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부모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네 자식들은 잘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라.』 그래, 잘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네 자식이 잘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을 바란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식도 잘 살아야 된다는 것을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그 말입니다.

『그곳을 구제하는 길이 쉽지 않다. 지상에서 잘 살다가 오라고 전하라.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 상헌아, 부탁한다.'고 하신 후…』 부탁한다는 것이 무엇이냐? 무엇을 부탁하는 거예요?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상헌이는 안 되니 선생님에게 고해 가지고 풀어 줄 수 있는 얘기를 해달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해요? 직접 말 못 하고 통해서 일을 성사해야 할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잘 부탁한다는 것이 뭐예요? 부모님에게 고해 가지고 용서해 줄 수 있는 길을 열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기도했고, 또 비참한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하고 있는데 거기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조용히 떠나셨다.』 그래서 저런 문제를 내가 알기 때문에, 5월 15일이구만. 6월 13일 전에 벌써 느꼈기 때문에 그 문제 때문에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사흘 동안을 내가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결정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내가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잘 부탁한다는 말은 선생님에게 통고해 가지고 해달라는 말입니다.

전체를 내가 책임지고 하기 위해서는, 악당의 무리들을 그냥 용서할 수 없습니다. 예수를 죽인 것은 가정을 가진 예수를 반대하고 죽인 것이 아닙니다. 가정을 찾으려고 준비하는 3년노정에서 죽었는데, 선생님이 가는 길은 가정을 찾아 가지고 세계를 찾기 위한 섭리의 때에 맞춰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망쳐 놓은 것이 박마리아 가정입니다. 이기붕 일가가 문제입니다. 김활란이나 이박사는 법적으로 보면 연루자입니다. 주범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가서 영계의 별동부대로 되어 있지만 박마리아는 직접 문제가 되니까 문제삼는 것입니다. 이걸 풀지 않고는 역사적인 섭리사의 범죄자들은 풀 도리가 없습니다.

스탈린이나 공산당 지도자들은 간접적인 면에서 죄를 지었지만 직접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법적 권한을 가지고 행사를 해서 피해를 입힌 사람이 박마리아 가정입니다. 그걸 용서 안 하면 역사적 뿌리가 뽑힐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내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막스 레닌 스탈린 문제로부터 2차대전의 히틀러 ant솔리니 도조까지 해결해야 됩니다. 그들은 인간을 학살한 악마입니다. 살인범들을 성인의 자리에 같이 놔 놓고 축복한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가인이 아벨을 죽일 때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했겠어요? '아뿔사, 큰일났구나! 그 일이 없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한 거예요. 아담 해와도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원하는 것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이 끝날에 있어서 형제, 형님과 동생이 싸우는 이 판국에 있어서, 한 곳은 천국에 한 곳은 지옥 가는 데 있어서 형장에 나가 죽기를 바라는 하나님이 아니었고, 형장에 나가서 아들딸들이 사형 받기를 바라는 부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책임질 수 있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이런 마음을 아신 하나님입니다. 아담 가정의 참상이 세계적인 참상으로 열매 맺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한 형제 우애권을 중심삼고 같은 부모가 원하고, 같은 부모 된 하나님이 바라보게 될 때 같은 자리에 두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천만년의 한의 고개를 넘어서라도 그것을 소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런 축복을 해주는 것이 소원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 일을 단행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지옥문이 열리고 천국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국경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문제라구요. 먼저 자기 국경을 만들어 가지고 판도가 넓어지면 동생의 땅을 점령한 것이 지금까지 역사입니다.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생사지권을 걸고 싸우던 역사적 모든 사실을 해결하려면 생사지권의 투쟁적 과정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과정으로서 같은 형제의 자리에 세워야 됩니다. 기쁠 수 있는 일도 같이 기뻐해야 되고 슬플 수 있는 일도 같이 슬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