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47권 PDF전문보기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경배, 가정맹세, 대표의 보고기도)「경상남도에서 왔습니다.」경상, 상경. 경상을 거꾸로 하면 뭐예요?「상경입니다.」서울에 왔구만.영계에 대한 것을 먼저 알아야효율이!「예.」다음 ‘영계의 실상’을 읽어요. 이제부터는 영계에 대한것을 먼저 알아야 돼요. 우리 맹세문의 다섯 번째가 뭐냐?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로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이제는하늘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다 섞어져서 막탕이 됐는데, 질서를 잡아가지고 각자가 가정에서부터 자리를 잡아 나가야 돼요. 자기 가정과일족과 연합해요.한민족 전체가 286성?「예.」그 성을 중심삼고 나라의 축복을 끝내야 돼요. 부모님이 탕감할 수 있는 하늘땅의 기준 된 모든 것은 아담가정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그 기반을 이룬 자리에서 국가기준의 해방2006년 12월 1일(金), 천정궁.* 이 말씀은 초하루 경배식 및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42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권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그래서 구약시대를 대신한 아담 가정의 시대, 신약시대를 대신한 예수님 가정의 시대, 성약시대를 대신한 참부모 가정의 시대, 천주적 가정의 시대예요. 그것이 하나돼 가지고 바쳐드려야 돼요. 바쳐드려야만석방의 세계예요. 하나님이 창조하던 본연의 마음을 가지고 다 이루었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석방적 왕의 자리에서 온 천주를 움직여야할 때이기 때문에 영계의 실상을 모르면 안돼요.며칠째부터 하나?「지금 ‘원리로 본 영계의 삶’을 하고 있습니다.」아니, 이번에 ‘영계의 실상’을 새로 시작했는데 며칟날부터 시작했어?「오늘이 5일째입니다.」5일째구만. 자, 다음 계속.「안녕하십니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훈독교재는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입니다.」이제부터 여러분이 이 책자를 갖지 않으면 안돼요. 본부에서 준 것을 자기가 쓴다고 생각하지 마요. 그것은 본부 것이고, 전부 각자가 있어야 돼요. 가정이 중심이에요.천일국 때를 맞이해서는 가정이 중심이에요. 아담의 세계가 아니고,예수의 세계가 아니고, 여러분의 가정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편성하고, 종족에서 민족이에요. 5단계를 넘어서야 돼요.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예요. 여러 민족이 합해야 된다구요. 열두 민족이 합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우리가 교차.교체결혼을 했기 때문에 다 섞어져 있어요.그러니까 전체 합해 가지고 탕감한 기반 위에서 가정을 중심삼고 이제 새로운 조상이 되어야 돼요. 새로운 조상이 거꾸로 되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손자 되고, 손자가 할아버지 자리에 가서 뒤집어지는 거예요.시대가 다르다구요.또 타락해 가지고 지옥으로 떨어져 내려간 것이 올라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가지를 치는 거예요. 본 가지를 통해 가지고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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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갈 수 없어요. 곁가지를 통해서 올라가는 거예요. 법궤에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실상에 대해서 매일 우리가 훈독회 하는 거와마찬가지로 반드시 하루에 거기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자기가 어드런세계에 가 머문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지금 현재 전체 탕감시대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120 나라예요. 그 다음에 초종교예요. 종교를 세운 것이 무엇이냐? 가인이 아벨을 죽였기 때문에 뒤집어졌다구요. 동생이 형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영계가 거꾸로 돼서 뒤집어진 것을 바로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계를 알고, 거기에서부터 출발해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교육받아 가지고 완성 자리에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영계의 실상이 흐트러졌던 모든 것을 바로잡아 가지고 본연의정상권을 우리 가정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루어야 돼요. 세계 가정권을 바다와 같이 생각하고 거기에 자기 가정을 세워 가지고 그 바닷물이 자기 가정으로 중심을 잡아 가지고 연결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대표적 가정과 중심적 가정이 돼야 되는 거예요. 새로이 출발해야 된다 이거예요.

앞으로 종교가 없어집니다. 나라도 없어져요. 지금 사탄세계의 나라가 없어져요. 한 가정과 같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의 혈족이되려니까 교체결혼해 가지고 다 섞어져야 돼요.

가정맹세문이 복귀섭리의 하나님의 해방적 심정과 일치돼야

맹세문을 충청북도 사람이 왔을 때부터 시작했지? 맹세문을 설명한거예요. 맹세문이 복귀섭리의 하나님의 해방적 심정과 일치돼야 돼요.그것이 다 맞게끔 돼 있다는 거예요. 복귀원리와 내적인 일치권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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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가지고, 세상이 복귀되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예요.

자, 그럼 읽어봐요.「그래서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이 책은 이상헌 선생님께서 영계로 입계하신 후에 처음으로 보낸 메시지들을 수록한 책입니다.」이상헌 선생이 영계 갈 때가 그때가 아닌데 선생님이영계에 갈 수 있게끔 지시한 거예요. 증언 가운데에서 문을 열고 나갔다는 말이 있어요. 그러니 영계메시지를 밝혀줘야 돼요. 참부모가 해야할 것이 무엇이냐? 영계의 실상을 확실히 가르쳐줘야 돼요.

맹세문의 1장이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해서쭉 나온다구요. 그 다음에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뭘 한다고 했어요?「창건한다고 했습니다.」재건이 아니에요. 재건이라는 것은 만들어진 모든 것이 있어 가지고 뜯어고치는 것이지만,창건이에요. 없어요.

2절은 뭐냐?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 ”이에요. 대표는 하나예요. 대표가 둘 될 수 있나? 아담 가정이에요. 아담가정이 완성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국가기준까지 다 막혔어요.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참부모가 와서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가지고 탕감이 필요 없는 해방시대가 열리는 거예요. 종교가 필요 없고, 나라가 필요 없는 그 세계에 들어가야 되는 거지.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 ”, 대표가둘될수없어요. 중심이둘될수없어요. 그걸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3절은 뭐예요? 무엇을 잃어버렸나? 4대심정권, 3대왕권, 그다음에는 황족권이에요. 사탄세계까지도 사탄이 없어요. 그것을 복귀해가지고 바로잡아 가지고 가인 아벨에 있어서 핏줄을 바로잡고 피 흘리던 것을 넘어서 가지고 황족권이에요. 하나의 형제가 돼야 되는 거예요. 맹세문이 가야 할 길을 전부 다 가르쳐 준 거예요.

그 다음에 4절이 뭐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천주대가족 ”, 대가족이에요. 천주를 중심삼고 대나라가 아니고, 대종교가 아니에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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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핏줄이 통하는 거예요. ‘가족 ’하게 되면, 핏줄이 연결돼 있어요. 핏줄이 연결되려면 부자지관계로 어머니 아버지 외에 딴 사람, 삼자는개재되지 않아요. 핏줄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야 부자지관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대가족을 형성하는 거예요. 전체가 하나돼서 대가족을 형성했으니까 그 다음에는 5절로 넘어가는 거예요.

부모는 낳아주고 길러주고 보호해 줘야

5절은 뭐냐 하면, 하늘나라와 땅나라가 바로 안 돼 있기 때문에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하나 안 되면 안돼요. 그래서 “전진적 발전 ”이에요. 매일 살아서 커야 된다는 거예요.스톱하면 안돼요. 통일을 향해서 전진적 발전을 촉진해서 하나돼야 된다구요. 여러분의몸마음이하나안되면안돼요. 자기가뭘한다할때는 계획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지시한 대로 해야 돼요. 공상적인 무엇을 생각하는 것보다 마음 근본과 하나되어야 돼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천상세계가 열리는 거예요. 내적 기준이 몸 마음이 하나되면 외적이 되기때문에 자동적으로 알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면 대번에 대하면 알아요. 몇 천년 몇 만년 전 사람이라도 벌써 심정적 기준에 있어서 마음기준이 누가 근본에 가까운지 대번에 알기 때문에 높여야 돼요. 그것을 위해서 모셔주는 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주사적 역사세계가 나타난 것이 하루에 나타난 것이 아니에요. 역사과정에서 연대적 관계를 중심삼고 8단계를 거쳐 나가는 거예요. 그것이 끊어지면 안돼요.

통일돼 가지고, 그 다음에 뭐예요? 6절은 뭐예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신가정 ”이 되는 거예요. 대신가정이니 아들딸이라든가 주변 환경 여건에 사탄의 환경이 있어서는 안되는 거예요. 자기들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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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오늘 일하는데 무슨 일을 할 것이고, 정성을들이는데 태도는 어떻게 나가야 된다는 것을 일일 프로그램에 의해서해야 돼요. 그건 원리말씀을 중심삼아 가지고 마음이 전체의 중심이에요. 기도도 필요 없다는 거예요. 마음과 의논해요. 여러분이 중요한 문제, 큰 문제를 앞에 놓으면 벌써 마음하고, 하나님이 준 본심, 역사적근원의 마음과 의논해요. 뿌리는 하나님이 돼 있기 때문에 마음과 의논해요.

환상이니 명령도 필요하지만, 자기 마음이 자기 대신 명령받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 나쁜 일을 하려면 대번에 마음이 아나, 모르나?몰라, 알아?「압니다.」다 알아요. 알고 그래서는 안될 것을 하면, 책임을 누가 지나? 자기가 져야 돼요.

그래서 대신가정으로서 주변에…. 자기 혼자가 아니에요. 하나님과참부모가 관계돼 가지고 참부모가 이루어 놓은 그 자리에서 대신가정으로서 하늘의 축복을?「주변에.」주변에. 대신가정은 중심적 가정이되고 대표적 가정이 됐으니 구원해 줘야 돼요. 조상의 자리이니 그래요.

