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기금을 통한 화합방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평화 기금을 통한 화합방안

정상에 올라가서 기다리면 다 기어올라옵니다. 와 가지고 '도와주소!' 하는 거예요. 꼭대기에서 도와줘야 된다구요. 남북통일할 수 있는 그 풍토에서 도와줘야 권위가 서지 따라가면서 싸워 가지고 도와주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날아가 버린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내가 미국을 밟고 올라선 입장입니다. 자유세계를 밟고 올라선 입장입니다. 어떻게? 내가 힘내기를 안 했습니다. 맞고, 맞고도 기억도 안 해요. 그 아들딸을 보고도 너 아버지가 어떻다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한 마디만 하면 거기서 감동 받은 것입니다. 미국은 지금 고위층에서는 [워싱턴 타임스]를 돕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내가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살려 놓고, 완전히 가정문제까지 해방시켜 놓고 여러분한테 넘겨 줄 텐데 여러분 후손 잘해서 그 아들딸 교육한 기준 이상으로 훌륭하게 교육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미국에 살아 가지고 대통령을 해먹으면 뭘 해요?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고 장관을 해먹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면 뭘 해요? 그 이름이 미국만 없어지면 다 없어지는 건데 말이에요. 미국이 남으면 그 이름은, 공헌한 그 이름은 역사가 없어져도 찾아서 후대역사의 주인으로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서둘지 말라구요. 서두르면 내가 서두르지요. 내가 지금 그래서 가지를 않아요. 내가 가면 물어 보겠어요, 안 물어 보겠어요? 황협회장은 도망가야 됩니다. 내가 없으니 자기 자유천지로 하지, 한마디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누구보다 내가 책임지고 있는데 이런 혼란 때 가서 한마디를 가려놓으면 좋지만 그러면 여당, 야당 둘 중에 하나를 좋게 해야 됩니다. 북한을 좋게 한다면 남한 사람이 틀고, 여당 좋게 하면 야당 사람이 틀고, 야당 좋게 하면 여당 사람이 트는 거예요. 왜 삼각적인 관계를 해서….

그 위에 고차적인 교육하자 이거예요. 그래서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통반격파 교육체제를 만들어 줘야 됩니다.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이 상충이 벌어져서 통일시켜 버렸다구요. 그것을 곽정환이 한 줄 알아요? 지금까지 내가 뜻을 아는 사람인데 어떻게 하는지 알고 나가지요. 임자네들은 그걸 몰라요. 유엔까지 손대고 있어요. 이제 클린턴 대통령을 내가 만나자고 하면 언제 올지 모릅니다. 밤에도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역사를 숨길 수 없어요.

공식적인 과정을 거쳐 가지고 유엔에 연결시켜서 클린턴을 끌어내고, 유엔 사무국과 절충해 가지고 국제회의만 끝나면 내 계획대로 하게 된다면 수천억 달러의 평화기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평화기금만 모아 놓으면 싸움 안 해요. 북한도 지금 남한하고 싸우겠다고 하지 않아요? '너를 위해서 수백억 달러가 예금되어 있다. 이렇게 하면 쓸 수 있다.' 하는 거예요. 몇 억만 써 봐라 이거예요. 다 끝나는 것입니다. 신문에 보도 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워싱턴에 있어서, 신문쟁이들은 법에 대해서 예민해요. 무식한 사람, 모험 잘하는 사람을 찾아 세워야 할 텐데 그런 사람이 없어요. 곽정환을 지금 이사장을 시켰다구요. [워싱턴 타임스]에 말이에요. 박보희 남겨놓고 말이에요.

허재비 이름은 필요 없어요. 명예 이사장하고 실무 이사장이 매일 같이 출근을 해서 고위층 만나 가지고 데리고 다니면서 점심 사 먹이고, 그렇게 해서 열 번이면 30명이 되고 백 번이면 3백 명이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사람들이 부처에 있어서 자기 전문분야를 중심삼고 다이너마이트로 줄을 달아놓고 불을 붙여 놓으라는 것입니다. 자동폭발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구요. 여러분도 말씀의 힘을 가지고 그렇지 않아요? 그것을 가지면 뭘 못 해요? 그래, 서두르지 말라구요. 문총재의 얼굴에 똥칠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래요. 선생님이 다리도 못 쓰고 몸도 굳었습니다. 80세니까 말이에요. 나이에는 장사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건강했었는데 햇빛을 좋아하고 추운 데는 싫어하니, 함부로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슬슬 빛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 양반의 사상의 소원은 애국자들인데, 애국해서 나라 살리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 나라에 한 사람이라도 그런 사람이 나타나기를 소원했는데, 여기 나와서 고생하고, 고생을 무릅쓰고 이 놀음한다는 것입니다.

북한도 갔다온 것이 그래서이다 이거예요. 얼마나 거룩해요? '그 대표 한 사람에게 교육받을 수 있는 청년들을 백명 천명이고 이거 모아주소. 틀림없이 사흘이면 감동 받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나라의 필요한 사람을 만들어 주겠소.' 그런 말을 해보라구요.

총재라든가 야당 여당 당수가 큰소리, 도와달라는 것을 어떻게 이야기해요? '도와줄 수 있는 준비했는데 코웃음을 피고 도와달라구?' 하는 거예요. 그런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미스터 곽이 그런 것을 가르쳐 줘도 써먹을 줄 모릅니다. 부자들은 돈을 쓸 줄 모른다 이거예요. 거지들은 더 잘 쓴다는 것입니다. 자기 일생 먹을 기반 닦을 수 있지만 거지들은 자기 중심삼아 먹고 전부 다 짓이겨 없애 버린다는 것입니다. 거지들은 자기 돈 안 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돈 쓸 줄 안다는 말입니다. 할 짓들 안 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