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

여기서 한 가지가 빠졌는데,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이단이라 그러는 것입니다. 성경이 만국의 평화의 경전이 아닙니다. 수련도장에서 사용하는 교재일 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성경은 태평왕국시대의 평화의 도리를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안식의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탕감적 훈련 과정에서 싸워 이겨야 할 길을 훈련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까지는 가르쳐 주었는데, 사랑은 안 가르쳐 주었습니다. 거기에 사랑을 집어 넣어야 돼요. 왜? 거짓 사랑을 가지고 타락했으니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이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야 하늘나라의 생명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결탁에서부터 핏줄이 연합하는 것입니다.

자식은 어머니 아버지의 두 가지 열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둘로 갈라 세운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까 두 종류의 열매가 되어 본연적 기준인 마음적 열매의 기준에 참부모의 혈통적 생명과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을 세워야 할 것이었는데, 그렇게 못했기 때문에 악마의 외적 기반인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고 씨를 뿌려 종교권 타도를 위한 역사적 종말을 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날에는 온 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종교를 부정하거나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사람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마는 천년만년 인류에게 하나님 대신 모심의 자리를 차지해 가지고 지옥의 판도 일색으로 세계를 망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재림이라는 3차 부모를 세워 가지고 바꿔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환하기 위해 참부모가 와야 돼요. 이것이 재림사상입니다.

재림주가 와서 해야 할 일이 뭐냐? 돈 벌어서 경제적으로 잘살게 하는 게 아닙니다. 통일교회 문총재가 하는 사업은 돈 벌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어서 불쌍한 사람들을 접붙이는 시멘트로 쓰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닦은 최고의 과학기술은 전부 경제적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 만민 해방을 위해 모두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평준화입니다.

선진국이 약소국을 전부 자기 아래 갖다 붙이려고 하는데 그래서는 안돼요. 옆으로 갖다 붙여야 돼요. 평접(平接)을 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싫다고 해서 자유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선진국가를 파괴하기 위한 사람이라고 낙인 찍어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준화를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 나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모든 나라를 대등한 자리에 세워 주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구라파는 아프리카를 착취해서 만년 종의 자리에 세우기 위한 정책을 펴 왔고, 또한 미국도 남미를 예속화하기 위한 정책을 써 왔습니다. 이것을 내가 타파해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이랬다간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힘 가지고 싸우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천대받고 맞으면서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라구요.

나는 제1공화국에서부터 제6공화국까지 맞으면서 커 나왔습니다. 그런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을 이용하고 명령하고 왕좌에서 잘났다고 큰소리치던 사람들은 다 꺼져 갔고, 종새끼 취급받고 밀려나서 담 넘어가 가지고 하늘을 향해 재를 깔고 기도하던 문총재는 이제 세계의 정상에 올라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