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에 통하는 마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이상에 통하는 마음

그러면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 2대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3세권을 하나님이 차지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차지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타락한 세계에서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탄세계로 가서 다시 찾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3대는 하나의 카테고리(kategorie;범주)입니다. 사위기대라구요. 이것이 상현 하현, 우현 좌현, 전현 후현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출발하는 거예요. 사위기대입니다. 상현 하현은 부자 관계이고, 이것은 부부 관계, 그다음에는 형제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저쪽으로 이것이 형제 관계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 이 세상만사가 종적인 것이 먼저예요, 횡적인 것이 먼저예요?「종적인 것이 먼저입니다.」그러니까 집을 지을 때도, 수직을 표준으로 수평을 맞추는 것입니다. 수평을 맞춰 가지고 수직을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수직이 이와 같이 서 있기 때문에 거기에 수평을 맞추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이상적인 것은 곧추 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것이란 마음이에요. 마음이 이상과 통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은 될 수 있는 대로 높으려고 합니다. 마음이 얼마나 높을려고 하겠어요? 마음이 이 중앙에 있어 가지고, 마음도 플러스 마이너스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이걸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원리에는 성상 가운데에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성상과 형상이 있습니다. 그런 이치를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마음 자체가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마음으로 생각만 하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 행동해야 하느냐? 행동함으로 말미암아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언행일치라는 말은 마음을 대신한 말과 함께 행동이 일치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이 얼굴도 코를 중심으로 모두 좌우로 되어 있지요? 여기를 중심으로 둘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상대가 되어 있고 하나의 획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시신경을 중심으로 눈은 여기에서 하나로 되고, 코도 여기서 하나로 되고, 모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하나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눈은 눈대로, 코는 코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안으로 전부 다 연합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마음을 중심삼고 이게 전부 다 대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것이 먼저입니다. 종적인 것은 최고로 높으려고 한다구요. 정신적 기준은 최고로, 마음도 최고로 높아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곧다!' 하는 거예요. 여기는 그런 칸셉(concept:관념)이 없지요? 동양 사상에서는 '마음은 곧은 것이다!'라고 표시하는 것입니다.

얼굴 가운데 코는 종적인 아담과 해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로 무엇을 들이켜요?「공기입니다.」공기, 보이지 않는 것을 빨아들이지요? 생명을 혁신하는 것입니다.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입은 횡적으로 되어 있지요? 이건 몸뚱이, 몸뚱이의 횡적인 기준을 흡수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눈, 코, 입, 귀, 모두 공기가 통하지요? 눈도 통하고, 입도 통하고, 모두 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안 돼요. 혼자서는 그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모두 상대가 없이는 안 되는 것입니다.

코는 생명을 유지시키는, 아담과 해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눈에 음식을 주고, 공기를 공급하는 구멍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모두 목적이 다른 것입니다. 일신을 관리하기 위해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코는 아담과 해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서양인은 날 때부터 코가 크니까 모르겠지만, 동양의 아이들을 보면 코가 납작하다구요. 이런 것이 자라면서 커 가는 것입니다.

이 코끝과 중앙이 모두 맞는 것입니다. 배꼽하고 생식기하고 다 그 중심이 맞는 것입니다. 그래, 그것이 찌그러져 있으면 그 사람은 팔자가 센 거라구요. 삶이 평탄치 않아요. 사람을 척 보면 이걸 대 가지고 눈이 평등하게 되어 있는지를 전부 다 보는 것입니다. 어깨로부터 모든 것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를 보는 거예요. 걸을 때 이렇게 걷는 사람은 다 좋지 않아요. 여기에 수백 명이 모였지만, 이 사람들이 걷는 것이 다 같지 않습니다. 전부 다 달라요. 자기 성격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다가 이렇게 걷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전부 다 바꿔야 됩니다. 언제든지 자리를 못 잡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신은 얼마만큼 높으려고 하느냐? 최고로 높으려고 합니다. 여러분, 남자나 여자나 모두 세계에서 일등 되고 싶지, 일등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손들라고 하면 하나도 없다구요. 때려죽이려고 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손들어 봐요. 그것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영원히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