조상은 뭐냐 하면 낳아줘야 되고 길러줘야 되고 보호해 줘야 돼요.부모도 낳아주고 길러주고, 그 다음에는 보호하는 거예요. 교육도 그래요. 자기가 살 수 있는 나라의 현실에 대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거기에서또낳아주는거와마찬가지로준비가다돼있어요. 또배울수있는 교육기관이 있어요. 그 다음에 출세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나라가 있어야 그것이 다 결정되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자라면 어떻게 하느냐? 네 살만 되면 유치원에 가는 거지? 서양에서는 만 네 살로 잡지만, 동양에서는 다섯살로 잡아요. 서양식으로 계산하면 틀려요. 아기 뱄을 때부터 낳을 때까지 그것을 빼서는 안돼요. 벌써, 임신하면 거기에서부터 새로이 출발

47하는 거예요. 1년이 시작하는 거예요. 동양식은 그렇게 잡는 거예요.서양식을 따라갈 필요 없다구요.그렇기 때문에 다섯과 마찬가지예요. 네 살 되면, 다섯 살 되는 거지. 다섯 살 돼 가지고 1년 2년 3년 동안이에요.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까지 갖추지 못했으면 재차 그 나라의 말이라든가 가르쳐줘야 돼요. 기초가 되는 것이 글이에요. 한국어 글자는 간단하지. 그래 가지고소학교, 그 다음에 중고등학교, 대학교예요. 소생.장성.완성이에요.대학교는 의무적으로 다 졸업해야 돼요.그 다음에 대학원은 전문분야가 돼요. 나라라면 나라를 알아야 돼요.그 나라의 지리로부터 그 나라의 존재하는 동물로부터 그 동물이 사는생활 생태를 전부 다 알기 때문에 크게 하는 방법, 연결시켜 가지고화합하는 방법을 아는 거예요.일화(一和)의 ‘화’ 자는 본질이 변하지 않아요. 본질을 안 변하게 해가지고 여러 가지 종합해 가지고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야 돼요. 자기가 특성 특성을 합해 가지고 새로운 것을 보태 가지고 큰 것을 만들어나가야 돼요. 조직이나 모든 전부가 그래요. 먹는 것도 그래요. 먹는것도 세계와 더불어, 공기도 세계와 더불어, 또 사는 것도 세계와 더불어, 천주와 더불어!이렇게 같이 사니만큼 자기 생활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에요. 천주를대신한 중심의 가정 자리예요. 하나님이 있던 자리, 참부모가 정착할수 있는 자리예요. 그러니까 그것은 이미 국가를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는 거예요. 초종교 초국가권이에요. 그것이 가정 형태예요. 가정에부모님이 있어 가지고 자기들을 낳아 줬고, 길러 줬고, 합해 주는 거예요. 합해 가지고 뭐냐 하면 나라를 이어받는 거예요. 전부가 완전히 화합하고 조직이나 모든 전부가 하나되어야 돼요.핏줄이 하나이고, 핏줄이 뿌리에서 확장되어 나가니만큼 문화도 제멋대로가 아니에요. 몸 마음이 하나된 전통을 따라서 초국가적이에요.

48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수많은 민족이 있더라도 그 민족을 포괄해 가지고 동화될 수 있는 이런 체제가 하나의 체제예요. 한 사람과 같이 되는 거예요.하늘땅을 찾아서 하늘땅의 주인이 되는 것이 창조이상의 완결그 다음에 7절은 뭐예요? 그러니까 하늘땅이 다 같이 됐으니 이제는 뭐냐? 7절에서 “본연의 혈통”이에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혈통과하나되어야 돼요.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연결을 자기 마음대로 못해요. 하나님이 왕이 돼 있고, 참부모가 지상에 와 가지고 대우주가 한가정이 돼 있는데 자기 마음대로 못 해요.마음이 명령하는 것보다 전체의 법이 원칙이에요. 남자면 남자라는구조적인 법의 원칙, 원리원칙에 따라 가지고 생겨나고, 원리원칙의 존재가 돼 가지고 개성진리체로 출발하면 개성진리체의 방향을 정해서그것이 하나의 동기가 돼 가지고 방향을 거쳐서 목적의 세계에 나가는거예요.그러니까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그 다음에 뭐예요?「“심정문화세계”입니다.」그게 해방.석방시대예요. 심정문화예요. 그렇기 때문에구약시대에는 가정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고, 신약시대에는 나라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고, 성약시대에는 하늘땅을 찾아서 하늘땅의 주인이되어야 돼요.그게 창조이상의 완결이에요. 하나님이 구상하던 모든 것이 다 이뤄져 가지고 하나의 사람과 같이, 몸과 마음이 하나된 것과 같이 남자와여자 둘이 하나의 완성한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에서 갈라져 나와서 합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목적, 자기가 이상하는 동기가 되어 가지고 방향이 하나되어 가지고 목적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안팎이 전부 다 하나되는 거예요. 도는 세계에 있어서 안팎이위에 올라가면 바꿔치는 거예요. 상현 하현이 도니까 바꿔치고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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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면서 커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해서 투입하는 생활을 안 해 가지고는 크지 못하기때문에 어떻게 돼요? 크지 못하고 거기서부터 정지되면 뿌레기 작용이라든가 줄기 작용이라든가 순의 작용이 정지되는 거예요. 완전히 동서남북 사방으로 주고받으면서 화합하는 것이 끝이나 뿌리나 같지 않으면, 거기에서 차이가 있으면 순이 죽어요. 뿌레기가 마르기 시작하면,올라갔던 수분이 내려오는 거예요. 올라갔던 수분이 내려오니까 순부터 죽어 가는 거예요. 거기에 따라가니까 뿌리도 죽어 가는 거예요. 순이 죽으면 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가 죽으면 안돼요. 주고받는 기예요. 기라는 것은주고받는 힘을 말해요. 수수의 힘이에요. 모든 나무들도 꼭대기부터 죽기 시작하지? 그러면 뿌리가 죽어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사랑 때문에 창조했다

그래서 심정문화세계를 이루어야 돼요. 그러니까 성약시대로 넘어가서 총결론이에요.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본연의 자리, 하나님이 창조해 놓은 근본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근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성약시대예요.

제8절은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 “절대신앙 ”입니다.」왜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절대 완성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물건을 지을 때 작은 것에서부터 완성해 나오는 거예요. 전부가 절대적 소원의 실체예요. 신앙이 먼저 있어야 돼요. 그런 계획적인 설계 밑에서 컨셉(concept)을 중심삼아 가지고 실체화시키는 거예요. 그것이 창조예요.

구약시대의 미완성, 신약시대의 미완성, 성약시대의 미완성이에요.그것은 나타난 외적인 것이지만 내적 문제가 하나님과 바꿔칠 때가 되니 그 자리가 하나님이 주체인데 주체 자체로서는, 혼자로서는 어때

50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요? 혼자서 절대자리에 있으면 뭘 하느냐? 절대적인 하나님이 창조한것은 사랑 때문에 창조했다는 거예요. 대상을 필요로 해요. 절대참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했기 때문에 창조한 모든 전부는 그것이 뼈가 되고,근본의 동기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된 거예요.참사랑을 중심삼고 돼 있는 하나님이 절대적인 기준에 서 가지고는사랑이라는 것이 한 점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꼭대기에도 있는 거예요. ‘상현’ 하게 되면, 이것이 커 나가야 아래도 그림자처럼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돌기 때문에 구형이 되는 거예요. 구형이 되려면 종횡만돼서는 안돼요. 셋이 합해야 돼요. 상하관계, 좌우관계, 그 다음에는전후관계예요. 그래서 구형이 돼 가지고 축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지구성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한국이 축의 위라면 아래가 우루과이예요. 그래서 선생님도 우루과이의 남미대륙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나가는 거예요. 우루과이가 머리와 마찬가지예요. 대륙 가운데 이것이 쌍둥이 돼 있어요.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이 붙어 있다구요. 딱 그와 같은 상대가 미국인데, 미국으로부터 서양문명이 동양으로 들어와가지고 완결 짓기 위한 거예요. 예수가 죽었기 때문에 그래요. 동양에서 나와 가지고 동양에서 자리 못 잡은 거예요.그 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 선민권을 중심삼고 가정에서부터 선민권 혈족이 나와 가지고 선민의 나라예요. 선민의 중심은하나님, 절대완성의 중심은 하나님, 절대자를 중심삼고 돌아가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그 다음에 뭐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이에요. 그것은 뭐냐? ‘열’ 하게 되면, 그 다음에 열 하나인데 열 하나에서부터 새로 하는 거예요. 올라갔으면, 여기에서 이렇게하는 것이 아니에요. 올라갔으면, 내려갈 때 빨리 내려가야 돼요. 올라갈 때는 밀어줘야 되고, 내려갈 때는 중력이 잡아당긴다구요. 올라갈때는 위에서 당겨줘야 돼요. 당겨 안 주니 아래에서 밀어줘야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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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러니까 주체와 대상의 관계예요. 주체는 위에 있고, 대상은 아래에 있기 때문에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점점점 자꾸 투입하니까 강하게 주게 되면 강하게 준 것에 대해서 사람도 받아 가지고 하나님보다도 더 많이 돌려줘야 된다구요. 그래야 자꾸 큰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열만큼 주었는데, 받은 자가 아홉만 주게 되면 안돼요. 열하나가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그러면 사탄은 뭐냐 하면 열 하나 될것을 잘라버리고 열에서 아홉이 됐어요. 내려갈 때 떼어먹고 내려가는거예요. 그러니까 굴러갔다가 밑창으로 더 뚫고 내려갈 때 출발 때보다더 와 가지고 여기에서 밀어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개성진리체예요.

개성진리체라는 것은 받고 나서는 받은 데 대해서 어떻게 하는 거예요? 개성진리체도 몸 마음이 운동하지? 안 그래요? 몸 마음이 운동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운동하는데, 상대를 만들었으면그걸 전부다주는 거예요. 그러면상대도 더큰것을 바라니까 둘이 서로가 위하니까 자꾸 발전하는 거예요. 열 되어 가지고 열하나 되고, 스물 되고, 스물 하나 돼요. 사탄은 열에서 내려가서 아홉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십일조라는 것, 하늘이 하나밖에 없어요. 10자리를갖고 있지. 사탄이 1에서부터 9까지 주관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십일조라는 것이 기가 막힌 것이지 좋은 것이 아니에요. ‘열’했으면 열하나로 보태 가지고 더 높이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는데 새로운 출발을 못 한 거예요.

