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죄의 역사의 총합적인 결실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4권 PDF전문보기

나는 죄의 역사의 총합적인 결실체

그래, 전지 전능한 하나님이 왜 지금까지 이런 비참한 세계를 만들어 놓고 손 못 쓰고 있어요? 그런 하나님이라고 죽었다고 없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핏줄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핏줄이 다르니…. 이것을 청산하기 위하여 수많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예요, 아버지. 아버지 한번 해봐요.「아버지!」누가요?「하나님입니다.」그러면 여러분을 낳아 준 아버지는 뭐예요? 여러분의 아버지는 누구 아버지예요? 그게 문제예요. 하나님은 참된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아버지는 뭐예요? 참된 아버지예요, 참된 아버지 반대예요?「반대입니다.」반대니 가짜 거짓 아버지다 이거예요. 여러분을 낳은 아버지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아담 이후 수천만 대 연결돼 있는 그 아버지들은, 그 아들들 앞에 가짜 거짓 아버지였다 이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이것을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죽일 수 없어요. 죽이려면 한순간에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이걸 처단할 수 없고 손댈 수 없는 거예요. 그런 혈족이 남아진 것이 타락의 세계라는 것을 오늘날 종교권은 몰랐다는 거예요. 비로소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영계의 모든 실상을 소상히 알고, 타락의 동기로부터 하나님의 비밀까지 사탄 비밀을 파내어 알아 가지고 이런 것을 밝힌 그 내용이 통일교회의 원리입니다. 이걸 가지고 지금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갈라져서 혼란상의 상충적인 역사를 이루는 모든 것을 화합시키기 위해서, 영계의 근본부터 실상에서부터 지상의 근본 인생의 근본까지 전부 다 해소해서 연결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뭐라 할까요, 강이 흐르는데 거꿀잡이로 흐르고 있어요. 이렇게 된 세상을 거꾸로 파들어 가서, 거기서부터 맑은 물로 전개해서 세계가 평화의 기준까지 와야만, 하나님으로부터 혈통적 시원(始原)의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엄청나고도 기가 막힌 사연을 누가 알았어요? 자기 아들딸이 아닌데,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그들이 살던 가정에 마음대로 찾아올 수 있어요? 경계선이 있는 거예요. 지옥과 천국이 갈라졌어요.

이런 엄청난 배후를 남기고 살고 있는, 오늘날 세기말적인 60억 인류의 그 궁상을 바라보게 될 때 기가 찬 거예요. 그 배후에는 수천만 개의 담과 분열상의 역사를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뭐 세상에 잘살고 성공했다고 해도 그 성공이 하나님과 관계없는 거예요.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도리어 깊은 구덩이를 파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죄악의 모든 역사적인 더러운 물은, 그 구덩이에 전부 다 고여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름을 가진 성인들을 밝혀 볼 때, 그들이 이 세상을 밝히는 데 공헌한 것보다도 세상을 망치는 데 공헌한 사람이 많아요. 알겠어요? 이런 얘기를 하려면 뭐…. 오늘 내가 할 얘기는 한 10분에 하려고 했는데, 벌써 10분 지났네요. 알겠지요?

나는 무슨 존재냐? 타락한 세계의 열매와 같습니다. 죄의 출발과 죄의 과정과 역사적인 죄의 열매의 총주식회사 사장이다 이거예요. 뭐예요?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그 간격이 몇천 담으로 막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한 담이 아닙니다. 그 주위 사방으로 포위돼 있다는 거예요. 그것 생각해 보라구요. 이게 뭐예요? 악한 죄의 역사의 총합적인 결실체, 열매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죄악세계의 총체 주식회사의 뭐라구요? 답변을 해야지요? 말하면 그 말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무슨 사장? 죽은 사람을 장사하는 것이 사장이에요. 그 말과 맞아요. 사장, 사장, 세상에 그 사람은 사장된다, 사장된다 할 때 그 사장은 '죽을 사(死)' 자의 '장사 장(葬)'이에요. 주식회사 제일 총수의 자리에 있으니 그게 사장이지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사장돼서 오늘날 이 땅에 사는 사람이 도적질 안 한 녀석이 없어요. 문총재도 사장이지요? 그렇지만 나는 한국 돈 한푼도 안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