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길은 누구나 가고 싶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길은 누구나 가고 싶어해

그런 사상은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자기의 대상은 자기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도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을 위해서 지었지마는 사랑을 위해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위해서. 하나님 자신도 사랑에는 절대 복종해야 된다는 말이 성립된다구요. 참사랑의 길에는 남자나 여자나 생명을 투입하고 또 가고 싶은 힘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대상을 짓기 위한 하나님은 자기보다는 낫기를 바랬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전부를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기다려서 또 있게 되면 투입하고, 이렇게 영원히 투입하겠다는 생각이 앞놓아 나가는데 참사랑은 영원히 깃드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어디에 존속하느냐 하면 자기 있는 모든 것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데서부터 참사랑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이상적 대상권이 시작됩니다. 생명권을 넘어서서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는 데서부터 참사랑의 뿌리가 박힌다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도 참사랑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희생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꾸 투입해 가려고 해요. 만물들이 사람한테 먹힌다고 해서 외적인 면은 슬프지만 내적인 면의 사랑을, 몸은 횡적인 면에 소모되지마는 사랑은 발전하기 때문에 이 일을 따라서 모든 존재들은 발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도 이 모든 만물이 그와 같은 입장에 선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 그거예요. 하나님 앞에 투입해야 된다 그거예요.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는 약육강식이라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만일 그것이 우주의 원칙이라 하게 되면 바다의 고기가 존속할 수 없고, 동물이 존속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그게 흡수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더 높은 사랑의 자리에, 모든 원소들도 더 높은 사랑의 자리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은 몸도 그렇지만 마음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의 자리에, 극의 자리에 도달하자 이거예요. 그래서 양심의 욕망은 최고를 향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 우주의 출발은 투입에서 시작했지 주입이 아닙니다.

그래서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위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위하는 데서 시작했지, 위하라고 하는 데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하는 도리를 따라가야 천국에 모든 전체의 법에 이것이 합리화되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는 어느 정도 위해야 되느냐?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도 잊어 버려야 됩니다. 여기에서 이상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투입을 알겠어요? 주체자는 반드시 하나님 대신 투입해 가지고 상대에 영향을 미치는 데서만이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영향을 받는 데는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재창조, 재창조하는 데는 이걸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도하는 데, 앉아 가지고 전도가 될 게 뭐예요? 내가 영향을 미쳐야 됩니다.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환경을 만들려면 그 나라의 역사적 환경, 생활적 환경, 사회적 환경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