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1권 PDF전문보기

기 도

오늘 1995년 8월 6일, 이 달을 맞이하여 처음 맞는 안식일이 되옵니다. 8월은 재출발이요, 통일교회에 있어서 36만쌍의 축복을 향해 정성을 모아 3년 동안 고대하던 그 날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이번에 36만쌍의 축복의 은사를 만민 앞에 세움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모으고 당신의 심정에 받들어서 인도하여 주시옵고, 그리하여 모든 양심적 밭을 개발하여 당신의 사랑과 축복의 은사를 온 만민과 더불어 함께 하고, 천주의 아버지를 중심삼고 효성의 도리를 다 하고, 충신의 도리를 다 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이곳에 모여서 저희들이 이와 같은 예식을 할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부모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향심을 모으고 정성을 들이는 곳곳마다 당신의 가호와 사랑과 은사가 늘상 같이하시어서 그들의 매일 매일 추진시키는 모든 섭리의 프로그램 앞에 착오 오차 없이 아버지의 승리를 향하여 전진적 발전을 다짐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계에 간 수많은 선조들이 지상 위에 선한 후손들을 중심삼고 통일적인 역사를 하여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근원적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반대로 하늘로 복귀하여야 할 책임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천상의 삶을 아담 대신하지 못한 것을 탕감해야 할 소명적 책임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온갖 정성을 다 하여 후손들을 아버지의 품에 품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후손과 연결된 나라들을 아버지의 주권 앞에 굴복시킬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해양사업을 중심삼고 미국에서 21년 동안 손댄 모든 일을 제3세계에 이동해 줌으로 말미암아, 굶주리는 모든 불쌍한 사람들을 해원, 해방하기 위하여 준비한 모든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물이 있고 땅이 있는 곳에는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들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축복의 길을 닦기 위한 이와 같은 움직임의 모든 계획이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일취월장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과 일본과 미국과 독일을 중심삼은 160개국에 아버지의 축복의 은사를 공히 내려 주시옵소서. 아버지가 찾고 있던 축복가정들의 수가 늘어남으로 말미암아 개인 해방, 종족·민족·국가 해방, 천주 해방권을 위하여 전진하는 모든 통일교회의 발걸음과 그 마음 자세 위에 풍성하신 아버지의 사랑의 은사가 같이 머물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곳을 향하여 모든 사람들이 오늘 말씀을 가지고 부모님과 더불어 하늘의 은사를 바라면서 선포하는 곳곳마다 재창조의 역사를 같이 이루소서. 그리하여 죽었던 사람들이, 버렸던 사람이 다시 구함을 받아 아버지의 품으로 품겨 자녀의 명분을 하여 충효의 도리를 새로이 결심하고 차원 높은 아버지의 사랑과 더불어 도약, 비약할 수 있는 축복의 은사를 더더욱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전체 통일의 움직임이 8월을 중심삼은 전체 위에 축복하여 주옵고 니카라과에서 지금 교육받은 모든 학생들의 마음, 젊은 청년들의 마음에 불을 일으키사 이때에 있어서 중남미를 중심삼고 새로운 하늘의 특별한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여 전체 남미를 태우고 남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일일이 간섭을 하시어 모든 일들이 되도록 성사하시어서 모든 것이, 아버지의 영광과 사랑과 존귀와 가치가 그 대신 움직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원하옵나이다. 이곳을 위하여 기도하는 모든 무리들에게 같은 축복의 은사를 주시옵시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