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해서 태어났고 사랑 때문에 산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고 사랑 때문에 산다

어머니의 강연문을 들은 소감이 뭐예요? 심각하고도 중요한 내용입니다. 여기에 신학생들 왔어요?「예.」반 정도 되는구만. 선생님을 만나니까 기분이 어때요?「너무 좋습니다.」한국에 가서 두 달만에 여러분 보니까 얼굴들이 젊어 보여요. (웃음) 젊다고 하니까 다 좋아하는구만. 사람에게 제일 필요한 게 뭐예요?「참사랑입니다.」그래서 오늘은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하겠습니다. 다 그래요?「예.」여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원칙을 따져 보면 남자 여자 두 사람이 모였다, 그런 말이 나옵니다. 그러니 세계의 모든 문제, 세계의 모든 나쁜 일 좋은 일이 이 두 사람 때문에 관계돼 있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좋고 나쁘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좋은 일 나쁜 일, 잘살고 못살고, 높고 낮은 모든 전부는 남자 여자에 관계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두 사람 중심삼아 가지고 선악을 판단하고,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할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판단해야 되겠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이겠어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겠어요? 이런 문제가 됩니다. 모르니까 확실히 결론을 못 짓는 거예요. 이것이 중요한 문제예요.

하나님을 보고 싶고 원하는 사람 손들라고 하면 다 손들 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예.」그러면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처음 본다고 하면 하나님은 무엇을 보고 싶겠느냐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둘이 있는데 남자가 먼저예요, 여자가 먼저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남자를 좋아한다면 여자가 불평하고, 여자를 좋아하게 된다면 남자가 불평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할 수 없이 사랑을 내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뭐냐 하면 남자도 생명보다도, 여자도 생명보다도 좋아하니까 사랑만 딱 내세우면 여기서 같이 볼 수 있고, 같이 만질 수 있고, 같이 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에서 제일 귀한 것이 있다고 하면 남자 여자가 제일 귀한 것을 다 갖고 싶겠지요? 그랬으면 그것을 누가 먼저 갖겠느냐 하는 거예요.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먼저 갖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것 찾아갈 때는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둘이 서로 붙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말은 뭐냐 하면 사랑만이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그것 그렇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러니까 구원섭리가 가능한 거예요.

그러면 사랑이라는 것이 누구 것이에요?「하나님의 것입니다.」정말이에요?「예.」그러면 하나님 혼자 사랑을 가질 수 있어요?「아닙니다.」그런데 왜 하나님 것이에요?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기서 그래서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 이런 문제가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도 참사랑을 원해요, 안 원해요?「원합니다.」여기에 못난 사람들, 못생긴 여자들, 남자들이 앉아다 해보자구요. 이들도 참사랑을 원해요?「예.」아무리 못생긴 남자라 해도 높은 사랑을 원합니다. 모든 것이 그래요.

그래서 사랑 싫다는 사람, 사랑 싫다는 물건이 어디 있어요? 이렇게 볼 때 그걸 원하지 않는 것이 없다 하게 될 때 이 모든 우주의 존재를 보면 쌍쌍, 주체 대상,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쌍쌍제도로 돼 있다는 거예요. 광물계도 그렇고, 식물계도 그렇고, 동물계도 그렇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페어 시스템(pair system;쌍쌍제도)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맞아요?「예.」

왜 페어 시스템으로 돼 있느냐 이거예요. 왜? 누구나 참사랑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판서하시며) 여기에 지극히 작은 존재, 요것처럼 수많은 사람이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방황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수평이에요. 수평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종(縱)이 필요합니다. 여기 요만한 것은 여기 보게 되면 요러한 가치라구요. 요 가치예요. 요것 이만 하면 요것만큼의 가치입니다. 맨 꼭대기 가서는 요것 합하는 거예요. 요 자리는 뭐냐 하면 참사랑의 왕의 자리입니다. 그래 여러분도 저 꼭대기 원해요, 안 원해요? 어떤 걸 원해요?「원합니다.」그게 쉬운 일이에요?「아닙니다.」

여기 참사랑은 이 모든 걸 종합해 있어요. 다 품고 사랑화될 수 있을 때 꼭대기로 가는 거예요. 작은 물건, 이것이 이렇게 멀어요. 중간에서 조그마한 것, 조그마한 것 해서 큰 것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 모든 존재는 사랑으로 화하기를 바라고, 사랑 가운데 살기를 바란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때요?「그렇습니다.」그것 사실이에요?「예!」그러면 사랑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고 산다 이런 말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왜 이 우주를 창조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사랑 때문입니다.」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때문에 지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문제되는 것은 참사랑, 사랑이라는 말은, 여기 이 여자가 있는데 여자 혼자서 아기의 사랑이라든가 형제의 사랑이라든가 부부의 사랑이라든가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느냐? 가질 수 있느냐? 혼자 말이에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