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하늘을 해방해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4권 PDF전문보기

슬픈 하늘을 해방해 줘야

선생님 가정의 죄의 양을 다 채우기 위해서 제물적인 노정을 나오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희진이 죽었을 때 예진이도 눈물을 흘렸어요. 어머니 보고 눈물 흘리지 말라고 그랬다구요. 중학교 시대에 원리 말씀을 공부하고 나서 '아이고, 우리 집안에 이런 일이 있다니….' 전도하게 내보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사실은. 일선에 내세워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이거 객사지요. 전부 다 객사. 흥진이도 객사라구요. 영진이도 객사예요. 흥진이가 갈 때 눈물 흘리지 않았다구요. 전부 다 애승일을 설정했어요. 문총재에게는 죽음의 협박이 무효예요. 일족이 함께 들어가자는 말, 일족보다도 귀한 게 하나님의 해방이기 때문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기 아들딸이 일선에서 쓰러진다 하더라도 그걸 통해서 하나님을 더 위하고 더 희생길을 넘어가기 위한 하나의 조건으로 소화할 수 있을 뿐 자기의 슬픔을 조건 세우지 않아요. 세상에서 울고불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거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 일족, 내 일가 3대를 내가 내 손으로 조상으로부터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까지 제물 삼으려고, 할 수 있는 결의를 한 사람이라구요. 심각해요. 그 이상 슬픈 하늘을 전부 다 해방해 줘야 돼요. 그 앞에 그 해방의 권한, 그 앞에 세상에 없는 효자 가정이 되어야 돼요. 충신 가정이 돼야 돼요. 성인 성자의 가정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게 하나라구요.

그러니까 입장이 되어야 할 축복받은 가정이 똥개새끼들이…. 전부 다 발로 비벼버려야 돼요. 가을에 밤이 여물게 돼 비비게 되면 껍데기를 밀치고 나오지만 전부 다 힘이 없으면, 익지 못하면 안에서 찌그러지는 것과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비벼대라는 거예요, 한번. 내가 사탄 대하듯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을 한번 대하면 몇 녀석이 남아 있나 보자는 거예요. '죽음의 칼을 받을 거야, 사랑의 칼을 받을 거야?' 선생님이 물어 보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런 담판의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원수의 칼 앞에서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랑의 칼을 받고 간 거예요. 이거 위대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것이 한국에 있는 여자들 전부 다 누더기 보따리 3년 동안…. 전부 다 선생님의 아들딸 앞에 짐 지운 것을 풀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