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정에는 전통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미국 가정에는 전통이 없다

그러면 미국은 종대가지예요? 동서남북 중에 어떤 면에서 자라는 가지예요? 미국은 그걸 알아야 돼요. 큰 나무가 이렇게 거꾸로 있는데, 우리는 종대가지와 종대순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 가지는 하나입니다. 그게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걸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뿌리도 모르고 순도 모르는 가지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도 방향을 모르는 것입니다.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뿌리를 찾고, 다른 줄기를 찾을 수 있는 거예요. 참줄기를 찾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가지와 순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이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느 가지예요? 어느 뿌리에 속해요? 뿌리도 없고, 종대순, 종대가지도 없습니다. 이게 다 줄기가 마음대로 되어 있다구요. 줄기가 마음대로 물에 떨어져 가지고 이제 이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래, 뿌리가 없다구요. 그 다음에 순이 없고, 종대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 세 개를 어떻게 찾느냐? 어떻게 종대순, 종대가지, 종대뿌리를 찾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어떻게 그 뿌리를 수직 된 나무로 형성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나무는 그렇다는 거지요. 그런데 인류 역사는 반대의 입장에서, 뿌리를 모르고 미래를 모르는 입장에서 현재를 중심삼고 가지만 뻗고 물 위에 떠내려가면서 그저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땅 위에서 뿌리를 가지고 자라는 풀 한 포기하고, 떠내려가는 큰 나무통하고 어느 것이 희망적이에요? 인류 역사는 떠내려가는 나무통 같다는 것입니다. 암만 크면 뭘 해요? 그래, 누가 웃겠나? 흘러가는 큰 나무 덩어리가 `뭐, 풀들!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며 웃겠나, 풀들이 `헤헤! 저 꼴 좀 봐.' 하며 웃겠나? 그 말은 뭐냐 하면 미국이 큰소리하는 것이 떠내려가는 나무와 딱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저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풀포기 같은 사람들이 `히히, 저 꼴 좀 봐!' 하며 미국을 비웃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 부끄럽고 비참한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에서 돌아서야 되는가를 알아야 되겠다구요. 모르니까, 그 비참함이 연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을 까 버리고 비웃고 말이에요.

미국에게 배울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한국이나 아시아의 어디에 가서도 미국을 따라가면 절대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따라가면 망하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축복가정의 참된 전통을 가진다면 그야말로 일시에 폭포수같이 달라질 텐데, 세상에서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자, 미국 가정에 전통이 있어요? 아내가 자기 남편을 대해서 `퉤퉤!', 남편이 아내에게 `퉤퉤!', 부모가 자식에게 `퉤퉤!', 자식이 부모에게 `퉤퉤!' 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데, 미국 가정에 전통이 있어요? 어디에도 없다구요. 그릇되어도 형편없이 그릇된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여자 남자들이 궁둥이를 젓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게 되면, `이 쌍것들아, 이 쓰레기통들아….' 그러더라도 말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저 구더기 같고 독사 새끼 같은 것들만 잔뜩 있다구요. (웃음) 사실이라구요.

그러니까 남자는 여자의 사랑을 무서워하고,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무서워해 가지고 1년도 못 가서, 하루만에 도망가는 것입니다. 동물들은 1년에 한 번씩 사랑을 하고 새끼를 쳐요. 그런데 남자 여자의 사랑이 이게 뭐예요? 동물보다도 못해요. 아니라고 하는 미국 청년 있으면 손 들어 봐, 내가 하나 물어 보게. 알긴 아는구만, 이놈의 자식들!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지금 미국이 이런 환경에 처해 있다구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가정의 전통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