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염의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7권 PDF전문보기

성염의 의의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는 마음의 뿌리, 그 마음의 뿌리가 뭐냐? 이것이 참사랑이에요, 참사랑. 우주의 근본의 시작이 참사랑이고, 과정도 참사랑이 되어야 되고, 목적도 참사랑이 되어야 할 텐데 과정이 전부 다 흐려 버렸다 이거예요. 그것이 인류역사입니다. 타락한 이후 인류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아들 딸 된 사람은 이 판국에서는 안 된다는 역사입니다.

이런 결론을 짓게 될 때 심정문화 세계에 있어서 그러한 타락한 역사적인 모든 유물들이 어떻게 되느냐? 이것을 시정해야 되겠느냐, 부정해야 되겠느냐? 성혼식을 할 때 성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것 알지요? 성염이 뭐냐? 참부모가 이 땅에 나타나 가지고는 사탄세계에 물들고, 사탄세계의 지배받고, 관계돼 있던 물건을 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접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원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거 그럴 것 아니에요? 흔적도 원치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불살라 버려야 된다구요. 전부 불살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다 하나님편의 소유 물건으로 대치하는 하나의 방편으로써 내세운 것이 성염입니다. 성염으로 성별함으로 말미암아 불살라져 가지고 거기에 남아진 물건을 하늘이 새로운 것으로 이어받아 가지고 사용한다 이거예요. 이것이 성염입니다.

그래, 성염은 역사가 큰 거예요. 성염으로 성별하게 되면 성별된 그 환경이 그냥 그대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불살라 버리고 심판권을 전부 다 완성시키는 이런 내용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