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창에서부터 시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맨 밑창에서부터 시작하라

총을 사라구요, 총. 이제는 총 가지고 사격 훈련을 해야 돼요. 왜? 뭘하기 위해서? 굶어 죽는 사람이 많잖아요? 하루에 열 마리씩 오리를 잡아다가 광고를 붙이는 거예요. '열 사람이 오면 오리를 한 마리씩 잡아 줄게.' 하고 간판을 붙여 가지고, 밥을 굶는 사람,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 얼굴을 보고 얼굴이 파리한 사람은 오리를 잡아서…. 그게 고성능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구요. '옛다! 너희들 먹고 가라.' 하는 거예요.

매일 한 1백 마리, 한 1천 마리를 불쌍한 사람한테 잡아 주면 그 선교사가 굶어죽겠어요? 성공하겠어요, 패자가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신세를 진 그런 사람들이 당신들을 따르고 존경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전도할 길은 얼마든지 있어요. 앉아 가지고 아이구 원리 말씀을 들으라고 했댔자…. 그들이 원리 냄새를 맡아 보기나 했나? 맛을 봤나? 안 그래요? 냄새라도 맡고 맛도 봐 보아야 와서 듣지, 척 앉아 가지고 '나는 국가 메시아고 대통령도 면회했으니 당신들 오소.' 해 봐야 천만에!

대통령도 쌍놈의 새끼 후계자입니다. 큰 사람이라구요. 쌍놈의 새끼의 큰 사람, 쌍놈의 세계의 큰 사람이라는 말은 쌍놈 중의 큰 사람 노릇 한다는 말이에요. 못사는 사람이 큰 사람, 대통령의 손아귀에 들어가 가지고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김중수! 거기에 가 가지고 훌륭해졌지?「예.」그래서 훌륭한 그대로 통할래, 불쌍한 사람이 돼서 되돌아갈래? 어떤 거 할 거야?「불쌍한 사람이 돼서 되돌아가서 훌륭하게 되겠습니다.」어째서? 네가 원해서 그래, 선생님이 하라고 하니까 할 수 없어 하는 거야?「원해서 합니다.」어떻게 원해서? 물어 보잖아?「지옥을 해방하고 천국을 향하는 게 원리니까 그렇습니다.」타락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간단하다구요. 그건 뭐 타락한 종자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예요.

맨 어려운 데서부터 올라가게 되어 있지, 중간에서 올라가게 되어 있지 않아요. 맨 밑창에서부터 올라오지 않아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고생했다지만 다 먹고살지 통일교회 믿다가 굶어죽는 사람 하나도 없다구요. 그렇지요? (웃으심) 굶어죽은 그 밑창의 몇십 배 단계까지 내려갔다고 보는 거예요. 올라갈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이 그 나라에 가 가지고 탕감하기 위해서 나라의 맨 밑창, 빈민굴의 왕초가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돈을 전부 다 모아서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왕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올라갈수록 왕의 자리를 잃지 않는다! 아―!「멘!」알긴 아는구만.

그만큼 알 수 있게끔 길러 놓은 것이 자기들이 잘나서야, 선생님이 야단하고 피땀 흘리는 공을 세워서 길러 주었어?「길러 주셨습니다.」길러 주었어? 너도?「예.」박보희도?「예.」여기도?「예.」뉘시깔을 뜨고 있는 여기도?「예.」다 '예'로구만. 그거 생각하니 기분 나쁘지 않다구. (웃음)

그래, 길러 가지고 기분 나쁘지 않다는 것은 아는데, 기분 좋다 할 수 있는 그 수확이 있어야 돼요, 수확. 수확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박보희도 수확을 위해서 때려 몰아야 되고, 잘났다고 하는 사람 전부 다 때려 몰아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그 철학이 틀렸어요, 맞았어요?

그래 가지고 망할 것 같아요, 지금보다도 흥할 수 있는 길이 나올 것 같아요? 똑똑히 대답해 보라구요. 너! 여자, 이름이 뭐던가? 박정해인지 박정희인지 나 모르겠구만. 어때? 빈민굴에 가 가지고 하는 게 기분 좋지? 저 아프리카 오지에 들어가 가지고 종살이 하라면 어떡할 테야? 선생님을 배반하고 '나 모르겠다. 에게! 저런 선생이 무슨 선생이야?' 그럴 거야? 선생님은 이제 아프리카에 가도 아무 지장이 없어. 척 옷만 갈아입으면 거기에 가서 화합해.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선생이에요, 불가능한 선생이에요?

김병우! 신학교를 졸업했다고 '나는 석사 학위 가진 신학자야.'라고 생각해? 물어 보잖아?「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그래. 신학교도 안 나왔다고, 초등학교도 못 나왔다고 생각하라 그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초등학교도 못 나왔으니 초등학교 나온 사람을 선생같이 모시고 중고등학교 나온 사람을 선생같이 모시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왕이 빨리 돼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지금 사는 것이 말이에요, 언제든지 한 가지가 부족해요. 배꼽도 내놓고 다녀요. 배꼽 낸 할아버지한테는 배꼽을 내놓고 가야 돼요. 그래 가지고 문선생 자격이 상실 안 돼요. 십년을 지내면 십년 지낸 만큼 머리를 숙이지, 전부 고개를 못 들어요. 여러분은 선생님 앞에 고개를 못 들지요?

박중현! 미국 책임자, 선생님 앞에 고개를 못 들지? 들어?「못 듭니다.」못 들어? 어떻게? 못 드는 얘기 한번 나와서 해 보라구. 한번 얘기해 보라구, 못 드는 얘기. 못 들지만 미국에서 하는 일을…. 못 드는 얘기를 해 보라구. 선생님 말을 안 들으려고 하면서도 미국에서…. 들었으면 몇십 배, 몇백 배 했을 터인데 말이에요. 나와서 얘기해 보라구. 여기 구라파 사람도 있나? 그때는 영어를 써도 돼요. 기합을 주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그 외에는 전부 다 한국 말 일방통행! 알았어, 몰랐어? 알았어, 몰랐어?「알겠습니다.」알겠으면 대답을 하고 나와야지 어물어물하고 나오면 그것도 안 통하잖아? 깨끗이 페이지가 끝나지를 않아. 말해 봐! 미국에서 박중현이라는 잘난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다는 걸.

박보희는 괜히 좋아하네. 조카 뻘이 된다고 좋아하나? (웃음)「아버님 말씀이 재미있어서 그렇습니다.」뭣이? (웃으심) 나도 말하는 게 재미있어서 하는 거야. 그러니 듣는 사람이 재미있다면 그거 친구가 될 수 있지. 또 뭘 그렇게 어물어물하고 있노? 빨리 해, 빨리.

이걸 왜 여기에 갖다 놓느냐 하면 말이에요, 의자가 중심이니 이걸 오른편에 놓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중심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주종 관계를 알아야 돼요. 이렇게 해 놓았기 때문에 내가 바꿔 놓는 거예요. 이거 의자가 주 아니야, 이 쌍거야? 오른쪽에 놓는 거예요. 자꾸 이렇게 바꿀 게 뭐야? 얘기해 봐요! (이후 말씀은 녹음돼 있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