말 듣겠소? 말하고 싶으면 하소!' 하니까, 자기가 말을 해야 감옥에 들어 있는 사람에게 수고한다는 얘기하고 미국이 미안하다는 얘기밖에 더 있어요? 거기에 충고하고 권고할 말을 자기 위신상 어떻게 입을 벌려 할 수 있겠어요? 한마디만 하면 쑥 들어갈 게 뻔하거든요. 그러니까 `오늘 선생님으로 모시고 말씀을 듣겠습니다.' 하는 거야. 거 선생님이라고 해야지, 안 하면 내가 가만히 안 놔두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얼굴부터 분석하는 거예요. 당신은 이런 성격이고 눈이 이렇게 생겼으니 어떻고 당신의 성격은 이렇고 이럴 텐데 앞으로 이렇게 가야 된다고 하니까, 그거 어떻게 알았느냐는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주가 된 거예요. 미국이 망하게 된다고 얘기한 거예요. 개인 하나의 운을 판단할 수 있어야 되고, 나라의 운을 판단할 수 있어야 되고 세계의 운을 판단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거 한대 들이 쥐어박는 거예요. `내가 말한 게 틀렸어?' `맞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내가 말하는 것을 믿겠지?' `믿겠습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 사람이 신학을 공부한 사람인데 기독교의 본질이 어떻다는 걸 쭉 말하니 전부 다 처음 듣는 얘기라는 거예요. 두 시간 동안 듣는 말이 처음 듣는 얘기인데 성경에 없는 얘기는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사고예요. 처음 듣는 말인데 성경에 없는 얘기가 아니다 이겁니다. 성경에 감추어진 모든 비밀 얘기를 …. 신학을 공부했으니 오죽이나 잘 알겠어요? 현대신학으로부터 해방신학까지 전부 다 가려 가면서 그것이 어떤 입장에서 무엇을 중심삼고 나가야 되고 앞으로 미국 교회가 어떻게 망하다는 것까지 전부 다 결론짓고 나서, `이런 판국에서 춤출 거야, 한번 사나이답게 도약을 할 거야?' 하고 물어 보면 다 도약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내 말 들어 봐라 이거예요. `앞으로 [워싱턴 타임스]의 드보그라브 편집국장하고 한 패 만들어 가지고 혁신적 확장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여기에서 지금 제리 파웰은 시골에 있어서는 안되는 거다. 도시에 와서, 판도가 큰 데서 장기를 떠야 명수가 돼도 천하 명수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제리 파웰 앞으로 소망이 없다. 내 말대로 해야 앞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러니 나를 중심삼고 내 말 들어 가지고 이제부터 박보희하고 제리 파웰을 데리고 와라. 내가 나가게 되면 이스트가든에 함께 데리고 와라.' 이런 거예요.

이스트 가든에 교회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것은 그거 심상치 않은 문제지요. 미국이 벌커덕 뒤집어질 놀음이지만 안 올 수 있어요? 이스트 가든을 방문하고 그러더니 이제는 나를 존경하는 거지요. 이제 돌아가게 되면 잡아다가 원리교육을 할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중진 목사들 수십 명 데려다가 한 주일만 하게 되면 다 껍데기 벗어 가지고 뻗는 거예요. 이론에 못 당해요.

이러한 위대한 무기를 가진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하늘 앞에 최고의 무기를 가진 이런 문총재를 생매장하겠다고 꿈을 꾸고 있던 기성교회의 말로가 좋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싸움은 이제 다 끝났다구요. 그래 지금부터 들어가 가지고 부흥회를 하여 불쌍한 것들을 구원해야지요. 거지패들, 전부 다 딴따라패밖에 안 되는 거예요. 머지않아 백설이 날릴 그날이 오게 되면 푸른 푸성귀가 무슨 기운이 있겠어요? 한번만 내리 퍼부으면 다 까라져 버리고 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