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는 책임지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는 책임지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돼

앞으로 여러분들의 소원이 뭐냐 하면, 선생님의 일족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몇 대만에 결혼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들딸은 천재적입니다. 누구 닮아서 그런지 나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웃음) 정말이에요. 어머니도 잘났지만 아버지도 잘났지요. 대담한 것은 아버지를 닮았다구요. (박수)

효진이는 학교 다닐 때 노래를 특별히 한 번도 배우지 않았습니다. 전부 다 자기가 혼자 공부하고 기타 치는 것도 혼자서 연구했다구요. 이게 어느 정도 가니까 새벽이 되어 눈을 감고 있으면 하늘나라의 오케스트라가 들려 오는 것입니다. 우리 애들이 그렇다구요. 우리 은진이, 예진이도 그래요.

은진이도 기도방에 들어가게 되면 모세가 찾아와서 얘기해 주고, 하루에 벌어지는 일들이 어떤 일인가를 다 가르쳐 줘요. 너무나 무섭다고 그래요. 나타나는 그 사람들이 무서운 것보다도 맞아떨어지는 게 무섭다는 거예요. 내일 무엇이 이렇다 하면 그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아버지, 모르는 세계가 이렇게 움직여 들어오는데 기도를 계속해요, 어떻게 해요?'‘야! 아버지 이름 믿고 기도하면 돼.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그러니까 이제 그것이 좀 뜸해졌지만 지금도 그렇습니다.

우리 형진이도 그런 면이 있어요. 그애 이름이 혜영인가? 그 남편이 지금 하버드대학의 신학대학 박사입니다. 세계에 이름 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신학 박사로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인데 토요일이 되면 자기 색시 있는 데 찾아오거든요. 하루는 형진이가 그 사람이 온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문을 닫아 버려요. 그러니 혜영이가 `왜 그러세요?' 그런다구요. 그때는 벌써 그 박사가 무얼 잘못하고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형진이가 `내가 기합을 줘서 직고받지 않으면 용서할 수 없어요.' 그러면서 문을 닫아 건다구요. 잘못 안 했으면 문을 열어 놓고 말이에요. 그거 백발백중입니다. 틀림없이 이렇게 되니 그거 무섭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 박사가 하는 말이 `나의 소원이 뭐냐 하면, 일생 동안 종의 종이 되어서 형진님을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한이 없겠는데, 부모님이 허락해 주실지 안 해 주실지 걱정입니다.' 그러더라구요. 그런 아들딸이 세계의 미래에 광명한 태양길을 닦을 수 있는 자기의 후배, 자기의 동지 가운데 태어나면 얼마나 자랑스럽겠어요? 안 그래요? 「예.」

그렇기 때문에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릴수록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덟 식구가 살거든 여덟 식구를 대해 가지고 `나는 하나님같이 싸우지 않고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왕녀로, 하늘나라의 왕으로부터 지상의 왕손으로 파송되었기 때문에 내가 죽기 전에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죽을 수 없습니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매일같이 10년만 해 보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든 자리를 다 내주고 비밀 문서를 다 갖다 안겨 준다구요. 어머니 아버지와 그 일가의 모든 귀한 것은 다 자동적으로 나에게 연결되어 내가 중심이 돼요. 그리고 중심 존재가 됐다고 할 때는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중심 존재는 뭐라구요?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 다음엔 보호를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총재는 책임을 져야 돼요. 어려운 십자가 전부를 내가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무거운 짐을 지겠어요, 가벼운 짐을 지겠어요? 「무거운 짐을 지겠습니다.」 그럴 거예요? 이젠 여러분이 철이 들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나라 앞에 자기 일가를 거느릴 수 있고, 체면을 가려 갈 수 있는 지식적 배경을 다 세워준 거예요. 선생님이 무거운 짐을 지면 갈 길을 못 가요. 그렇잖아요? 이제 칠십이 넘었으니 갈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 축복받은 가정에 내가 가게 되면 틀림없이 닭 한 마리 잡아 주고 떡을 해 줄 거예요. 수만 쌍을 해 줬으니 전부 다 한바퀴 돌려면 20년 걸려도 안 되겠더라구요. (웃음) 세계적으로 하면, 백 년 걸려도 안 되겠더라구요.

그러니까 내 대신 파송꾼을 보내 가지고 닭도 먹게 하고, 그렇게 하려고 그래요. 그 축복받은 집안에 내가 가게 되면, 그 집안의 제일 높은 자리는 나한테 맡기게 돼 있다구요. 정말이라구요. 일본 식구들도 자기의 나라 전부를, 자기의 재산 모두를 다 하늘나라에 바치길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 존재가 되거든 책임을 지고 보호를 해야 됩니다. 상대는 주체에게 보호를 받으니 거기에 대응해야지요. 주고 받아야지요? 그 다음에 주체는 3대 요원을 육성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국제승공연합 혹은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의 회장이 되어 있으면, 그 여성 회원들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길을 잘 깔아 줄 수 있는 중심 존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자동적인 환영 밑에서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중심자가 되면 책임을 져야 돼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낫게끔, 오늘보다 내일을 보호해 줘야 되고, 어려움이 없게끔 서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일을 위해 육성해야 됩니다. 1년이 지나 3년 후에는, 이렇게 훌륭하게 일을 하기 때문에 모든 나라의 중심 인물들은 여성이 대표해서 남성세계의 모든 걸 뜸떠먹고도 남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싸우지 않고 완전히 굴복시키고도 남게 만들어라 이거예요. 무서운 전략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