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보다 더 깊은 자리로 내려가야 사탄이 떨어져 나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사탄보다 더 깊은 자리로 내려가야 사탄이 떨어져 나가

그러면 사탄세계가 여기 못 내려가게 해요. 그것이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전부 다, 국가를 떠나야 되고 종족을 떠나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사탄세계도 떠나야 되고, 사탄 나라에서도 떠나야 되고, 사탄 종족, 사탄 가정을 떠나야 되기 때문에 자기 가정을 떠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의 몸을 잃어버려야 돼요. 나를 잃어버려야 돼요. 나를 찾지 않아야 돼요. 타락한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나를 잃어버려야 돼요. 사탄이로부터 내가 생겨났으니, 이제 사탄세계로부터 내가 찾아지려면 사탄세계의 것은 완전히 잃어버려야 해요. 그리고 그 다음에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하면, 사탄 편의 사랑보다도 더 높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부모를 사랑한다는 그 관념이 있어야 돼요. 그것이 없으면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들의 세계에 있어서 자기를 높이고 교만하여서 내가 중심이 되겠다고 하는 생각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 밑창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갈래야 내려갈 수 없는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뭐가 원수냐? 나를 생각하는 것이 원수요, 나를 높다고 생각하는 교만이 원수다 이거예요. 이걸 밟아 치워야 돼요. 원수의 틀이 나를 고착시키고 있으니 이걸 파괴시켜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려면, 미국에 있어서 미국 사람들이 내려가려면 미국과 반대되는 나라, 누구도 가기 싫은 그쪽까지 갔다 와 가지고 돌아서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로 보면 그렇다는 거지요. 제일 잘사는 문화인이라는 사람이 제일 못사는 사탄세계, 그 사탄세계는 아프리카의 사람도 싫어하고, 나도 안 가겠다고 하는 그런 곳까지 갔다 왔다 할 때는, 사탄이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사람도 안 가겠다 하는 그런 곳일 때는 사탄도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이 아프리카의 저 밑창까지 점령하고 있는데 거기보다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니까 사탄은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거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논리가 나온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 다 역설적인 논리로 되어 있다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그게 뭐예요? '그거 뭐긴 뭐예요? 성경 말씀이지요. 말씀은 말씀이고, 나하고는 관계없습니다.' 한다면, 관계가 없다고 그것을 실천 못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합격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종교는 끝날에 가 가지고 인간의 멸망과 더불어 같이 멸망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두고 볼 때, 내가 미국 사람이란 의식을 갖고, 내가 어느 대학을 나오고 어떻게 살았다는 이런 생각이 있는 사람은 전부 다 사탄의 그물에서 못 벗어나는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