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을 자랑하고 아내를 존경하는 남편으로 재창조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아들딸을 자랑하고 아내를 존경하는 남편으로 재창조하라

지금이 여섯시 반이니까, 몇 시간 말씀했어요? 「네 시간 말씀하셨습니다.」 네 시간 했으면 됐지 뭐. 자, 어머니한테 박수 한번 보내요. (박수) 그 동안 어머니가 많이 수고했다구요. 내가 어떤 때는 몹쓸 남편 노릇도 해야 된다구요. 눈물이 쑥 나오고 뼈가 오그라들 수 있는 놀음도 해야 되고…. 탕감법이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 앞에 고생을 시키고, 울면서 떠나가는 길 앞에 박차를 가해 가지고 욕을 하고, 그런 일을 많이 했습니다.

외적으로 그러한 일을 하면서도 중심 존재인 어머니를 대해서 사랑해서는 안 돼요. 알겠어요? 사랑하는 데는 여러분을 더 사랑하고, 어머니는 뒷전에서 생활해야 됩니다. 결혼하고 나서 3년 동안 외박살이 시킨 거 알아요? 늑대 같은 여자들, 대학을 나오고 철옹성같이 드센 통일교 여자들이 어머니를 얼마나 못살게 했는지 모른다구요. 이걸 전부 수습하기 위해서…. 내가 그런 모든 이치를 알았기 때문에 어머니 길도 닦아 주고 다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 해방을 할 수 있는 제일 기수로서 어머니를 내세워 가지고 이번 4월 10일 세계적인 선언을 하는 이 날 앞에 여자라는 이름을 가진 친척을 동원하면 동원할수록, 어머니로부터 친근한 역사적인 환경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것만을 아시고, 일족이 전부 놀라 자빠지게끔 힘차게 나가요. 아시겠습니까? 「예.」

이것이 만일 안 된다면 당사자들이, 책임진 여성들이 책임 안 했기 때문이에요. 게을렀기 때문에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난 책임 없습니다. 어머니가 실수하게 되면 어머니에게 내가 기합 줄 것입니다. 그날 단상에 있더라도 뭐냐고 말이에요, 어머니가 기도하지 않아 운세가 막혀서 이렇다고 기합을 줄 것입니다. 어머니가 기합 안 받게끔 잘 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불쌍한 여인입니다. 정말이에요. 그렇게 미인으로 생겼는데 이 무지몽매한 남자를 만나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애기들을 보니까 선생님하고의 고생은 다 잊어버리고 이제는 아들딸을 자랑하고 싶은 것밖에는 없다고 하며 눈물을 `쑤루루' 흘리더라구요. (박수) 나도 눈물이 나와도 찡긋 감고, `어머니 고마워요, 훌륭한 아들딸 낳아 줘서. 천 년 역사의 운이 우리 가정을 통해서 소용돌이 쳐 가지고 대해와 대양을 넘어 이 우주 속에 새로운 파문이 천주적 인연을 감고 감아서 하나의 세계로 파동칠 수 있는 놀음이 이제부터 시작되니 정말 고마워요.' 하고 감사한 때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남편을 그럴 수 있는 상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재창조해야 돼요. 여러분 남편들은 이 뜻길을 모르지요? 여러분은 뜻길을 먼저 알았으니 남편과 일족을 교육해서 하늘 족속이, 하늘 권속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기를 부탁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물러가오니 꿈에라도 그 내용을 따라갑시다. 안녕히 돌아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