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통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형성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모든 전통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형성 돼

미국에는 미국의 전통이 있지요? 미국 나라면 미국 나라의 전통이 있잖아요? 전통, 미국 사람들이 말하는 미국의 전통이 뭐예요? 「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의 전통이 뭐예요? 「자유입니다.」 자유에 대한 전통은 뭐예요? 평등사상? 「개인주의입니다.」 (웃음) 평등이에요, 평등. 모든 것이 하나되어야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평등에 대한 전통은 뭐예요? 그것이 애매하기 때문에 현재 미국의 실상이 애매한 전통 가운데에서 애매한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전통이 무슨 자유니 평등이니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전통은 사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평등이라는 것을 보게 될 때, 여자하고 남자하고 평등이 될 수 있어요? 사랑하는 남자 여자가 있는데, 그 남자 여자가 평등하지 않는 그런 소성을 가진 남자 여자이기 때문에 바라는 평등의 세계, 자유의 세계, 모든 민주주의의 세계라는 것이 평등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무엇 가지고 평등이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 문제를 빼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이 민주주의의 세상 가운데 사랑의 개념이 있어요? 자유라는 개념 가운데 사랑의 개념이 있어요? 평등이라는 개념 가운데 사랑의 개념이 있어요? 없다 이거예요.

남자 여자들의 모든 생각이 다를 텐데…. 남자는 올라가는 생각을 하고 여자는 내려가는 생각을 한다구요. 남자는 하늘 사랑, 높은 것을 추구하지만 여자는 낮은 것을 추구해요. 모든 생각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보고 듣는 오관이 다 그렇다는 거예요.

자, 그래서 남자들의 저금통장은 언제나 영(零)이지만, 여자들의 저금통장에는 암만 없다고 해도 뭐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꾸 집어넣기 때문에….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땅에 모든 것이 머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금통장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전부 다 뛰려고, 동서남북으로 전부 다 달아나려고 그런다구요.

여자들의 저금통장은 뭐냐 하면, 그것이 거름이 되어 거기에 뿌리를 박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거기에 뿌리를 박고 크려고 한다는 거예요, 땅이니까. 남자들은 뿌리와 같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자 남자가 같아요? 거기에 자유가 있어요? 여자는 내려가고 남자는 올라가는데, 자유가 무슨 자유예요? 그게 민주주의예요? 민주주의가 형성돼요? 그러니 문제가 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참된 사랑이라는 것을 갖다 붙이면 다 된다구요. 남자 여자도 평등이 될 수 있고, 그 다음에 그 사랑을 중심삼고 자유로울 수 있다구요. 그 사랑을 중심삼고 민주주의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위함이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고 나서 대중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면 위할 수 있는 개념을 어디서 찾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