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교차새대를 거쳐야 새로운 시대를 맞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4권 PDF전문보기

반드시 교차시대를 거쳐야 새로운 시대를 맞을 수 있어

정도(正道)라는 것이 두 길이 아니라 한 길이에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뜻을 안 하나님의 아들딸의 입장에서 아담은 하나님을 따라가면 되는 거예요. 아담이 하나님 앞에 배반할 수 없다 이거예요. 순응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천도(天道)예요. 아버지의 말을 아들이 따라가면 되고, 그 다음엔 어머니의 말을 아들이 따라가면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엔 형님의 말을 동생이 따라가면 되는 거예요. 질서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질서대로 가게 못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아담이 있어요. 아담, 그 다음에 해와가 있어요. 해와 그 다음엔 가인이 있어요, 장자. 그 다음엔 차자, 아시겠어요? 아벨이 있어요. 이것을 보면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뜻대로 아담이 따라가면 되고 아담의 뜻대로 해와가 따라가면 되고 해와의 뜻대로, 어머니 뜻대로 아들이 따라가면 되고, 그 다음엔 장자의 뜻대로, 형님의 뜻대로 동생이 따라가면 모두 순리적으로 하늘과 통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하면 말이에요. 이게 이렇게 갈 길이 전부 다 거꾸로 옮겨졌습니다. 사탄이 나왔어요. 사탄이 나오고 사탄 편 아담이 됐고 사탄 편 해와가 됐습니다. 사탄 편 장자가 됐습니다. 사탄 편 차자가 됐습니다. 하늘 편에 있어서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는 아담, 해와, 장자와 차자, 가인 아벨은 없어졌습니다. 없어지고 사탄 편에 들어갔어요. 사탄 편에 옮겨졌다 이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옮겨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복귀하여야 되느냐 하면 사탄이 머리를 다 점령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맨 말치, 꽁지를 붙들고 섭리해야 된다 그거예요. 아시겠어요? 위를 전부 다 사탄이 점령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맨 꽁지를 붙들어 가지고 거꾸로 뒤집어 박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맨 꽁지가 뭐냐 하면 아벨이에요, 아벨. 아벨을 찾아 세워 가지고 본연의 자리로 옮겨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따라가고 아담 해와, 어머니 그 다음엔 장자, 장자, 이것을 다시 찾아가야 돼요.

그러려면 이 길이 어떻게 되느냐? 두 갈래로 갈라졌기 때문에 본래의 기준에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맨 막내를 중심삼고 가야 되는데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형님의 자리에 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 쪽에…. 아시겠어요? 형님의 자리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주체의 자리에 가야 돼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장자도 하나님의 아들이요, 차자도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을 중심삼고 아들 가운데 하나님은 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쪽 사탄 편에 온 것을 다시 본연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여기 이쪽으로 옮겨야 돼요. 알겠어요?

원리적으로 보면 하나님, 아담, 해와, 형님, 동생 순서로 그냥 따라가면 되는데, 이것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됐어요 사탄이 위에 가고 하나님이 아래 갔다 그 말이에요. 역사는 하나님이 이 위에 계셔야 할 텐데 아래로 내려가고 사탄이가 아래 있어야 할 텐데 상대적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위에 올라갔다, 거꾸로 됐다는 거예요. 이걸 뒤집어 박으려니 역사는 여기서부터 주욱 찾아 올라가고 여기서부터 찾아 내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중간에 교차시대가 온다 이거예요. 교차시대. 아시겠어요? 위에 갈 것이 아래로 가고 아래로 갈 것이 위로 가기 때문에, 이것을 바꿔치기 위해서는 역사시대에 교차시대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래는 하나님이 있고 인간과 천사장은 상대이기 때문에 이렇게 평형이 돼 가지고 그냥 그대로 상하관계의 원형을 그려 가지고 역사 발전과 더불어 발전한 것인데, 이게 뒤집어졌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래로 가고 사탄이 위로 갔기 때문에 이걸 바로잡으려니 역사는 반드시 교차시대를 거치지 않고는 새로운 시대를 맞을 수 없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환시대가 옵니다. 전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