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선생님을 만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1권 PDF전문보기

참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선생님을 만날 수 없어

지금 내가 여기에 없다면 말이에요. 비행기 타고 갈 때는 어머니하고 단 둘이서 대해야 되겠다 생각해요. 임자들 하는 사람 그만두고 말이에요. 그거 내가 시중해야 되겠더라구요.

그래, 여기서 다 만들어요. 수행원들 필요 없게끔 오면 전화할 수 있는 전화 집도 만들어 가지고 선생님이 부르게 되면 언제나 지켜 앉아서 재까닥 재까닥 전화도 할 수 있게 하라는 거예요. 찾아다니면서 다 하게 만들지 말고 말이에요. 나 그런 조직체 원치 않습니다. 알겠어요, 신사장님?「예.」옛날같이 지내면 안 된다구요. 그럴 때가 옵니다. 옛날같이 하면 안 돼요.

선생님 앞에 이제 나타나기 위해서는 참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건 똥개새끼 제멋대로 살다 와 가지고는 선생님한테 인사드리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고 말이에요. 내가 그런 것은 대번에 알아요. 대번에 아는 사람이라구. 모르는 사람이 아니예요. 이제 그런 사람은 안 만날 때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장판이 벌어져요. 선교사들도 1차 정비, 2차 정비, 3차 정비를 해야겠다구요. 전부 다 빚지고 신세지는 선교사들은 필요 없습니다. 나라에서도 시험 치고 다 하지요? 새로이 실력 차로 선발하는 거예요. 체제를 그렇게 만들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개인이 세계를 지도할 수 없습니다. 체제가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언론계도 세계화시키려고 하잖아요? 은행도 세계화하는 것입니다.

자, 밥 먹고 바다 나가야 되겠다. 몇 시예요?「9시 15분입니다.」그러면 나갔다 11시 반까지 들어오려면 안 나가야 된다는 말이구만.「오전에는 고기가 없습니다.」나가서 몇 시? 어머님을 모셨다가 내가 항구에 나갈 거라구요. 몇 시? 12시? 12시에 들어와서 밥 먹을래요?「아예 10시까지….」그럼, 그렇게 해요. 전부 다 12시에 어머니를 만나고 난 후에 내가 한번 나갔다 올 거예요. 바람도 쏘이고. 저 등대 있는 데 그 위에 갈매기가 인상 깊더라구요. 그 갈매기 동산에 취미가 있다구요. 그 위에 산이 좋겠다! 팔지는 않지?

「예, 그 자리가 교도소 했던 자리입니다.」아, 교도소건 무엇이건, 교도소는 만년 훈련 장소라 생각하면 돼요. 그 장소가 좋다는 거예요. 우리 대서양 중심삼아서 훈련 장소로 좋다구요. 수심도 바뀌고 그렇기 때문에, 담수 조수가 합해서 흐르기 때문에 이게 전부 다 판타날로 연결되는 것 아니예요? 대서양에서부터 말이에요. 밥 먹는 데가 저쪽이야. 자, 밥 먹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