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역사 앞에 평가 받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민족과 역사 앞에 평가 받아야

보라구요. 내가 이북에 패풍(훼살)을 놓으면 현대가 못 간다구요. 가다가도 스톱입니다. 그런 것을 아느냐 이거예요. 어저께도 현대가 불쌍하니 평하지 말라고 내가 이야기를 다 한 것입니다. 현대가 한국 사회의 경제발전에 공이 크다구요. 도적 놀음했던 뭘 했던 올림픽도 유치한 것이 다 그 사람들 아니예요?「한국 5대 재벌 가운데 현대가 제일 재무구조가….」

보라구요. 싸움해서 끝까지 가게 되면 북한편에 누가 기울어지느냐, 남한편에 누가 중점 되느냐 이거예요. 둘을 규명해 가지고 그 위에 올라서는 것은 힘든 것입니다. 민족 앞에 평가를 받아야 되고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역사 앞에 말이에요. 그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익날 수 있는 자리에 선두에 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삼자에 서라는 것입니다. 둘이 싸워요. 화해 붙이면 내가 주인이 됩니다. 하늘은 그런 전략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돈 버는 것도 우리가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 내게 해 가지고 주인 노릇하면 되는 것입니다. 필요하면 개개인이 주(株)를 인수해서 절반씩 나누면 일등이 되는 것입니다. 다 나누어주고 절반을 가지고 있으면 일등이 된다 그 말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백 명이 주를 사서 몇백 억을 했더라도 절반 나누면 그 절반이, 5백억이면 2백억이 우리에게 들어오지 않느냐 이거예요.

「오늘 아침에 강원도 시군 의회 의장단들이 뭉쳐 가지고 청와대에 건의문을 보내기로 했답니다. (박상권)」그것을 박상권이 앞장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말이 그거예요. 자기들이 싸우게 되어 있습니다. 야당이 어떤데 가만히 있겠어요? 야당이 가만히 있겠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야당이 안 싸우면 바보들입니다. 싸우게 되어 있다구요. 큰 싸움을 해야 됩니다. 정치 싸움을 말이에요. 우리는 가만있다가 나중에 저녁에 파하게 되면 화해해 놓고 세워 놓고 국민 앞에 직접 방송하는 것입니다. 다 끝나는 것입니다.

내가 기성교회를 때리면 얼마든지 때릴 수 있어요. 미국을 때리면 얼마든지 때릴 수 있어요. 미국이 하지 못하는 것을 몇십 개 해 놓으면 미국이 자연히 내려가는 것입니다. 올라가지 않아도 자기들이 밀어주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공화당 풍토가 우리한테 공화당을 맡긴다고까지 하고 나왔습니다. 5인방 이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하면 싸움할 수밖에 없으니 [워싱턴 타임스]의 조셋 샤이너, 여자가 필요하고 언론기관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걸 해줬는데 이 여자가 선생님이 말한 대로 안 해 가지고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그래 놓고는 결국은 자기들이 서로가 이용하려고 한다구요. 이 여자가 좋다는 것입니다. 자기 여편네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여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했으면 완전히 그 사람을 포위할 텐데 말이에요. 아들딸을 전부 다 교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그 집에 가서 말이에요. 잘 수도 있는 거예요. 가정을 몽땅 돌려 잡으면 우리 편 되는 것인데 그걸 못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긴다고 해서 한 길만이 아닙니다. 이것이 이렇게 엇바꾸며 가는 거예요. 이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나가 상 차리자면 여기서 이래 가지고 엇바뀐 데를 기다렸다가 우리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돈 안 들이고 사다리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말이에요. 그러니 서두르지 말라는 것입니다.「그래도 지금 일단 싸움 붙었으니까…. (박상권)」싸움이 붙었으니 가만히 있어도 야당이….「야당도 사실은 우리가 싸움을 붙여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렇습니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가는 우리는 지고 맙니다.」보라구요. 우리가 해 가지고 무엇이 이익이 나요? 돈을 얼마나 벌 거예요? 북한정부가 내 말을 들으면 됩니다. 그게 귀하다구요.

「그런데 우리가 허가도 못 받은 입장에서 북한에서 우리를 봐주겠습니까?」봐주기는, 국민이 전부 다 정부가 나쁘다고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박보희를 대통령 후보로 세웠다고 해보라구요, 야당이. 어떻게 되겠어요?「대통령을 하고 싶다고 됩니까? 지금부터 활동을 하고 야당에 들어가든지 해야지요.」당이 없으면 못 하나? 무소속은 못 해?「무소속으라도 활동을 해야지요.」활동을 안 하는지 자기가 아나? 3당을 구축해 가지고 누구 나쁘고를 평해야 돼요? 그거 필요 없어요. 남북통일을 누가 하느냐 그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