1만 2천 명이 동원되어 120개국에서 해야

곽정환!「예.」1만 2천 명이 동원되어 40개국을 하나?「처음에 40개국을 중심삼고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40개국을 삼 사 십이(3×

52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4=12)로 세 번 해야 돼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예요. 구약시대도 40인데, 언제든지 40이 문제예요. 4수가 문제예요. 그래서 선생님 가정의 3대를 중심삼고 1대에 있어서 40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까지 해 가지고 40일 잡은 거예요. 아버지 40일, 어머니 40일, 손자 40일이에요. 그것을 한꺼번에 얹어 가지고 세 사람이 세 단계를 통해서 한 사람이 한 것으로 완성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한 사람 가운데 3단계로 돼 있잖아요? 구약시대도 40일, 신약시대도 40일,성약시대도 40일이에요.그러니까 손자시대에 들어왔으니까 3분의 1을 손자들이 앞서는 거예요. 성지를 택할 때도 선생님이 40개국에 120개 성지를 택했다구요. 절반 이상을 미국에 했어요, 각 주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에서섭리의 중심으로 시작하니 그랬어요. 그렇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트윈 피크(Twin Peak)라고 젖과 같은 두 산이 있는데, 거기를 하늘이 택해 세워 가지고 그걸 묶어 놓는 거예요. 남자 대표와 여자 대표예요. 알겠나?「예, 그러면 한 나라에서 1만 2천 명이 세 번 하는 것이 아니라, 120개국에서 합니까?」120개국이에요.그러니 아버지가 해야 되고, 어머니가 해야 돼요. 아버지의 시대가구약시대인데, 출발했는데 자리를 못 잡았어요. 신약시대에 나라의 자리를 못 잡은 거예요. 종족을 편성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갔다가 고향에 돌아와 가지고, 60만 대중이 돌아와 가지고 나라를 세우는 것 아니에요?그러니 모세가 책임을 못 했어요. 모세가 느보산에서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했지만, 기도를 이루어 줬나? 무자비한 거예요. 법이라는 것은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해요. 영원히 그 법을 지켜줘야 돼요. 법을지키는 사람은 법을 크게 해야지, 법이 작아질 수 없어요. 거기에 보태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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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과 지상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시켜야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는 것이 여자와 남자가 있는데 여자도 자기 개성, 주장이 있지? 개성진리체예요. 하나님한테 열을 받았으면 하나를보태줘야 돼요. 내려올 때는 중력에 의해서 빨리 내려왔지만 뭐예요?중력이 필요해요. 그 다음에는 올라가려면 중력이 있기 때문에 그냥그대로 올라갈 수 없어요.

같은 곳을 돌려면 힘껏 뒤에서 밀어줘야 되는 거예요. 돌아와 가지고 처음에 출발한 것보다, 올라갔던 것보다 이쪽에 더 깊이 들어가야돼요. 돌게 될 때 출발한 기준을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이쪽에서 받고 손해를 끼치면 안되는 거예요. 빚지면 안된다 이거예요. 원리가 그래요. 점점점 올라가야 돼요.

열 사람이 합하면 열 사람의 힘이 합하는 거예요. 전부가 개성진리체라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혼자 받아 가지고 열 사람이 같은 힘을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자꾸 올라가겠나! 그러나 한 사람과 하나되기보다 열 사람과 하나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10배가 힘들어요. 개성진리체가 됐기 때문에 개성진리체의 핵이 주고받으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뼈가 돼요. 핵이 커 간다는 거예요.

핵이 커 가기 때문에 운동하는 기준을 중심삼고 한계가 있어요. 경계선이라는 것이 운동하기 때문에 있어요. 직선으로 뻗어서 운동하니까 한계가 있다구요. 열 사람의 한계, 스무 사람의 한계가 다 있어요.한계가 있다는 거지. 그 한계를 중심삼고, 거기에 열 사람이 모이게 되면 넓게 크게 벌어지는 거예요. 이 전체가 넓어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게 줌으로 말미암아 이것도 커 가고, 이것도 커 가고, 아들딸도많아지는 거예요.

아들딸을 안 낳으면 큰일나요. 두 부모가 아들딸 셋 이상 낳아야 돼

54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사위기대를 형성해야 들어가는 거예요. 사위기대 되려면 네 사람이 있어야지? 왜 그러느냐? 네 사람이 자리를 잡아야 동서남북 가운데 중심이 생겨나요. 한 바퀴 돌아 가지고 갖다 맞추어 놓아야, 이 파이프 같으면 파이프를 맞춰 놓음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꽉 차거든. 그렇게 보는 거예요.그 다음에 아들딸 둘 됐으면 하나님이 준 힘보다 많아져야 되는 거예요. 많게 돼 있지. 둘이 주고받는 것이 배가 되니 이 자체는 옆으로할 때는 슉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밀어주는 거와 마찬가지예요.그렇기 때문에 사는 데 있어서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한다는 거예요.천상과 지상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시키는 거예요. 개성진리체이니까 받았으면 더 보태줘야지 떼어먹으면 어떻게 되나?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해 가지고 떼어먹나? 자꾸 보태줘요. 열두 아들, 12수가 기준이에요. 춘하추동, 여기에 있어서 365일, 한 달에 30일씩 해서 365일이 되는 거예요.십이라는 것이 손가락 자체를 말해요. 열 손가락이지? 그래서 쌍합,둘이 합하니까 십승일이에요. 쌍합십승일이 안 되면, 절대가치가 안 나와요. 그때부터 절대가치를 말한 거예요. 그렇지?「예.」절대가치란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절대적으로 자리를 못 잡아요.일심.일체.일념.일화 돼 가지고 안착이에요. 일화 안착! 그렇기때문에 일화 이름이 좋은 거예요. 일화하려면 몸과 마음이 일심일체돼 가지고 일심.일체, 그 다음에 핵이 되어야 돼요. 핵이 되니까 주체와 대상의 뼈를 말해요. 일심.일체 둘이 하나돼서 핵이 돼 가지고 일화예요. 일화라는 것은 위나 아래나 다 같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해도 구형이 된다는 거예요. 구형이 됐으니 아무렇게나 놓더라도 수직으로 서는 거예요.핵이 되어서 일화 됐으니 안착한다구요. 안착함으로 말미암아 수평

55위에 볼은 넓은 표면의 어디에 서더라도 선 자리 그 한 점을 중심삼고볼 자체가 몸부림치는 거예요. 둥그러니까 언제든지 이 우주가 존속하는 원리원칙에 상하.전후.좌우가 맞기 때문에 거기에서 안착하는 거예요. 안착하게 되면, 천지조화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원히 간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이 물건도 퇴화된다는 거예요. 작아지고 다 그렇잖아요? 자연세계도 그렇잖아요? 바람이라든가 비로 원소가 분해돼 가지고작아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꺼풀이 벗겨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물이 되어서 흘러가는 거예요. 물에서부터 시작했어요. 물이 영양소를 운반해 가지고 자기 나이에 맞게 구조적 내용을 이루는거예요. 그러니 죽으면 받았으니 돌려줘야 돼요.그러나 근본존재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구면 지구가 몇 천년 될 때 없어지거나 작아지면 어떻게 되겠나? 그것이 분할돼 버린다는 거예요, 없어지지 않고. 그러니 영원히 존재한다는 거예요.가정과 천주 완성할 수 있는 내용을 종합한 것이 가정맹세문복귀노정을 총합해서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7절은 뭐냐? 여러분도 아들딸 되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지? 낳아 가지고 가정을 이루어서본연의 혈통과 연결되어 가지고, 그 다음에 “위하는”이에요. 거기에 위한다는 것을 집어넣었어요.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하는 거예요.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8절은 하나님이 창조한 본연의 자리를 말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모든 물건은 작으나 크나 하나님이 절대신앙과 소망을 가진 거예요.사랑을 중심삼고 소망을 가지고 실체화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큰 뜻을 중심삼고 전체의 구조적인 모든 것을 관리해 가지고 프로그램대로될 수 있게끔 내용의 요소 요소를 맞춰 가지고, 문짝이면 문짝의 부분

56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부분을 맞춰 가지고 비로소 완성되는 거예요.

이 집이 완성이 됐다는 것을 무엇 가지고 말해요? 기둥만 가지고 얘기해요? 완전한 물건들을 갖다 맞춰 가지고 전체가 구조적으로 완성돼야 돼요. 이 자체를 보게 되면, 재료도 다르고 전부 다 달라요. 같은층이라도 위아래가 달라서 운동하기 때문에 소리를 낸다면 별의별 소리가 다 난다고 보는 거예요. 소리를 들을 줄 몰라서 그렇지요.

숨쉬게 되면 움직이는 것이 컸다가 작았다가 하는 것처럼 소리를 내게 되면, 큰 소리가 나는 거라구요. 소리를 듣지 못해서 그렇지요. 그것을 들으면 신경쇠약에 걸려서 어떻게 사나? 전부 다 운동하고 있는거예요. 운동하면 커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아침에 운동해야 돼요.운동하게 되면 어제보다, 안 하는 것보다 낫다는 겁니다.

맹세문에 가정을 완성하고 천주를 완성할 수 있는 내용을 전체 종합해 가지고 어느 하나를 뺄 수 없어요. 창건했으니까 그 다음에는 이상세계의 가정으로 들어가고, 가정이라고 했으니까 그 가정이 3절에 가서 심정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4대심정권과 3대왕권이에요. 이건 컨셉(concept)이에요. 실체가 아니에요. 그 다음에 황족권을 완성하는 거예요.

황족권이에요. 가인 아벨이, 원수의 핏줄을 받은 사람이 있는 거예요. 원수의 핏줄을 받아서는 안돼요. 접붙이는 거예요. 접붙임으로 흠이 있더라도 그것은 할 수 없어요. 흠이 생기는 거예요. 막혔던 것이새로운 종(種)과 연결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갈래가 통해야 돼요.

