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심각한 과정을 통과했을 때 행복이 가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6권 PDF전문보기

힘들고 심각한 과정을 통과했을 때 행복이 가능해

선생님이 연상해서 생각을 잘 하지요? 그러니까 원리의 세계를 찾았다구요. 한 마디를 하면 어떻게 삼십까지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그런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를 얘기하면서 여러 가지의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전부 다 설교 제목이에요. 그러니까 1년 내내 얘기할 수 있다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의 설교 제목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얘기하게 될 줄은 생각을 못 했다구요.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 후루루 입이 열리는 거예요. (웃음) 우선 여러분의 심각한 눈을 보면, '저 여자는 무슨 생각을 하느냐?'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국제결혼을 했다면 그것이 성공이냐, 불성공이냐를 생각하는 거예요. 결과가 어때요? 성공이에요, 불성공이에요? 결과가 어때요?「성공입니다.」틀림없이 성공이라고 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라! 아, 고맙다구요. (박수)

뭐 불행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거라구요. 뭐 실패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실패했으면, 그 실패를 시정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웃음) 미리 성공이라고 하는 것을 결정해 놓고 실패했기 때문에, 지금 도중에 있는 사람도 결정권에 있기 때문에 그 결과는 결정적으로 끝나는 것이다. (웃음) 그러니까 성공적으로 수습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행복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이냐? 행복이라고 할 때, 행(幸)은 츠라이(辛い;고통스럽다)라고 하는 말이지요? (웃음) 양(羊)이 흙(土)을 덮어쓰고 있어요, 흙. 양이 흙을 덮어쓰고 있으니까 행복이에요, 불행이에요? 양이 흙을 덮어쓰고 있기 때문에 고우(幸)잖아요, 고우? 그렇지요? 행복은 그렇게 달콤한 것이 아닙니다. (웃음) 힘들고 심각한 과정을 통과했을 때 사이와이(幸い;다행, 행복)라고 하는 것이 가능한 거라구요. 그럴 때 자기 나름대로 '이야, 대단하다! 이거 귀한 거구만!'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거예요. 어려운 것을 극복한 다음에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귀한 가치가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고우라고 하는 것은 사이와이가 아닙니다. 양이 흙을 덮어썼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죽은 것과 마찬가지의 비참한 상황입니다.

'복(福)' 도 어때요? 고로모(衣;옷)의 변에 입이에요. 그렇지요? 하나의 입, 하나의 밭, 그리고 고로모예요. 고로모를 중심삼고 하나의 입과 밭입니다. 그래서 인간 세계의 모든 것을 덮을 수 있는 것이 '복'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거 재미있지요? 이 한문은 계시적인 거라구요. 한민족이 만든 것이라고 얘기되고 있습니다. 갑골문자의 발음이 한국말의 발음과 전부 다 닮았어요. 고대에 동이족이라고 해 가지고 지금의 상해, 황하강의 유역을 전부 다 정신적으로 지도하던 민족이에요. 동이(東夷)라고 하지요? 명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국제적인 양궁대회에서 챔피언은 한국입니다. 활 쏘는 데 명수예요. 그렇지만 싸움을 싫어했기 때문에 남쪽의 반도로 도망을 온 거예요. 그러니까 대단한 민족이지요.

일본 사람은 죄를 짓고 도망을 간 사람들이 모여서 번식된 거예요. 도망을 가서 잠이나 자고…. 먹고 나면 아들딸을 낳는 일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키가 작아요. 너무 기(氣)를 많이 소모했기 때문에 작은 거라구요. 가장 작은 것이 일본 사람이지요? 요즘은 조금 커졌지만 말이에요. (웃음) 옛날에 한슈(藩主;영주)들이 날마다 싸웠기 때문에 안심하고 쉴 날이 없었어요. 먹을 것도 없고 말이에요. 일본에 가 보라구요. 산비탈에 이런 계단식 밭을 일구어서 옹기종기 모여 사는데, 그렇게 사는 게 쉽지 않지요? 그래서 한슈들의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던 거예요. 칼싸움의 챔피언이 아니면 살아 남지 못했던 거라구요. 그게 안 되면 할복을 하는데, 그 할복은 더 이상 도망갈 수 없을 때 차라리 죽겠다고 해서 방편적으로 취한 거예요. 그런 것 생각을 안 해 봤어요?

선생님은 별스러운 관점에서 비판한다구요. 그렇다고 한국을 편드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한국은 동방의 뭐예요? 동방의 예의지국이지요? 그런 별칭이 있다구요. 소련이나 중국 같은 데 가서 한국 사람이 길바닥에서 죽었다고 해서 몸을 조사해 보면 무기 같은 것은 전혀 없어요. 무엇이 있느냐 하면 라이터밖에 없어요. 그것밖에 없는 거예요. 일본 사람이나 중국 사람들은 전부 다 무기를 가지고 있지요? 중국뿐만 아니라 소련에서도 그런 사실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코리아라고 하면 전부 다 밤에도 문을 열어 주는 거예요. 절대로 사람을 죽인다든가 하는 그런 못된 짓은 안 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틀림없이 한민족은 하늘의 혈통을 이어받은 거예요. 일본은 안 그렇지요? 조상들이 안 좋다구요.

그런 일본입니다. 그러니까 잡다한 종교의 민족이에요. 명태 대가리, 신다 버린 짚신까지 믿는 데가 일본입니다. 그거 선생님이 봤다구요. 신다 버린 그것한테 비는 거예요. 정성을 다해서 빌면 전부 다 똑같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민족입니다. (웃음)

그런 것을 생각해 보면, 통일교회는 너무나도 높은 종교라구요. (웃음) 빈틈없는 세계관을 가지고 컬러가 어떤지, 내용이 어떤지를 꼼꼼하게 감정해서 판별할 수 있는 통일교회라구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으로서 통일교회의 용사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엄청난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아요, 몰라요? 뭐라고 했지?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네가 오사카 역에서 선생님을 보고 찔끔 눈물을 흘린 것 기억해? (웃음) 한국에서 구세주인 선생님이 돌아온다고 오사카 역 앞에서 기다리던 때 어땠어? 가슴이 두근두근이 아니라, 북을 두들기듯이 쿵쿵쿵…. 그런데 나타난 선생님이라는 사람을 보니까 그렇게 대단한 사람 같지 않았지? 그렇게 보잘것없는 선생님을 그토록 경모(敬慕)한 자신이 너무나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찔끔 나온 거라구요. (웃음)

아, 선생님이 그렇다고 무슨 변명할 말이 없잖아요? 무슨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해도 별 수 없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세 번 정도 얘기를 하면, 여러분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그래서 한 번 더 하면 그렇다고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믿음이 없었다는 증거라구요. 그러니까 절대로 신용할 수 없는 거예요.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나쁩니다.」나쁘다고 해도 나쁜 표정을 못 짓지요? (웃음) 기분 나쁘다고 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