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위해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역사를 위해 살아야

이제 엄마, 엄마!「위에서 찍으면 안 돼요? (어머님)」뭐라구요? 오늘 칠일절 행사 이것이 전부 다 축복영원선포의 날과 더불어 손발, 모든 전부를 하늘 앞에 바쳐드리는 것으로 생각하면 돼요. 자, 찍어요. 엄마, 손을 이렇게 해요.「반지도 빼요? (어머니)」반지는 빼는 게 좋지요. 아무 손이나 갖다 찍어 놓으면 별의별 사기꾼이 다 나온다구. (웃음) 그렇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옷 입고 전부 다 찍어 놓아야 돼요. (사진 찍음)

그런 것을 생각하는 녀석들이 없어요. 다들 보면 역사를 위해서 움직이는, 역사를 위해 산다는 그런 관점이 없다구요. 엄마, 발도 찍으라구요. (웃음)「또 벗어야 되지? (어머니)」발도 하나 하나 찍고, 두 발을 모아서도 찍으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엄마 손을 찍고 발을 찍고 옷도 다 찍혀야 되는 거예요.「두 발을 모아서 앉으시지요.」어머님 뒤에서도 한 번 찍으라구요. 그다음에 저 앞에 나가서 이 사람들 멀리 들러서게 하고 전부 찍어요. (사진 찍음) 사진과 필름을 한국의 본부에 보내라구요.

왜 이런 것이 필요하냐?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얼굴이나 몸은 사진을 많이 찍어서 알고 있지만 손발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한번 흘러가면 그것을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발에 대한 모든 것을 남겨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칠일절이 뜻있는 날이고 또 부모님 선포와 성약시대를 선포한 이때는 고개를 넘어선 거예요. 전부 다 넘어섰기 때문에 모든 전체를 하늘 앞에 봉헌해 드리는 그런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손은 하늘을 상징하고, 발은 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실체는 만물 전체를 총합한 실체상이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다 하늘 앞에 봉헌하는 의미에서 3회 칠일절을 중심삼고 의의가 있는 날이라는 것을 느껴야 하겠기에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 앞으로 선생님의 손을 보면서 선생님의 손과 같이 일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의 손이 많은 일을 했다구요. 선생님의 손발이 작지만 많은 일을 했습니다. 본래 발이 작은 사람은 많이 걷게 안 돼 있다구요. 손도 작고 발도 작은 사람은 앉아서 사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궁둥이도 여자 궁둥이 같아요 그래, 본래 앉아 살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났다는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의 핏줄 같은 것이 안 보이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주사 놓기가 힘들어요. 선생님이 귀골로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 세상에서 고생을 제일 많이 한 거라구요. 눈물을 흘려도 누구보다도 많이 흘리고, 또 심적 고통, 이것이 자기 중심삼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적인 입장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이 후대에 추모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일할 때는 손을 많이 씁니다. 또, 다니는 것은 발을 가지고 다니니 발과 손이 얼마나 수고했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을 한 번 찍어 놓아야지요. 이제는 언제 영계에 갈지 모른다구요. 그래서 이렇게 해놓지 않으면 영원한 땅 위에서 선생님이 후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결여됐다는 이런 말을 할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칠일절에 이 코디악 땅에서 이런 사진을 찍었다는 것도 기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