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 사랑의 상대는 천배 만배 억만배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아들딸도 그러기를 바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의 이상을 완성하는 것은 혼자 못 해요. 혼자 못 해요.

여기 부시장도 그렇지요?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을 갖고 있고, 양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 갖고 있지요? 그러나 혼자 그것을 못 느껴요. 여자가, 사모님이 나타나야 그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전부 다 발동해 가지고 불이 붙어서 요동이 벌어진다구요. 요동이 벌어지는 동기가 자기예요? 아닙니다. 상대로부터 요동이 벌어져 가지고 사랑의 체험은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똑똑히 알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제멋대로 살았어요.

『하나님은 참사랑의 상대인 인간에 대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무한히 주고 싶어하는 참된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가 아무리 아들딸에게 잘해 주어도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세계, 영계의 더 좋은 것 그것까지 갖다 주고 싶은 거예요. 그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그 전통을 받아서 남자는 아내에 대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려야 돼요. 형님은 동생한테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가정이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가정입니다. 모델 가정이에요. 그런 가정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