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로서 책임을 다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로서 책임을 다하라

24회 국제승공연합 창건일을 맞이한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중심 존재가 되려면 참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예.」 문총재가 후원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이 투입하고 투입하는 데 문총재가 후원하겠다면 어떡할래요?

내가 아까 말한 거와 같이, 미국의 장성급들이 돕겠다는 것을 '아니야. 내가 내 일을 끝낼 때까지 도와 주지 마!' 한 거예요. 내가 주인입니다. 내가 중심 존재예요. 부모가 도와 주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시험 치는 데 선생이 도와 줘 가지고 백점 맞으면 통해요?

애국자 되고 싶지요, 애국자?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뒤따라 가고 싶지요? 그래 후원받아 가지고, 가르침 받아 가지고 그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애국하는 데 있어서도 나라의 도움을 난 원치 않아요. 내 돈 가지고, 내 피땀을 흘려 가지고 하는 거예요.

나 빚지면서 이 놀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나만큼 빚 안 졌지요? 까놓고 얘기해 보자구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수천억을 빚지면서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나라 살리기 위해서. 그래, 그 빚을 어떻게 물겠느냐 하는 건 내가 연구할 문제지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적인 면에 많이 투입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도 타락의 세계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면서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았으면 종교가 나올 수가 없고, 문총재가 나올 수 없잖아요?

문총재는 하나님은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살려니 그 하나님의 상대의 길을 가려니 매 맞으면서, 감옥을 여섯 번씩 가면서도 이 길을 나온 것입니다. 뭘 잘못해서 여섯 번씩 감옥에 들어갔어요? 나 잘못한 것 없다구요. 남 도와 주고 남 복 빌어 주다가 그 놀음 한 거예요.

합동결혼식도 그래요. 합동결혼식 하는 데도 비용의 3분의 2는 내가 댑니다. 그런데도 욕은 내가 먹었지요, 그 에미 애비들한테. '왜 우리 아들딸 데려다가 도적놈같이 시집 장가를 보내? 누가 시집 장가 보내 달래?' 그러는데, 내버려두면 자기들이 시집 장가 보낼 게 뭐예요? 4남매가 한꺼번에 축복받은 가정도 있어요. 자기들이 했으면 그런 잔치를 할 것 같아요? 재산 팔아도 안되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도 고마운 줄 모르고, 결혼 기념일이 돼도 닭다리 하나 안 가져오더라구요. (웃음)

그거 빤한 놀음입니다. 여러분 도와 줘도 그래요. 이제는 내가 세금을 받아야 할 때가 왔어요. (웃음) 정말입니다. 내가 찾아갈 거예요. '당신들 내 신세를 이만큼 졌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백분의 1이라도 매달 이자 내소!' 하면, 전부 다 도망갈 거라구요. (웃음) 그런 단체는 망하는 거예요. 그런 백성을 가진 나라는 망합니다. 그런 신도들을 가진 종단은 망하는 것입니다. 망해야 돼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중심 존재는 보호를 해야 돼요. 중심 존재는 육성해야 됩니다. 자라게 해 줘야 돼요. 여기에 미래가 있는 것이요, 행복이 있는 것이요,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안되는 거예요. 그걸 아시고 돌아가서….

그것을 문총재한테 바치라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 향리에 돌아가 불쌍한 사람들을 내 대신 붙들고 밤을 지새워 가면서 교육하고 이끌어 주라는 거예요. 그렇게만 된다면 이 국제승공연합을 세운 본래의 목적이 달성되는 것은 물론이요, 이들을 바라보고 소망하는 모든 국민의 해원성사도 여기서부터 되어질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뜻을 전언하니, 앞으로 10년 동안 그렇게 나아가 주기를 바라겠어요. 환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