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0권 PDF전문보기

천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그래서 선생님도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한 것입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자기이기 때문에 '천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고 한 것입니다. 마음과의 싸움,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싸움이에요. 이걸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위하는 마음입니다. 위하는 마음이 우주에 딱, 서야 됩니다. 그래야 포괄되는 것입니다.

위하는 마음은 투입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복종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무한 복종, 무한 목적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쭉 돌아요. 모든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돈다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통일교회에서 그런 말을 하면 독재 왕보다도 더하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훌륭하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런 자리는 영원히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통일교회를 외부에서 말할 때는 꼭 공산당 같다고 합니다. 훈독회 하는 것이, 사상을 주입시키는 것이 공산당같이 한다고 합니다.」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공산당은 못 했지요. 공산당이 훈독을 했으면 나라를 찾고 그 기반을 닦았어야지, 한 것이 뭐예요? 공산당은 지하에서 운동했다구요. 지금은 수직으로 올라갈 시대가 왔기 때문에 확 퍼지는 것입니다.

「이번에 행정 부지사가 대회에 참석해 가지고 두 가지 점에서 놀랬답니다. 하나는 그렇게 군대처럼 질서 정연하고 절대복종하는데 놀랬고 또 하나는 대회가 이렇게 긴 것은 처음 봤답니다.」(웃음) 역사가 억만 년인데 이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도 짧다고 생각해야 억만 년이 연결되지 거기에서 끊어지면 역사가 끊기는 것입니다. 하고 나서도 더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먹고 나서도 더 먹겠다고 하는 사람이 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3시간 4시간 24시간, 사흘, 일주일도 더 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숨쉬는 것은 영원히 계속하잖아요.

그러니 생각이 틀린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 한때 깜빡했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그러니까 길게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때 몇 시간 했다구요?「세 시간이 넘었습니다.」(웃음) 자기 일생에 대한 문제, 우주의 문제를 얘기하는데 세 시간 가지고 돼요? 3천 시간, 3만 시간을 하더라도 시작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복귀노정에서는 다 이뤘다는 말이 성립 안 됩니다. 하나님이 다 이루지 못했는데 어떻게 다 이뤘다는 거예요? 그래,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하더라도 내 가정은 행복하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있어 세계와 더불어 행복할 수 없는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행복하더라도 투입해야 됩니다.

행복하더라도 투입하면 높은 자리에서 투입한 것이니 하나님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거느린 사람들이 꼭대기에 올라가서 가까운 데로 가면 자기가 축복권 내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렇게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수평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여기에 수많은 갈래가 있더라도 휙 올라서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