뭣도 모르고 맹세문을 외운다고 되나? 맹세문을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맹세 ’라는 자체는 이루어 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맹세문 ’하게되면 이루어야 하는 문이에요. 아는 것이 아니에요. 그 자체를 내가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맹세라는 것이 그래요.

57여자 살림살이는 보따리 살림살이, 남자 살림살이는 짐 살림살이남자로서 맹세하게 되면 제일 중요한 맹세가 뭐냐 하면 “사랑의 주인이 되겠다.” 하는 것이에요. 사랑의 주인이 그냥 돼요? 모든 것을 창조해 가지고 전부를 사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8절을 중심삼고 모든 만물 전부가 절대신앙 위에 있었어요. 하나님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3요소가 들어가 있어요. 욕심이 아니에요. 바라는 소망이에요. 그 소망이 무슨 소망이냐? 사랑이상의 완성이에요. 사랑이상이줄어들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더 큰 것이 되기 위한 거예요. 사랑만이클 수 있어요.여러분의 마음이 있는데, 마음이 놀라운 거예요. 마음이 지극히 작을 수도 있고, 지극히 클 수도 있어요. 마음이 작다고 말하나, 좁다고말하나? 작기도 하고 좁기도 하고 뭐라고 할까, 공간이 없다는 거예요.그러니 마음이 커야 돼요. 큰마음, 큰 사상!큰 사상을 가지려면 큰 사상을 품을 수 있게끔 지탱시킬 수 있는 사랑의 뿌리가 있어야 돼요. 그건 하나님밖에 없어요. 영원히 근본이 되는 거예요. 그건 뿌리에 갖다 붙여 놓은 것이에요. 그러니 하나님 대신절대신앙이에요. 절대신앙을 가지고 창조를 시작했으니까 그렇습니다.그것을 알아야 돼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한 거예요. 하나의물건도, 여기에 있는 물건도 하나님의 절대신앙의 대상이 돼 있다는거예요. 작을 뿐이지요.눈이면 눈 세포가 절대 세포이지? 코의 세포도 전부 다르다구요. 모든 만물의 요소 요소도 하나님의 소망 가운데 소망의 꽃이 아니라 열매가 돼서 존재가 결정되고, 존재는 반드시 상대적 존재성이 있어야돼요. 주고받고 운동하려니 말이에요.그러니 이 우주의 생성의 출발점이 뭐냐? 혼자는 못 해요. 성이다

58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이거예요. ‘남성’ 할 때 ‘성(性)’ 자는 ‘마음 심(.)’ 변에 쓰지? 성! 그거 자기가 주인 아니에요. 그 다음에 ‘성’ 할 때는 뭘 하나? ‘계집 녀(女)’ 자 쓰지?「예.」‘계집 녀(女)’ 변에 ‘날 생(生)’ 한 것은 무슨 성이에요?「성씨 ‘성’ 자입니다.」「성명 ‘성’ 자입니다.」그거 본관을 중심삼고 쓸 때 쓰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예.」그 출발이 뭐냐 하면여자로부터 시작했어요. 여자가 그걸 알아야 돼요. 이야, 놀라운 거예요.여자 가운데 생명이 붙어 나왔어요. 그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혼자는 못 해요. 정자면 정자 혼자 주고받을 수 없어요. 한 번 사랑하게되면, 정자가 3억 5천만 마리예요. 3억 5천만으로 36수예요. 3억 5천만 이상 정자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하나예요. 난자는 누구나 잡아먹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 마음에 맞는 것이에요. 옆에 있는 것하고 하나 안 돼요. 먼 데 있는 거예요.보라구요. 열두 아들딸이 있으면 열두 아들딸끼리 새끼를 치게 된다면 결혼을 어떻게 하느냐? 맨 맏형님하고 맨 막내가 해야 멀어요. 결혼하려면 작아야 돼요. 남자보다, 중심보다 여자가 작아야 돼요. 여자가 왜 작아야 맞느냐? 여자가 빨라요. 정서적인 면에서는 빠르다구요.3개월이 빠르든가 3년이 빠르든가 빠르다는 거예요.그러니 보게 된다면, 여자들은 뭘 좋아하느냐? 작은 오모차(おもちゃ; 장난감)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나라가 여성국가예요. 세계에서 큰 것을 사진 찍어다가 그것보다 더 작게 만들어요. 여자가 그래요.여자의 살림살이는 보따리 살림살이이고, 남자의 살림살이는 짐 살림살이예요. 그러니까 어깨에 힘이 있어요. 보따리 큰 것을 놓으려니, 궁둥이가 크니 보따리 밑창이 넓어지지? 그렇게 됐어요.남자는 어깨에 힘이 있어요. 주어야 되는 거예요. 여자는 받아 가지고 어떻게 해요? 받는 도적놈이 되겠나? 받아 가지고 이(利) 나야 되겠으니 정자 하나를 길러 가지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걸작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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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거예요. 이야!

맏딸 맏아들은 작다구요. 그것을 알아요? 맨 처음에 낳는 것은 좁은문을 열고 나오려니까 커도 야단이에요. 요즘에 무슨 수술?「제왕절개수술입니다.」제왕수술, 그거 왜 제왕수술이라고 해요? 하나님밖에 할수 없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배때기 째 가지고 아기를 낳게 돼있나? 그것은 반드시 수술한 자국이 남아요. 결점이 생긴다는 거예요.본연의 문을 열고 나와야지요.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이 뭐예요? 여자들이 아기 하나 배면,자기가 아기 돼요. 딱 아기가 좋아하는 것을 먹고, 아기가 나오고 난다음에는 본연으로 돌아가려면 자기가 없어요. 사랑의 길을 찾아 가지고 삼 사 십이(3×4=12) 120일, 넉 달만 되면 임신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다섯이 되어서 새로운 중앙이 생겨야 돼요.

구조적 존재적 내용대로 생겨나지 그냥 생겨날 도리가 없어

가만보면그래요. 대개1년터울, 2년터울하게된다면1년반이되는 거예요. 두 살 터울 되어서 아기를 낳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2년씩 기다릴 필요 없어요. 아기 낳은 다음에 떼어 가지고 젖을 먹이지 않으면 그것이 피로 돼 가지고 월경수로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하는 거예요. 젖먹일 때는 월경이 나온다 하더라도 많이 안 나온다구요. 줄어든다는 거예요. 원래는 안 나와야 돼요.

안 나오던 거기에 있어서 배란기가 되면, 남자를 그리워하는 거예요.그계수가2년터울, 1년반으로3년을못가요. 3수는또다른플러스예요. 그렇지? 하나 둘, 2년 가운데 있어서 거기에서 태어나고 셋하면 또 다른 플러스예요. 그렇게 돼 있잖아요? 하나가 플러스라면 마이너스가 둘이고, 그 다음에는 셋이 플러스이고, 마이너스가 넷이에요.전부 다 상대적 관계예요.

60 가정맹세와우리가가야할길

삼 사 오, 그 다음에는 육 칠이에요. 기수(奇數) 우수(偶數) 그러지?그러니 1수가 플러스고, 2수가 마이너스고, 그렇게 돼 있다구요. 열까지 들어와서 남자 여자가 다 붙어 가지고 하게 되면, 거기에서는 새로운것이나와요. 열한다음에열하나예요. 열하나하게되면열둘!큰다는 얘기예요. 스물 하나, 그것은 한 동반권이에요. 한 운동할 수있는 시간 내용과 마찬가지로 한계선이 있어요. 하루가 한계 있고, 한초가 한계 있잖아요? 하루도 초가 있고, 분이 있고, 시간이 있어서 셋이 합해 가지고 하루가 되는 거예요.

그래, 구조적 내용과 존재적 내용이 그냥 그대로 생겨난다구요. 이렇게보게될때그냥생겨날도리가없어요. 운동을하지않으면생겨나지 않아요. 운동을 하려면 주체와 대상이 있으니 우주 근본에 있어서 보이지 않지만 위대한 플러스 성품과 위대한 마이너스 성품, 절대성 플러스와 절대성 마이너스가 있어요.

벌써 ‘플러스 ’하게 될 때는 자기 자체에 머물지 않아요. 주겠다는거예요. 두 갈래가 돼 있다는 거예요. 주겠다는 것이고 받겠다는 것이에요. 꼭대기에서 내려가서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것이 한계선이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이 양심이 명령하면 들어야 돼요. 양심이 놀라워요.이런 원칙으로 볼 때 우주의 근본인 하나님의 본바탕에 마음이 연결돼있는데, 그 하나님은 영원한 정의의 중심이라는 거예요. 정의의 중심을중심삼은 마음이지만, 몸뚱이는 그 반대라구요. 올라가야 할 텐데 끌어내려 가지고 바른쪽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왼쪽으로 가잖아요? 왼쪽이전권을 가지려고 하는데 그럴 수 없어요.

둘이 합해 가지고 이게 이팔청춘이에요. 언제든지 이 이상 못 당한다 이거예요. 열 둘에 둘 하니까 열 넷으로 이것이 하나되는 데는 이렇게 해도 안 돼요. 이래 가지고 하나됐나? 딱 하나되는 거예요. 딱 이래 가지고 붙여 가지고 이게 크면 클수록 가운데는 공간이 돼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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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뼈가 생겨나는 거예요. 핵이 생기는 거예요. 핵이 생겨날 것을 준비 안 해 놓으면, 거기에서 투쟁개념이 있어요.

(두 손뼉을 오므리고 마주치시며) 이것은 암만 쳐도 공명음은 파음이 아니기 때문에 품어주는 거예요. 품겠다는 거예요. (두 손뼉을 펴서마주치시며) 이것은 파음이에요. 이렇게 될 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할수록 당겨 들어간다는 거예요. 파음과 화음이에요.

