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적인 언어인 한국어를 배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본연적인 언어인 한국어를 배워야

구원섭리라는 것은 뭐냐? 가정을 구하기 전에 내 개인이 구원받아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직선으로는 못 가더라도 이렇게 가고 있으면 돼요. (판서하시면서) 여기 들어가기 이전 여기서부터 똑바로 가면 된다구요. 이게 요렇게 가야지, 이게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렇게 전부 다 전진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 중에서 50년 된 사람, 30년 된 사람, 20년 된 사람, 10년 된 사람, 1년 된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이때 1년 된 사람이 쭉 직행해서 20년, 30년 된 사람보다 앞서간다면 20년, 30년 된 이들이 잘했다고 박수하겠어요, 아니면 '이놈의 자식들, 형님들을 몰라본다!'고 욕할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 통일교회에 그런 게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선생님은 어때요? 영어권 사람들,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것이 선생님과 얘기할 때보다 편하고, 선생님은 여러분과 얘기하는 것보다 한국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편합니다. 그러니 자연히 같은 한국 사람과 얘기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이나 생활 풍습이나 이런 환경이 선에 도달하는 데에 얼마나 지장이 되는지 모릅니다.

여기 헨드릭 같은 미국 리더들하고 한국 사람들이 앉아서 얘기하게 되면 얼마나 거북해요?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 세상에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서 영어로 세계가 통일되었다 하게 되면 영어로 한 나라 방송이 되었을 텐데, 수많은 방송국에서 다른 말을 쓰고 있어서 이해를 못 하니 통역을 두어야 하는 등 소모가 얼마나 많으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세계가 영어를 배워 가지고 아니까 미국 사람들은 편리하겠지만, 하늘이 미국 말을 따라가겠어요? 본연적인 말인 참부모의 말을 따라가겠어요, 참부모가 사탄세계 왕국의 말을 따라가겠어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좋아해요, 미국을 좋아해요?「레버런 문을 좋아합니다.」그래, 미국 사람들이 레버런 문의 생활과 하나님에 대한 소개를 받고 레버런 문을 배워야 되겠어요,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 가지고 기독교를 따라가야 되겠어요?

어차피 학자세계에서는 앞으로…. 레버런 문의 설교집이 2백 권 이상 됩니다. 그 2백 권 이상의 책에 모든 귀중한 말, 인간세계에서 몰랐던 말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것은 전부 한국어가 원어로 되어 있다구요. 영어가 아니예요. 학자세계에서는 단어를 하나만 더 알아도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해야 할 일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어떤 학자가 아무리 유명하다고 하더라도 본연적인 언어가 한국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느냐 말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언제나 여러분에게 조상의 말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는 오직 하나예요. 절대 둘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진실입니다.

1년 되었지만, 이제 보라구요. 통일교회에서 전부 다 잘 믿는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독교에서 지금까지 주님 오기를 고대하며 밤낮 기도하면서 산중(山中)에서 정성들인 사람이 통일교회의 원리 말씀을 알게 된다면, 1년 안에 대번에 휙…. '통일교회 이 녀석들! 전도도 안 하고, 기도도 안 하고, 봉사도 안 한다.'고 하며 전부 다 앞서갈 것입니다. 성경과 비교하여 레버런 문의 가르침이 그 이상 높은 가치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원리를 이해하고 통일교인이 된다면 얼마나 빨리 앞서가겠느냐 이거예요.

저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에 올라갈 때 자기 여편네와 자기 아들이 같이 출발했지만 전부 다 뒤떨어졌는데 이웃동네 사람이 처음부터 올라가 가지고 꼭대기에 같이 올라섰을 때 누구를 붙들고 좋아하겠어요?

뒤처진 자기 아들딸들에게 '얘들아 따라와라, 나 올라왔다!' 하며 좋아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꼭대기에 올라갔는데 자기 혼자만이 아니고 흑인이든 백인이든 자기가 모르는 사람이 같이 올라와서 만세를 부르고 서로가 붙들고 춤출 때, '야! 내 색시야, 내 아들딸아!' 하고 좋아하겠어요, 아니면 같이 붙들고 좋아하겠어요? 꼭대기에 올라가면 누구든 붙들고 좋아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기성교회가 알게 되면 통일교회를 타고 올라올 텐데, 레버런 문이 '아이구! 너희들은 저 밑창에서 10년, 20년 더 있어야 되다니! 야, 야! 빨리 올라와서 나하고 춤추자.' 하고 기다리겠어요, 아니면 같이 올라온 사람들과 붙들고 춤추겠어요? 춤추고 나서 여러분에게 와서 '미안하다, 딴 사람들과 춤을 추어서.' 하고 얘기해야 되겠어요, 욕을 해야 되겠어요? (웃음)

지금이 바로 그런 때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을 좋아하고, 미국 사람은 맨 꼴찌라고 여러분은 생각하지요? 그거 할 수 없다구요. 이런 것을 전부 다 이해해야 됩니다. 우리는 갈 길이 바빠요. 불평하지 말라구요. 내 갈 길이 바쁘다는 것입니다. 불평할 시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