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을 위한 초당적인 교육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을 위한 초당적인 교육을 해야

당수니 뭐니 하는 그런 이야기는 할 필요도 없어요. 그것은 맨 마지막에 가서 3일을 남겨 놓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3일이면 끝나요, 3일. 문제는 교육입니다.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세계평화통일당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육을 하는 데는 야당 여당을 초월해 가지고 하는 거라구요. 김일성은 사상적으로 무장되어 있기 때문에 김일성과 대치하기 위해서는 사상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의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잘 아는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철두철미하게 알아야만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세계를 움직이는 등대와 같은 분이기 때문에 그것만 알면 모든 것이 끝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초당적인 교육을 서둘러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우리는 사흘 전에 가서 결정할 테니까 쓸데없는 말들을 하지 말라구요.

지금 이것을 발표하는 이유를 잘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들고 나가야 돼요. 이것을 중심삼고 통일당을 강조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 그래서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서둘러야 된다구요.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한 달 이내에 김일성이 남북 총선거를 하자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리고 나서 선거기간을 두 주일밖에 안 들고 나온다구요. 4주일이 28일이니까 2주일은 절반밖에 안 돼요. 그렇게 하면 교섭해 가지고 당에서 대치할 수가 없다구요.

후다닥 나오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후퇴하는 날에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형편없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교육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구요. (손대오 박사의 보고가 있었음. )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을 선포하면 여러 가지로 부작용이 나옵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다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것을 모두 밝혀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밝혀 놓지 않고 발표를 하면,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국민들이 왈가왈부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으면 문총재 자체가 나쁘다는 말을 하기 전에 이것을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를 판단하기 전에, 제시한 내용을 감정하고 나서 판단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하면 복잡한 여론이나 별의별 모략중상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가서 일을 할 때도 정당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하는 거예요. 지금 서두르는 것은 남북을 통일하기 위한 교육운동입니다. 시일이 없다구요. 그래서 문총재의 사상을 빨리 교육받을 수 있게끔 선거기간에도 교육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해 왔던 통반격파의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교육을 해야 되겠다구요. 선거기간에 집회는 못 하게 되어 있는데, 어때요? 「교육은 괜찮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것은 집회가 아니라 남북통일을 위한 교육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본다구요. 그러니까 어느 당을 치거나 어느 당을 지지한다는 말은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지역이면 지역, 구(區)면 구의 자율적인 입장에서 책임져 나가는 것입니다. 나라 전체를 움직여 가지고 남북 총선거에 대처할 수 있는 연합당을 구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서 교육을 해 나가야 하는 거예요. 선거 운동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선거가 끝난 다음에는 진짜 연합당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 당연히 만들어야지요. 그때는 모든 당 총재와 유명한 사람들을 데려다 놓고 연합당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을 만든다는 것보다는 국민을 교육한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 그러면 모든 것이 무난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