노래도 할 때는 목에서만 해서는 안 돼요. 횡경막을 통해서 저 아래에서부터 해야 돼요. 흐으읍, 후우우. 숨을 ‘허허허 ’하면 노래도 못 해요. 박자가 4분의 4박자냐 이거예요. 그러면 완전히 사인 커브가 돼야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돼요. 전파가 그렇게 돼 있지? 전파가 우주에 꽉 차 있어요. 그러니 주고받는 길이 왼쪽이 짧았으면 바른쪽이 커지고, 이러면서 작용하는 거예요.

전기도 3상이에요. 셋을 합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꺼졌다 켰다, 그렇게돼있어요. 사인커브중에이게꺼지는거예요. 올라갈때는켜지고, 내려갈 때는 꺼지는 거예요. 그것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셋이 이렇게 돼 가지고, 그것을 합해 가지고 연결시켜서 나오는 것이 전기라구요. 3요소가 합해 가지고 연결되는 거예요. 3수를 부정할 수 없다는거예요.

크게 되려면 많이 투자해야

일생 동안 빚져야 되겠나, 이(利)를 남겨야 되겠나? 자기를 투입해야 돼요. 왜 투입해야 되느냐? 세상에서 장사하는 것, 경제관과 딱 마찬가지예요. 크게 되려면 많이 투자해야 돼요. 투자하려면 큰 건물에있는 오만 가지를 뜯어 가지고 다 뿌려버리는 거예요. 뿌려버리는 것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커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은행의 이자가 뭐예요? 맡긴 것보다 보태 가지고 관

62 가정맹세와우리가가야할길

리해 주고 키워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은행에 넣게 되면 금액이 커지는 거예요. 언제든지 순환하는 것이 상충이 안 되고 플러스될 수 있게끔 경영하니까 은행이 커 가요. 그렇다면 이(利) 나는 것이 몇 퍼센트예요? 이자라는 것은 최소한도로 원가 소모할 수 있는, 경영할 수 있는 배후의 자기 조직, 회사 조직에 힘이 소모되는 것을 보충하고 남을수 있어야만 크는 거예요.

여러분이 숨쉬는 것도 일생 동안 같이 쉰다는 것이 이야, 얼마나 위험해요? 조금만 그것이 사인 커브가 안 되게 된다면 줄어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변하게 되면, 죽으려면 숨이 차지? 숨이 찰 때는흐으읍, 이렇게 되면 내쉬어야 되는데 어떻게 해요? 후우우, 이래야 할텐데 쓰러져요. 떨꺼덕 하는 거지.

운동하려면 수평선을 넘어서야 돼요. 여기에 반드시 이렇게 움직이는 파동이 되는데 파동이 이 아래가 되면, 그건 여기에 물결이 암만….바다 물결 가운데 바다 아래에 수많은 층이 있어서 물 흐르는 것이 전부 다 이렇게 흐르는 것이 아니라 천태만상이에요. 물이 수평같이 평온하게 합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걸 보게 되면 전부 다 꼬불꼬불하게돼 있다는 거예요, 분석하게 되면. 아래에 흐르는 영향을 받아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맹세문을 가만히 보게 되면, 하나님이 창조하신모든 것이 들어가 있어요. 그것은 안 하면 안되는 거예요. 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는 말이 있지?「예.」우이독경이 뭐예요? 소한테 경서의되라, 되라하는말을해도소가그거하나?그걸알아들어야돼요.사람은 그게 다른 거예요. 말하면 무엇을 말하는지 벌써 알아요. 내용이무엇인지 안다구요. 내용이 있지? 말이 길고 짧으면 내용이 달라지고,내용의 폭이 평면적으로도 되고 종적으로 달라지고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 분야는 언제든지 높여야 돼요. 위에 올라가니까 높여야 돼요. 높아 가지고 내려갈 때 이건 작아야 돼요. 그러니까

63정신생활을 하게 되면 육체생활이 약해져요. 학자들이 공부를 열심히하게 된다면 사랑하는 생각을 안 하니까 작아지지. 사랑하는 여편네가귀한데 여편네를 생각하는 것이 책보다 많아야 할 텐데 책을 생각하는것이 여편네보다 많으니 거기에 잡혀 가지고 여편네가 도망가고 다 그래요. 주고받지 않으니까 말이에요. 열 주면 열 하나 오기를 바라는데,전부 다 잘라먹지? 남자들이 그렇잖아요? 내 말만 들어라 이거예요.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면 하늘이 도와‘윤 씨’ 할 때 그 ‘성’은 ‘계집 녀(女)’ 변에 ‘날 생(生)’ 자 쓰지? 어떻게 쓰나? 이름을 쓸 때 그걸 뭐이라고 그래요? 성이지? 그 ‘성’을 쓸때 여자 변을 하지 않고 ‘마음 심(.)’ 변을 쓰나?「‘계집 녀(女)’ 변입니다.」그 ‘성’ 할 때는 ‘계집 녀’ 변을 써야 돼요.왜? 여자로부터 나왔어요. 남자가 아니에요. 이걸 생각하면 글자 ‘성(姓)’ 자 하나 가지고 남녀평등권을 논의 안 하면 없어져요. 둘 다 없어진다구요. 그러니 한문이라는 것은 없어질 글이 아니에요. 갑골문자,거북이 등에 새긴 문자는 고대 한국어라는 거지. 동이족이 썼다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겁니다.동이족이 베이징으로부터 상해로부터 중국 천지의 70퍼센트 이상을주관했어요. 만족들, 야만인들이 나와 가지고 패거리 돼 가지고 여기는혼자 있는 거예요. 패거리가 다 같다고 봤거든. 이것은 핵의 자리에 있는데, 자기들은 살이 돼 가지고 보니까 조그맣거든. 살이 많나, 뼈가많나? 살과 살끼리 합해 가지고 작으니까 쳐들어간 거예요.(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이번에 수나라하고 고구려하고 싸우는데, 수나라의 양광이라는 2대 왕이 3백만을 몰아 가지고 30만 병사에 녹아나는 거예요. 이야, 그런 것이 전부 다 기발한 생각이에요. 작으니까있는 정성을 다하는 거예요. 그러니 하늘이 돕는 거지. 자기들이 살겠

64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다는 것이 아니에요.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누가 노력을 많이 했느냐? 조그만 나라 고구려가 커 나오는 데 있어서 주변의 만족들이 한패 되더라도 그거 문제시 않고 냅다 몬 거예요. 그거 오랑캐라고 하잖아요? 실감이 나요.

사극에 나오는 이름이 뭐이던가? 발해의 조상이 누구던가?「대조영입니다.」대조영, 그 다음에 고구려 조상은?「주몽입니다.」그때 말이에요. 연개?「연개소문입니다.」「연개소문은 고구려의 장수입니다.」아, 글쎄 고구려의 조상과 마찬가지예요. 고구려를 자리잡게 만든 거예요. 고구려는 남았지만, 발해의 역사는 없어졌어요. 미분명하다는 거예요.

그거 보면 사극이 나와 가지고…. 연개 뭐예요?「소문!」소문! 끝날에 가면, 영계의 소문이 나야 된다. (웃음) 그게 고구려예요. 언제나공격대상이돼있어요.협조하면뼈가클텐데, 뼈가안크는것은오랑캐 때문에 그래요. 오랑캐들이 세상에 생겨 가지고 3대가 갈라져 나가요. 3대가한사람이돼야할텐데3대가갈라져가지고중심이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긴 나라가 있으면, 그 외적인 분야가 전부 다 뭉치게 되면 중심이 옮겨지는 거예요. 뼈가 한 자리에 있지 않고 이렇게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중심이면 그냥 될 텐데, 하나님을 중심삼고 왔다갔다해서 이동성이 있으니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몇 십년 몇 백년몇 천년에 망하지만 만족은 천 년이 뭐예요? 몇 해만 해도 망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래된 동기가 뭐냐? 하나밖에 없는 양반이에요. ‘하나님! ’해봐요.「하나님!」그런 이름이 없어요, 하늘을 대해 가지고. 하나님이니까 둘보다도 남자면 남자 완성해야 되고, 여자면 여자 완성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님이고, 여자님을 뭐이라고 하나? 남자는 성(姓)으로 말하면 김 씨면 김 씨, 여자는 뭐이라고 그래요? 여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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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면 미스 김 씨라고 그러나? ‘님’자를 붙이는데, 여자한테 님이라고 안 해요. 여자님이라고 그러나? 그때는 남자에게 붙이니까 할 수없이 갖다가 님을 붙인 거예요.

여자가 중심 돼 가지고 모든 걸 관리하고 천 년 역사로 꾸미겠다고생각못해요. 여자는내려다봐요. 발로걷는세발자국너머를못봐요. 세 발자국이면 상당히 크지? 3대를 넘겨야 되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3대를 못 넘어가요. 남자는 일곱 발자국 내를 본다는 거예요. 삼칠이 이십일(3×7=21)이지? 그래, 누가 더 운동을 많이 해야 돼요?세발자국가는게운동많이한거예요, 일곱발자국가는게운동많이 한 거예요?

통일교회가 핏줄을 들고 나온 것은 놀라운 발견

그러니 빚지고 살면 안돼요. 나도 그래요. 참부모라는 것이 놀고 먹고 빚지고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이것 만들어 놓으면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을 만들어야 되겠나, 나쁜 것을 만들어야 되겠나?「더 좋은 것입니다.」

이거 참부모가 살기 위한 거예요? 참부모가 높이 커져야 자기들이커져요. 핵이 커지지 않는데, 살이 커지나? 그렇기 때문에 중심을 모셔야 돼요. 효자 되라, 충신 되라, 성인 되라. 효자는 가정을 중심삼은것이요, 충신은 나라를 중심삼은 것이요, 그 다음에는 성인은 하늘땅을중심삼은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성인 됐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천(天)이라는 것이 뭐예요? 공자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인격신이라는 것을 몰라요. ‘천’하게 되면 천이 뭐예요? 막연해요. 인격신이라는것을 모르기 때문에 뭐예요? 유학의 총론이 뭐냐 하면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

66 가정맹세와우리가가야할길

性之綱)이니라. ”이거예요. 삼강오륜의 오륜을 보게 된다면 부자유친(父子有親), 부자유친이에요? 부부유별(夫婦有別)이에요? 그게 다 맞지를 않아요.

