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만쌍은 열두 고개 마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9권 PDF전문보기

360만쌍은 열두 고개 마루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6천만쌍 결혼했는데, 4천만쌍 결혼한 그 결혼기금만 해도 4천억 달러예요. 4천억 달러 넘지요?「예.」지금 저금통장에 다 저장해 놓은 거예요. 안 낼 수 없어요, 뜻을 알기 때문에. 어차피 그건 전부 다 안 내고는 안 된다구요. 축복을 결혼식 비용도 안 내 가지고, 거지 결혼식 해 가지고 천국 들어갈 수 있어요? 윤박사! 축복기금 냈나?「예, 냈습니다.」얼마 냈어? 세상 결혼의 12배, 10배에서 십수는 넘어야 돼요. 열두 고개를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지금까지 열 고개 중심삼고 열두 고개예요. 360만쌍이 열두 고개라구요. 열두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아리랑, 아리랑' 이것이 '사랑 애(愛)' 자, '마을 리(里)' 자, '고개 령(嶺)' 자예요. 사랑하는 마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버리고 갔다가는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는 거 있지요? 그거 다 한국민요 가운데 그 아리랑 열두 고개란 말 참…. 지금 내가 열두 고개 넘느라고 고생하는 거예요, 이게. 열두 고개 넘으니까 전부 다 평준화되는 거예요, 이게, 순식간에. 그러니까 어디나 갈 수 있는 거예요.

물이 흐르게 되면 자유롭게 깊은데 자유롭게 흘러가야 돼요. 환경 여건에 지배되지 않고 수평된 그 자연 세상의 깊은 데 찾아가는 거예요. 물은 깊은 데 찾아가는 거예요. 깊은 데부터, 깊은 데는 더러운 것이 있어요. 물은 씻어가야 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깊은 데를 찾아다니는 거예요. 물은 주류로 흐르기 때문에 제일 깊은 데로 흐름으로 말미암아 주류라는 세상의 전부 다 강의 더러운 걸 전부 다 그걸 씻어 가는 거예요.

그 물은 또 침투력이 있어요. 지하층 몇 천 미터까지 내려 간다구요. 또 조화가 있어요. 구름이 되고…. 비행기 타고 보니까 3만5천피트에도 뭐 구름이 가득 있더라구요. 몇만 피트, 1만 미터 이상 올라가는 거예요. 높이 올라가고 깊이 내려가요. 얼마나 물이 멋져요.

그렇기 때문에 물을 사랑하는 거예요, 물을 사랑해. 천지조화의 전부 다 비법을 다 안고 있다는 거예요. 물 가는데 전부 다 태평왕국이 벌어지고, 물 가는데 사막이 전부 다 푸른 지대로 변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물이 못할 게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훈독이라는 그런 말도 다…. 훈독하게 되면 강물 생각해요, 강물. 여기 한국 한강에 미국 물도 섞여 있겠나, 세계의 어떠한 나라의 물이 안 섞여 있겠나? 구름이 옛날 구름인지 알아요? 몇천 년 동안 이게 왕래하던 구름도 세계에 다 끝까지 통일돼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물이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내가 물을 사랑해요. 끝날에는 물을 지배하는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예요.

지금 공해문제라든가 환경문제가 문제되고 있는데, 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물이 있어야 돼요. 수분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공해도 물을 지켜야 돼요. 이런 일을 위해서 지금 선생님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바다를 손대게 된 거예요. 세계가 대번에 연결돼요. 문제는 물인데, 이건 모든 산이고 골짜기에 다 있는 거예요. 땅에는 그렇게 안 돼요. 바다가 갈려진다 이거예요. 물은 골짝 골짜기 안 흐르는 곳이 없어요. 비가 오면 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골짜기에서 나온 물은 다 연결되는 거예요.

물은 공기와 마찬가지로 틈만 있으면 들어가는 거예요. 사랑도 그래요. 사랑도 틈만 있으면 들어간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소식만 있으면 그저 하나되려고 한다 이거예요. 물이나 공기나 사랑이나 다 본질이 마찬가지예요. 낮은 데로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오늘날 선진국가들이 자기들 배가…. 그거 다 망하는 거예요. 저나라 가서 까꿀잽이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요. 오늘 말씀을 다시 한번 들으면서, 그 내용을 음미하면서 전부 다 이게 참부모에 대한 모든 것이 다 기록되어 있다구요. 참부모가 필요해요?「예.」그런 내용이 다 그냥 나온 게 아니라구요. 전부 들춰 가지고 고생하고 아무도 동정하지 않는 그런 세계를 휘젓고 다니고 고생하는 걸 누가 몰라요. 아무것도 모르지요. 하나님만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통하는 사람들에게 선생님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면 통곡하는 거예요. 목이 울고 통곡시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그 비밀을 깨우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고생하던 그 골짜기 이상까지 넘어오기 전에는 이걸 밝힐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선생님이 지금도 누가 한마디하면 통곡하려고 그래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한마디만 하면 통곡한다는 거예요. 세상의 자기 어머니 아버지 죽은, 그럴 수 있는 서러운 슬픔을 갖고 있는 하나님이에요.

몇 시야?「열시입니다.」내일인가, 모레인가?「모레입니다.」모레인가? 여기 내 대신 누구 시켜도 해야 돼요. 곽정환이!「예.」선생님이 안 가도 되잖아. 선생님이 무슨 참부모 설명하는데 선생님이 나서는 것도 그거….「모두가 아버님을 기다립니다.」그래서 딴 제목을 취했다구.

자, 이거 나눠 먹지. 나눠주라구. 저녁 다 했나?「아닙니다, 아버님.」「식사 다 되었습니다. 따로 준비해 놨습니다.」그래, 저녁 먹고 만나자구, 가자구?「여태까지 많이 고생하셨습니다.」그래요? 그래. 처음엔 보고할 사람 몇 사람 넣어도 괜찮을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