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시대에는 영계를 모르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성약시대에는 영계를 모르면 안 돼

여기에 책임자들이 왔구만. 대륙 책임자가 몇 사람이에요?「세 사람입니다.」훈독회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360만쌍, 3천6백만쌍, 4천만쌍, 3억6천만쌍 교육을 누가 해요? 내가 그것을 믿지를 않아요. 내가 말씀을 다 알아요. 내가 아는 사람입니다. 그 말씀에 내가 눈물짓고, 그 말씀을 생명을 걸고 선언하고 다 그런 말씀이었다는 것을 내가 잘 아는 것입니다. 그걸 자기들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아는 종횡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된 입체적인 배후에 선생님의 영향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입니다. 오늘을 대하는 방향적 그 기준에 시간적 권내에서 예언된 그 기준 중심삼고 그 세계를 접촉도 할 수 없고, 관찰도 할 수 없어요. 그만큼 노력한 것이 없으니까 말이에요. 이걸 살려 줘야 된다구요. 훈독회 할 때 다 찬성 안 하지 않았어요.「아닙니다.」대중 앞에서 훈독회 해야 된다는 말이 어디 있어요? 안 된다고 생각했지요. 미국 애들은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느냐?' 한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 자리잡는 것입니다. 요즈음에 와서, 1년 됐어요? 1년 동안에 이런 기반, 그동안에 얼마나 폭이 넓어졌어요? 영계에 대한 사실, 지금 내가 강조하는데 말이에요. 성약시대에는 영계를 모르면 안 됩니다. 그러니 영계에 대한 것은 심각합니다. 선생님이 일생 이렇게 하는 것도 그것이 있기 때문에 살지, 표적이 있기 때문에 살지, 무엇보고 살아요? 허공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몰라 가지고 안 됩니다. 영계에 대해서 세밀히 이야기한 것입니다. 요즘에 내가 탄복하는 것이 저렇게까지 깊이 이야기했느냐 이거예요. 그렇게까지 생각합니다. 그때 그렇게 심각했으니까 철저히 이야기한 것입니다. 심각하니까 말이에요. 요즈음엔 내가 많이 걸러 먹거든. 대개 다 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처음 이야기해서 세밀히 이야기해 준 것입니다. 그 말씀은 죽지 않았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말씀을 남겨 놓으면 세계는 뜻 가운데서 하늘에 들어간다고 봤기 때문에 심각하지요. 말씀을 남겨 놓으면 전부 다 따라가지 별수 있어요?

그래서 전부 다 해 가지고 이것을 일대에 완성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복귀역사를 수천만대를 했지만 그 일대에 청산해야 됩니다. 아담의 실패, 예수의 실패, 재림주의 실패, 3시대의 실패를 일대에 완성해야 됩니다.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쫓겨나 가지고 남들은, 내가 독립운동 지하운동 하던 사람의 한 사람인데 얼마나 만세를 부르고 싶겠어요. 만세를 못 부른 것입니다. 건국의 전통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게 하나님의 뜻인데….

우리 종조부가 이박사하고 친구거든. 내가 나중에 알았지만 정선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다 돌아간 것입니다. 거기 있는 것을 알고 친구니까 헬리콥터를 청와대에서 몇 번씩 보냈지만 안 갔다구요. 그때 갔더라면 내가 이렇게 고생 안 하지요. 이박사 가정이 그렇게 안 되고, 박마리아, 연세대학교가 그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종조부가 책임 다 했더라면 내가 이 꼴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5퍼센트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선생님의 5퍼센트가 뭐냐? 사탄혈통 단절입니다. 그런 말이 나왔다는 사실이 혁명적인 과제였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타락이 혈통으로 됐다는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다 끝났어요? 그 다음 보고해. 몇 시야? 밥먹고 해? (사광기 유럽회장의 보고와 박상권씨의 금강산 관광에 대한 보고.)

「우리는 통일부에서 허가만 떨어지면 금강산 가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그러니까 [세계일보]에서 본격적으로 정치인들을 설득하고 나서면 좋겠습니다. (박상권)」지금 강력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환경이 절대 필요합니다. 환경이 물을 마셔들일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 물을 부어야 된다구요. 물은 마실 수 없는데 물을 부어야 소용이 없어요. 지금 [세계일보]를 때려잡겠다고 눈이 시뻘개져 있는데 그랬댔자 뭐가 좋겠어요? 현정부 청문회할 때 깔 텐데, 그렇지 않아도 어떻게든지 잡아먹으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

「그러니까 우리 식구기자의 의견을 한번 기회가 되시면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식구기자들도 다 그래요. 선생님은 누가 말을 듣고 나가질 않아요. [세계일보]는 그렇게 나가야 됩니다. 현정부를 브레이크 걸 수 있는 것을 누가 못 하면 끝까지 우리가 해야 됩니다. 미국에서 1천7백 신문사를 대치해서 혼자해서 결국은 우리가 최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그 대신 논설 내용을 철저히 해야 됩니다. 논설로부터 사설로부터 기사 내용이 한국의 정치풍토를 냉정히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어디로 가야 된다는 것, 언제나 제시한 그 표적을 중심삼고 싸워 나가야 됩니다. 그렇게 왔다갔다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