유친(有親), 친하다는 것이 어드런 친한 거예요? 근본이 하나될 수있는 것이 없어요. 핏줄이 없어요. 통일교회가 핏줄을 들고 나온 것은놀라운 발견이에요. 핏줄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타락했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갈라졌어요. 아들딸이 갈라졌어요. 가정은 제멋대로 돌아요.열 사람이면 열 사람이 자기 가정을 만들고 싶어해요. 이 싸움이 어떻게 돼 있느냐 이거예요. 주인이 하나 아니에요. 대번에 알아요. 안 그래요?

타락이 뭐예요? 남자 여자 뒤집어 놓은 것이고 인간하고 하나님을,피조물하고 창조주를 뒤집어 놓은 거예요. 다 그렇잖아요? 위가 아래에가고아래가위에가고, 왼쪽갈것이바른쪽가고바른쪽갈것이왼쪽가고, 앞에갈것이뒤에가고뒤에갈것이앞에간거예요. 그래 가지고 갈라놓았어요.

천의(天意)를 전부 다 뒤집어 놓았다는 거예요. 무엇이 뒤집어 놓았느냐? 돈 가지고 뒤집어 놓겠나 이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선생님은 어렸을 적부터 근본이 무엇인고 생각할 때 이야, 핏줄이라는 거예요. 핏줄!

핏줄이 남자 여자를 만들지? 핏줄도 숨쉬고 다 커 나가는 거예요.커 나가니 어떤 사람은 딸만 많이 낳고, 어떤 사람은 아들만 많이 낳아요. 이렇게 되니 한 동네에서 남자 여자를 보게 되면 맞지를 않아요.딸을 많이 낳은 가정이 많으면 여자 많은 동네가 되는 것이고, 아들을많이 낳으면 남자 많은 동네가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어떻게 되느냐이거예요. 동네 동네에서 시집 장가를 가려면, 그거 안 맞으면 어떻게되나?

동네가 있어 가지고 마을 마을을 만들고, 마을을 만들어서 종족을

67만들기 때문에 큰 것이 있기 전에 작은 것이 먼저 있어요. 수많은 것은 많은 것이 합해서 큰 것을 중심삼고 점점 커 가니까 민족의 남자여자도 커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동네 울타리 안에서 결혼하면 안된다는 거지. 왜? 극과 극이 만나야 돼요.복귀원리는 순환 도수를 맞추는 것(손자님이 다가와서)「유치원에 가겠습니다.」유치원 갈래?「예.」그래. 신준이 어디 갔니? 선생님이 훈독회 하는 시간에 이런 얘기를안 해야 할 텐데, 저걸 하면 막연해요. 그거 어떻게 가리를 잡나? 몇장을 할 때는 어디가 골자 뼈다귀예요? 뼈다귀를 잡아야지. 성경 신.구약의 뼈다귀가 뭐예요? 골자 뼈다귀가 뭐예요? 골자라는 말을 하지?책이면 책의 골자를 빼라고 하지? 그거 그런 거예요. 뼈다귀예요.골격이라고 그러지 ‘고기 육(肉)’ 자 육격이라고 그래요? 뼈를 말하지. 뼈가 중심이라구요. 유교도 그렇고, 불교도 그래요. 해탈이 뭐예요? 어떻게 벗어나요? 타락한 것을 몰라요. 타락을 모르고 되나? 개인이 암만 했댔자 안 된다 이거예요. 우주가 전부 다 밤이 됐는데 촛불가지고 돼요?오만 가지 바람이 불고 봄바람부터 겨울바람까지 동서남북 사방에서부는 거예요. 한국은 지금 겨울바람 불지만, 남쪽에는 봄바람 아니에요? 그 봄바람이 겨울에 찾아오지 않아요? 전부 다 바꿔치는 거예요.다. 그래 가지고 수평이 돼야 돼요.다 그렇게 비우면 채워주는 것이 원칙인데, 채우지 못하게 되면 그건 안 되는 거예요. 공산당이 그것 하나 들고 나와 가지고…. 요즘에‘서울 1945’(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지난 역사가 나오더라구요. 한국에지금까지 되어진 사실을 중심삼고 세밀히 나온 거예요. 공산당의 인민재판을 보면, 세상에 그럴 수가 어디 있어요? 몇몇 사람만 딱 짜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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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아무 죄 없는 자기 아버지도 때려잡게 돼 있어요. 공산당이 그래요. 핏줄이 뭐예요? 핏줄을 무시해 버려요. 근본을 무시해 버려요.

죽어도 물질은 안 없어진다구요. 원소 자체는 없어지지 않아요. 고체로 화했다가 원소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려면 순환하는 거예요. 반드시 운동해야 되는 거라구요. 복귀원리는 순환 도수를 맞추는 거예요.이렇게 갔으면, 그걸 전부 다 펴 줘야 돼요.

탕감이라는 것이 “나는 탕감을 믿는다. ”해서 탕감이 돼요? 믿음은구체적인 체가 없어요. 잡으면 안 잡혀져요. 그것이 히브리서 11장에나오는데, ‘히브리 ’하면 지금 무슨 나라예요?「그리스입니다.」그리스는 헬라 나라예요.

그러니 영계도 실체 형태의 주체와 대상이 돼 있다는 걸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희랍철학은 투쟁개념이에요. 마르크스 같은 사람도 몸 마음이 싸우는 게 우주의 근본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다 몸 마음이 싸우게 돼 있거든. 투쟁하는 거예요. 몸 마음도 싸우고, 부족 부족도 싸우는데 타락을 몰라요. 타락한 결과만 알고 근원을 모르니 평화의 세계는 안 오는 거예요.

병 같은 것도 동양사상은 수술이라는 방법이 없어요. 근본을 치료하려고 한다구요. 근본을 치료하는 데는 뭐냐 하면, 만물들을 약재로 쓰는 거예요. 이렇게 나오든가 이런 것은 병이지. 소의 우황 같은 것은병이에요. 병 중에서 소의 암이에요. 그것이 약 돼요. 독사의 독이 약돼요. 독사의 독이 1그램에 얼마씩 해서 비싸다구요. 독사의 독을 약으로도 쓰지만, 피를 흘리기 시작하는데 독이 들어가게 되면 즉사하는거예요.

푸른 지대에 소 집어넣고, 말 집어넣고, 양 집어넣게 된다면 셋이전부다살아요. 소는3분의1 되는순을잘라먹고, 말은3분의2 남은 것을 잘라먹고, 그 다음에 양은 3분의 2 잘라먹은 거기에 있어서붙어 있는 뿌레기까지 잘라먹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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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이 그것을 다 안다는 거예요. 먹으면 벌써 안다는 거지. 남는 것이 독초예요. 벌판에 풀 하나도 없게 다 없어지는데, 남는 것이독초예요. 왜 독초가 남느냐? 작용이 달라요. 붓든가 뭘 하든가 벌써알기 때문에 예민하다는 거예요. 양은 뿌레기까지 파먹어요. 뿌레기를캐 먹는데, 뿌레기도 가지를 치는데 가지 친 것을 남기고 먹기 때문에봄이 되면 나오는 거예요.

말이 어떻게 잘 뛰나? 황소 다리하고 말 다리하고 어디가 굵어요?「소입니다.」말은 통발이지? 디디면, 전체가 한꺼번에 전부 다 힘을평균적으로 받아요. 소는?「아닙니다.」성서에서는 통발로 된 것을 먹지 못하게 했어요.

말은 드러눕게 재우면 안돼요. 말을 기르게 될 때 말을 달아매어서누어서 자게 못 하는 거예요. 밤새 서서 자야 돼요. 다리가 가늘지만힘이 있다는 거예요. 힘줄이 통힘줄로 됐기 때문에 발가락이 갈라지지않았다는 거예요. 힘줄이 갈라졌으니까 발가락도 갈라지지? 말은 통발이에요. 그것은 땅과 관계없이 매달아 재우는 거지. 소는 쉬게 되면 누워서 자지? 눕지? 땅 쪽이에요.

길 잘 걷는지도 발을 보면 알아

재미있는 것이 무엇이냐? 짐승 가운데에서 통발 있는 것이 어드런짐승이던가?「곰도 통발입니다.」곰이 왜 통발이야? 곰은 무서운 발이있는데 다섯 발가락이에요. 통발 동물이 몇 가지예요?「양입니다.」양이 통발이야?「돼지입니다.」돼지가 통발이야?「코끼리가 통발입니다.」코끼리 발이 통발인가? 발가락이 다 있지.「타조입니다.」타조는세 발가락 아니야? 세 발이라도 이야, 그거 뛰어요.

말은 통발이기 때문에 잘 뛴다는 거예요. 뛸 때 한꺼번에 힘 받아서확 하는 거예요. 다섯 개가 전부 다 힘 받나? (웃으심) 울퉁불퉁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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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 같은 것은 자갯돌 위에 가면 힘들다는 거예요.자갯돌을 무시해 가지고 밟더라도 자체가 이게 잘 논다는 거예요. 이게 잘 놀고, 이 마디가 길어요. 쿠션이 있다는 거예요. 이게 논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도 힘을 쓰는 사람은 뭐냐 하면, 발을 보게 된다면 이게 이렇게 가늘고 길어야 돼요. 말이 그렇지? 길면 이것이 이렇게할수있고,전부다조종할수있다는거예요. 그러니까막달리지. 그래서 말은 달리는 거예요. 말달리는 사람은 산꼭대기보다도 될수 있는 대로 평지에 가야 돼요, 푸른 초원을 중심삼아 가지고. 말은다른 동물과 같이 높이 서 가지고 잘라먹지 않는다는 거예요, 파먹지.

씨름장사를 보게 된다면 발이 있고, 이게 얇아요. 얇고 여기가 이래요. 장딴지에서 내려와 가지고, 무르팍(무릎)이 있어 가지고 된 거예요. 이게 이렇게 돼 가지고, 여기에서 이렇게 돼 가지고 이게 길어요.동그란 데가 있지? 여기에서 턱이 져요.

