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성 16만명 교육의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일본여성 16만명 교육의 의미

이런 모든 악영향권에 싸여 있으므로 말미암아 하늘이 준비했던 사람들을 많이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흘러 갔다구요. 그 보낸 사람들이 일본에 절대 필요한 사람들이라구요. 하늘이 때에 맞추어서 준비했던 그 사람들이, 거쳐 간 사람들이 일본의 생사지권을 좌우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흥시킬 수 있는 기간 요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을 다 놓쳐 버렸기 때문에 남아진 사람들은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아진 것입니다. 공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생활목표로 하지 않고 근근히 생활할 목적으로 자기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입장에서 책임진 사람들만 남아지고 다 흘러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선생님이 손을 댄 것입니다. 그래, 남자들을 내세워 가지고는 아무 것도 안 된다 그거예요. 남자들을 세워서 했댔거든. 완전히 남자를 후퇴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전체 책임자를 여성으로 내세워 가지고 '남자까지 끌고 가라.' 이렇게 한 것입니다. 뭐 이렇게 되니까…. 남자들이 돼먹지 않았어요. 또, 그 다음에는 말이에요, 협조를 해야 할 텐테 협조를 안 하는 거라구요. '너 여자들이 앞에 나섰으니 할 수 있는 대로 해보라 하는 거예요. 남자는 전부 다 일 없다니까 뒤에 서 가져 가지고 구경꾼이 돼 버린 거라구요.

그러면서 5만 명, 16만 명 교육계획을 한 것입니다. 자 그러니까 부작용이 많지요. 순리를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니예요. 역리적 입장에서 이 일을 추진시키지 않으면 안 됐던 것이 이번의 교육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수련소도 갑자기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40일 이내에, 한달 이내에 만든 거라구요.

옛날에 내가 벌써 수택리가 반드시 도심지가 된다고 생각했다구요. 뭐 공장지대는 지나간다고 생각했더니만 마침 전부 다 그렇게 됐다구요. 그러니까 지을 때에 이걸 든든히 지었어요. 골재를 든든히 짓고,. 여기에 전부 다 뭐라고 할까? 크레인 2대를 여기 세워 놔 가져 가지고 공장에서 작업을 했다구요. 그렇게 든든히 했다는 거예요. 여기에 몇천 명, 몇만 명 들어와도 무너진다는 말이 없어요. 왜냐? 그때 골재를 든든히 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3층집에 완전히 기둥이 몇 개 있었느냐면, 기둥이 꽉 차 있었어요. 그걸 다 잘라 버린 거예요. 톱으로 자르듯이 잘라 버리고, 있던 것을 털어 버리고 뚜껑을 씌워 가지고 만든 거라구요. 그랬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지, 그렇지 않으면 몇 년 걸려야 된다구요. 한달 이내에, 우리 일성건설이 있었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것이 가능했지 아니면 불가능했다구요.

그래, 제주도에서 교육할 때, 제일 많이 온 것이 4천8백 명까지 모였어요. 요 절반만큼만 해요, 요 절반. 거기가 2백6평이에요. 2백7평이 안 돼요. 이 곳은 5백96평이에요. 6백 평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2배 이상 되는 장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반밖에 안 되는 장소에 4천8백 명까지 수련했다구요. 그 강당에 전부 다 재운 것이 3천7백 명까지 집어넣은 거예요. 야! 그 장소가 고문 장소보다 더하더라구. 사람이 바쁘면 무엇이든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한 것입니다. 뭐 앉지 못한다고 어쩌구! 앉지 못할 게 뭐예요? 일어서게 해서 꽉 세워 가지고 앉아라 이거예요. 별수 있나? 죽기 전에는 앉아 있어야지요.

이러면서 그것이 얼마나 화제가 됐는지 모릅니다. 거기 와서 교육받은 사람은 그런 교육을 한 번 더 받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역사에 그런 놀음이 없거든. 그리고 층계나 무엇이나 전부가 잘 때는 그게 침대예요. 뭐 침대가 별다른 것이 아니라구요. 자면 침대가 되는 거지요. 변소까지도 앉아 가지고 말이에요. 변소까지도 결국에는 들어가 가지고 슬리핑 백을 가지고 잘 수 있으면 그게 호텔방보다도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