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는 역사의 과정을 통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피나는 역사의 과정을 통과해야

일본 놈이에요, 일본 사람이에요? 일본 놈? 한국 사람은 전부 놈이라고 합니다. 소련 놈, 중국 놈, 일본 놈, 미국 놈, 기성교회 놈들, 이런다구요. 한국은 기성교회가 망치고 있습니다. 아이 엠 에프(IMF) 때에는 기성교회 놈들이라고 했어요. 그러나 문선생은 놈이라고는 안 합니다. 문선생은 '살아있는 성인'이라고 해요. 현재의 정점, 역사 종결의 터미널 포인트(terminal point;종착점)라는 거예요. 역사의 결집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그런 선생님이 현대의 대재벌을 끽! 금강산 문제를 놓고 날려 버린 거예요.

나라의 문제, 남북통일 문제를 놓고 남한도 북한도 못 하니까 선생님에게 의뢰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유엔을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유엔을. 그런 걸 여러분은 모르지요? 선생님이 뭘 하는지 모를 거예요. 선생님은 낚시나 하고, 판타날에서 매일 지내는 무력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하지요? 여러분은 이런 일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을 거예요. 토지를 사고 개척하고 하는 일이 끊임없는 거예요. 여러 가지 배후의 외교도 해야 되고, 피나는 역사의 과정을 통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이런 일을 못 해요.

허가도 없이 했어요. 다리를 놓고 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 계획입니다. 그런데 그걸 허가 없이 하는 거예요. 그러나 무법의 남자가 아닙니다. 그 주지사를 미리 만나서 밀접하게 이야기하고, '이러이런 교육을 해 가지고 브라질을 다시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고 남미를 구하고자 하는데, 그거 해도 되겠습니까?' 해 가지고 그렇다고 하면, 서명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지사하고 비서관의 사인을 딱 받아서 하는 거라구요. 사인은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니까 필요한 거잖아요? 실물이 있어 가지고 했을 때는, 천하 모든 것이 일치되고 평면권·동위권에서 '그것을 그렇게 하면 되잖소?' 해서 '그런가?' 하면, '그럼 지금부터 건설하기 시작하겠소.' 해 가지고 '그러소!' 하면 시작하는 거예요. 파파팍….

그걸 조사하고 법적으로 검사해 가지고 허가받으려면, 6개월에서 1년은 연장됩니다. 그래 가지고 1년 2개월 정도에 끝나게 다 해 놨는데, 일본이 책임을 못 해 가지고, 일본의 여자들이 책임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연장돼 버렸습니다. 그 저금통장이 어디로 갈 것 같아요? 그 아이들이 어디로 갈 것 같아요? 실체가 날아가 버린다구요. 2차대전 후 영국을 포기한 비참한 입장에 서 있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일본을 살리기 위해서…. 왜 일본을 위해서 그래야 되느냐? 딸이 왜 필요하게 되었어요? 왜 대만이 필요해요? 왜 필리핀이 필요해요? 캐나다가 왜 필요해요? 딸들을 통해서 어머니를 복귀시켜 주지 않으면 안 되는 선생님의 비참한 심정을 생각한 적이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