한국에서 씨름을 잘하던 누구? 누가 제일이었었나?「이만기입니다.」이만기가 그래요. 딱, 여기에 뭉쳤어요. 아래를 잘 봐요. 걸더라도나가는 거예요. 걸어 가지고 잡아채게 된다면, 이 운동 페이스가 같기때문에 걸리게 된다면 빼지 못하는 거예요. 배지기에 들리더라도 버티고 서야 돼요. 몸이 유연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길 잘 걷는지도 발을 보면 알아요. 뒤축에 쿠션이 있다구요. 밀어주는 거예요. 밀어주어서 이것하고 이것하고 이게 높아지니까 짚게 되면 멀리 뛴다구요. 지금 훈독 시간이지?「예.」말 얘기는왜 해요? (웃음) 그런 걸 다 관찰해야 돼요.

먹는것봐 가지고사람의성격을 아는거예요. 여기다 자기맛있는 것이 다르지? 아들딸이 엄마 아버지와 딱 같은 걸 먹나? 그러면 싸움해요. 싸움이 벌어지면 큰일나요. 식물 동물들도 질이 다 다른데, 맛이 전부 다 다르지? 그거 왜 맛이 달라요? 사람이 잡아먹어야 되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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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맞는 걸 먹지, 안 맞는 건 안 먹어요.

선생님이 예민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예민해요. 비린내나는것, 찬 것, 고기가 냉물이에요, 뜨거운 거예요? 예민한 체질을 가져요.온도가 1도만 차이 있어도, 2도 차이 있으면 어떻게 해요? 온도 차이에 따라 가지고 사는 종류가 달라져요.

우리 형진이를 보게 된다면 뭐예요? 옛날 같으면 내가 이게 다 닿았어요. 앉을 때도 발을 여기에다 올려놓고 앉을 수 있어요. 유연하다구요. 그러니운동같은것, 유도같은것을잘하게돼있지. 타고넘는것을잘하는거예요. 뛰는것도멀리뛰는거예요. 그런사람은발이달라요. 발이보통사람과달라요. 무용같은것, 발레같은것을하려면 발이 잘생겨야 돼요.

닮은 것을 찾아가고 끼리끼리 합해야

자, 그런 얘기는 참고할 얘기이고, 나는 뭘 좋아하느냐? 좋아하는것을 끝까지, 동물이면 그 동물을 큰 것까지 잡아먹어 보라구요. 맛있다면 새끼만 잡아먹지 말고 엄지도 잡아먹어야 돼요. 호랑이 같은 것은 가만 보면 어때요? 호랑이의 고기가 양고기같이 만만하지를 않아요. 넣으면 벌써 달라요. 양고기와 다른 것이 굳은 것이 달라요. 사람도힘있는사람을보게되면뼈같은생각이나지, 살같은생각이안나요. 여자는뼈로생각안하고살로생각하는거예요. 또여자는뼈가 가늘고 살이 많이 붙어야 되고 다 그래요.

그런걸생각하면참신기한것이많아요. 우리신준이는책하나가지고도 1페이지부터 봐요, 뭘 그렸나 해서. 그 사람이 글을 모르거든. 그림을 보고, 이 그림이 어떻다는 거예요. 그런 그림이 있는 것,오모차(おもちゃ; 장난감) 봐 둔 것이 있으면 틀림없이 자기가 가서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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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도 보석상에 데려갔더니 요전에 데려갈 때 자기가 가지고 놀던 것을 찾더라구요. 네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여기에서 골라봐라 하니까, 요전 것은 벌써 나는 다 잊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있는 것을 갖다가 놀던 걸 알고 데리고 가니 대번에 자기가 좋아한다고 해서 많은 종류 가운데서 찾더라구요.

그림을 보게 되면, 그 자체가 그림인지 무엇인지 모르겠거든. 그런오모차가 있으면…. 오모차가 움직이는 거예요. 요즘에는 움직여서 다운동하게 돼 있어요. 그렇지? 노래가 나오고, 별의별 것을 다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한 가지 오모차가 아니라 전부 다 갖다둬야 돼요. 그래서요것가지고놀고, 요것가지고쌍을하게되면키가크니키가왜컸냐고 해서 “너 이마만큼 작아야 되겠다. ”고 하는 거예요. 놀면서 큰것은 내가 크니까 가지고, 너는 작은 것 가지라는 거예요.

여자들하고 놀게 된다면…. 신월이가 넉 달인가 누나거든. 누나인데,자기가 싫은 것은 누나한테 다 주거든. 누나가 좋아하는 것도 자기가연구하고 싶으면 물어보지도 않아요. 갖다가 다 들춰 놓고 자기 것같이 연구해요, 하나하나. “요놈의 눈은 달리 생겼구만. ”하면서 말이에요. 양창식하고 황선조하고 둘이 앉아 있는데 다르잖아요? 웃는 것도다르고, 앉아 있는 모습도 다르고 다 다르다구요.

또 다 닮았어요. 닮은 것을 찾아가야 돼요. 끼리끼리, 끼리끼리라고그러지? 끼리끼리! ‘끼리끼리 ’하면끼득끼득하고잘논다는거지. 끼리끼리 합해야 된다구요.

사람이 3단계를 바꿔쳐서 살 수 있어요. 그러면 남편이 남북을 통해서 자게 되면 머리를 북쪽에 두었으면, 여자가 잘 때 남쪽에서 북쪽으로 자게 되면 아기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이야, 사랑하는 자리에 따라서 태어나는 아기들의 성격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럴 수밖에…. 힘의작동이 모르지만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잠자리를 언제나 한 자리에서 자지 말라는 거예요. 춘하추동이 달라지면 다르게 자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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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편안해요.

선생님은 기도를 하더라도 산에 올라가게 되면 쓰윽 보는 거예요.높은 산에 올라가게 되면, 몇 부 능선이냐 이거예요. 3부 능선이니 5부 능선이니 능선이 있어요. 가게 되면, 맞는 데가 있거든. 그 자리에가고, 그 다음에 동쪽이냐 서쪽이냐 해서 맞는 곳을 잡아서 상하의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그런 자리를 찾아가야 된다구요. 그런 데는 악령들이 안 있어요. 복잡한 데 가게 되면, 악령들이 역사해요.

이 집에 들어오는 데도 여기에 영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들이 왕초인데 문 총재가 오니까 인사라도 가야 되겠다고 해서 주위에서 말하는 것이 다 들려요. 어드렇고 어드렇고, 성격이 어드렇고 어드렇고 하면서 쑥덕쑥덕 하는 거예요. 대장이 나타나서 “여기가 우리 동네인데인사라도 하고 다 그래야 될 것 아닙니까? ”“너희들이 찾아와서 인사를 드려야지. ”하늘땅을 대신하고 딱 서게 될 때는 물러가요. 똥개 살듯이 살다가 여기에 밥이라도 얻어먹으러 와서는 자기 지배권에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그런 싸움이 있는 거예요. 내가 지금 거문도에 주력하는데, 거기도 터가 세요. 터가 센 데 가면, 그걸 정화시켜야 돼요.

배꼽이 언제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성격이 달라

오늘 내가 거문도에 가려고 하는데, 시간이 이러다가는…. 몇 시 됐어요? 7시가 됐는데, 7시 안에 떠나려고 그랬는데 밥도 안 먹고 가야되겠네. 그러니까 훈독회는 내가 하면 안돼요. 여러분끼리나 해야지.이제는 훈독회를 자기들끼리 해야 돼요. 내가 다 알고 있는 것을 훈독회 하는 거예요.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한다고 하지만, 서당 영감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 거예요. 제일 똥 좋아하는 것이 개 아니에요?그 똥은 돼지도 안 먹고, 개도 안 먹는다는 거예요. 얼마나 닳아서 굳어졌지. 불을 너무 때 가지고 밥과질(누룽지) 된 것 모양으로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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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만만하지 않으니까 안 먹으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여기에 오게 되면 그런 것을 느껴야 돼요.여기에 오면 좋고 벌써 알아요. 마음이 자리를 잡아요. 그런 사람들이,벌써 그것이 예민한 사람은 높은 자리에 가 앉아요. 배우지 않아도 알아요. 누구 대하게 되면, 요전에 가서 누구 있었는데 그 사람이 왔나안 왔나 자기가 대번에 그래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마음으로도 그렇고 생각으로도 그러니까, 자기가 마음이 맞으니까 그 가까운 데 가서있고 싶은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좋은 것이 뭐냐 하면 아들딸의 마음을 맞춰줘요.아기들이젖먹겠다면젖먹여줘야지. 울게되면왜우는지, 오줌싸서 우는지를 다 알고 가려 줘야지? (웃으심) 마찬가지예요. 자기에게도움 될 수 있는 곳은 마음이 편하다는 거예요. 동네에서도 벌써 3개월만 지내보면, 이 동네가 어떨지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때문에높은 데가야돼요. 선생님이 산에갈때는 제일높은 데 가는 거예요. 북쪽보다도 남쪽이에요. 북쪽의 제일 곳을 보려면남쪽의 제일 높은 곳에 가야 돼요. 높은 곳이 남쪽에 있으면 남쪽을바라보고 있다는 거예요. 나쁜 사람은 북쪽을 찾아가지만, 남쪽에는 선한 영이 있다는 거예요. 상대적이에요.

선악이 분별된 상충적인 상대권에 있어서 반발한다는 거예요.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하지? 그게 합하면 큰일나요. 우주가 무너진다는 거지. 그러니내가좋고나쁜것이없으면큰일나요. 다좋은것을좋아하면어떻게되나? 금이좋지만금이굳은게좋아요, 만만한게좋아요? 자기 성격이 만만한 게 좋으면 어때요? 금도 만만해요. 긁으면 자리가나요. 휘면얼마든지휠수있어요. 성격이달라가지고굳은것,만만한 것이에요. 제일 만만한 게 뭐예요? 사람에게서 제일 만만한 데가 어디예요? 예민한 데라구요. 추위를 제일 먼저 타고, 더위를 먼저타는 데가 어떤 데예요?「생식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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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기(사타구니)라는 건 동서남북 사방이 다 막혔다 그 말이에요.뭐이라고?「생식기입니다.」아니, 사채기를 왜 사채기라고 그래요? 사방이 전부 다 막혔다는 거예요. 사채기 아니에요? 조건에 걸렸다는 거지. 거기를 여는 쇠가 많지 않아요. 중앙과 중앙을 맞추는 거예요. 그자리가 중앙이에요.

배 안에 있는 것을 왜 배꼽이라고 그래요? 하나면 되지 배꼽이라고해서 더블로 해 놓았어요. 어렸을 때는 배꼽이 나오나, 배꼽이 들어가나?「나옵니다.」배꼽이 나와 가지고 배꼽이 떨어지지. 배꼽이 언제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성격이 달라요. 유하면 오래가는 것이고, 급하게 되면 순식간에 떨어져요. 배꼽이 떨어진 걸 보면 알아요. 그래서 배꼽이떨어지면 부모들도 갖다가 저장해 놓아요. 그게 그렇다는 거지. 배꼽이떨어진 걸 보고 다 알거든.

그래, 나이가 많으면 배꼽이 들어가나, 나오나?「들어갑니다.」얼마나 들어가겠나? 배꼽이 나이 많으면 들어가게 돼 있는데 균형으로 몇센티미터 들어가는 거예요. 사람의 체격에 따라서, 근육의 구조에 따라가지고 잡아당기는 거예요. 들어간다는 것은 크지 않는다는 거지? 그때의 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크지 않으니까 배꼽 살은 나가고 배꼽은안 크지요.

여러분이 잘 때도 배꼽을 가리지? 배를 가릴 때 뭘 가리는 거예요?배꼽을 가리는 거예요, 배때기를 가리는 거예요? 여러분, 그런 걸 해봤어요? 약품 파스가 있잖아요? 추울 때 더울 때 있어서 더우면 배꼽이나오겠나, 들어가겠나?「나옵니다.」추우면?「들어갑니다.」추우면 어드래요?「수축되니까 들어갑니다.」

한 가지만 먹지 말고 계절에 따라 다르게 맞춰 먹어야

그래, 열이 많으면 붓겠나, 줄어들겠나?「붓습니다.」몸의 열 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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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달라요. 기후가 맞는 곳에 가는 거예요. 고기들도 마찬가지예요.고기가 1도만 차이 있어도 떼거리가 이동해 가요. 옮겨 간다구요. 1도차이 되는 그 물 이야, 참 신비로운 거예요.

물이 흐르는데, 그 물이 흘러가는 것도 길이 있다구요. 도수가 달라가지고 줄이 생겨요. 층이 있는 거예요. 그 층을 따라 가지고 이동한다는 거예요. 남해에서 살던 고기가 북쪽의 온도가 더워지면 따라 올라오는 거예요. 요즘에 제주도에 남쪽 나라의, 남양에 있는 고기들이 올라온다고 야단하더만. 더워진다고 말이에요. 북쪽이 더워져요. 고기도이동하는 거예요.

동물도 이동하지? 사슴 같은 것은 눈 위에서 자야 돼요, 열이 많기때문에. 사슴은봄에가든지하게된다면절대해비치는데안와요,토끼같은 것은해비치는 데오지만. 춥고 더운것을대번에 알지만말이에요. 사슴은 털도 두꺼워요. 털이 두껍고, 그 다음에는 사슴에게는 벌레가 있어요. 그 자체에서 벌레가 더우면 웅성웅성해요. 몸이 가렵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눈 위에 가요.

여름에 사슴 집을 찾으려면 어디에 가야 되느냐? 돌이 보통은 찬가,더운가?「찹니다.」돌이 차요. 사슴들이 풀 있는 데서는 안 자요. 돌같은 데, 삼각지대에 가서 자는 거예요. 전부 다 온도를 따라 가지고사는 거예요.

사람의 성격도 마찬가지예요. 37도면 전부 다 37도인데, 그렇지만손끝이 따뜻하든가 밑창이 차든가 해서 전부가 다르다는 거예요. 어떤때는 손도 차지고, 어떤 때는 발도 뜨거워지고 그래요. 먹는 것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예요. 열을 다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맞춰 먹어야된다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고추장 된장 김치는 언제나 먹어야 되잖아요. 거기에 화하게, 구조가 통하게 돼 있기 때문에 그걸 좋아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은 김치를 좋아하지? 서양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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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게 되면 서양에 가서도 김치를 찾아요. 미국 식구들을 보게 된다면,김치 맛만 들이게 된다면 도망가던 사람도 문을 열고 김치가 어디 있나 찾아 가지고 빵 다 먹고 나서는 그것이 먹고 싶은 거예요.

임자네들도 다 그렇지? 한 가지만 먹으라고 그러지 않아요. 계절에따라다르다는 거예요. 또아기를배든가 일하든가 하면일하는 것에 따라 먹는 것도 달라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벌써 혓발이 알아요. 맛이 없으면, 안 먹는 게 나아요. 맛있게 먹어야 돼요.

언제나 맛있게 먹으면 데부짱(でぶちゃん; 뚱뚱보) 돼요. 뚱뚱파들은 사철 없이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먹기만 하고 있어요. 미국 사람들이 그렇잖아요? 남의 집에 들어가서 아이스박스를 열어 가지고 청량음료수가 있으면 자기 집처럼 인사도 안 해 가지고 꺼내 먹는 것을 보통으로 알고 있어요. 밤에도 먹고, 낮에도 먹어요.

산에 사는 짐승들이 물 있는 곳에만 내려오게 되면 잡아먹기 위한것이얼마나많아요? 짐승잡아먹기위해서물먹으러오는걸목지키고있는 짐승들이얼마나많게. 여우 같은것은 토끼같은것을 잡아먹기 위해서 틀림없이 지키는 거예요. 오줌도 토끼 같은 것은 오래못 가 가지고 또 싸는데, 물도 그렇게 먹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잡혀먹기 쉬워요. 물 안 먹고 나타나지 않으면, 숨어 살면 어떻게 잡아먹겠나? 그래서토끼같은것은그래요. 오래안가서오줌도싸야되는거예요.

환경에 맞게끔 다 돼 있기 때문에 환경에 맞게끔 살아

토끼 똥이 동그래요, 어드래요?「동그랗습니다.」그거 왜 동그래요?토끼 똥이 동그란가? 그거 알아요? 신경을 쓰면, 변이 굳어져요. 그러니 신경질을 내지 말라는 거예요. 갑자기 이렇게 되면 잡아매니까, 그런 작동을 하니까 위에까지 영향이 되니까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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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사슴보다 귀가 커요. 짐승들 가운데 호랑이보다 귀가 커요. 귀가없어 보이는데, 싹 둘레를 하얗게 했기 때문에 귀가 있는 걸 알아요.

환경에맞게끔다돼있기때문에환경에맞게끔사는거예요. 다같은 것 같지만 종류가 달라요. 종류가 얼마나 많아요! 그러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개발해야 돼요. 동양 사람들이 세계를 돌아다니게되면, 자기 동네에 없는 채소가 있는 거예요. 곡식도 그래요. 토질에따라서 달라지는 거라구요.

무슨 불이?「신토불이(身土不二)입니다.」신토불이! (웃으심) 신토불이라는 그 말이 맞는 거라구요. 한국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20년 이렇게됐는데, 병이 나서무슨병인 줄몰랐는데 먹고싶은것이 숭늉이라는거예요. 그것을알아가지고숭늉을한달동안보통물3배씩먹으면 병이 낫는 거예요. 거기에 맞게끔 됐는데 달라지니까 병이 나지. 토질병이에요. 지방에 따라 달라요. 물이 귀한 거예요.

한국에는 사질이 많아요. 비가 오게 되면, 산들의 감탕 같은 것은다 퍼 흘러가고 모래예요. 이래 가지고 사질이 많기 때문에 한국 모래가 강해요. 자꾸자꾸 풍화작용으로 씻어내니까 약한 것이 없어지고 점점점 강해지는 거예요. 단단한 모래가 되는 거예요. 한국 모래가 강하다는 거지.

그러니까 사람들의 교육도 그래요. 어드런 데에서 교육해야 되겠나?여기가 7백 고지예요. 여기는 연기(구름) 위에서 사는 거예요. 보게되면, 틀림없이 며칠에 한 번씩 구름이 끼는 거예요. 안개가 껴요. 안개가 끼면, 재미있는 것이 뭐냐? 산봉우리 몇 개가 다 보여요. 보이는데, 그 다음에 전부 다 안개인데 구름이에요. 안개가 짙으면 구름과 같이 되는 거예요. 겹겹이 되니까 시커멓게 보이지. 햇빛이 통하지 않으니까검게보여요. 그런곳에서바람치게되면, 비행기가큰사고날수도 있는 거예요.

보면, 참 재미있는 것이 무엇이냐? 기러기가 날아요. 구름 위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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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 얼마나 신비로운지 몰라요, 여기서 보게 되면. 저놈의 기러기가어디 가겠나? 물 위에 앉아야 할 텐데 구름 위를 날다가 구름 위에 앉다가 떨어지겠나? 아니에요. 구름인 줄 다 알아요. 보는 사람이 처음보면 얼마나 신비로운지 몰라요.

캐내디언 구스(goose; 거위)가 있잖아요?「거위입니다.」거위 종류이지. 그것이 줄을 지어 가지고 한가스럽게 천천히 날아가지? 비둘기같이빠빠빠안해요. 무서운것이없어요. 나를잡아먹을수없다이거예요. 이마만큼 높은 데 날게 될 때는 안전하니까 빨리 갈 필요가없지. 천천히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러기라든가 학은 빨리 안날아요. 천천히날아요. 왜? 자기가앉을데, 갈데를 다알아야된다는 거예요.

학의 종자, 두루미 종자는 발을 이렇게 하고 나나, 펴고 나나? 발이꽁지놀음을해줘요.그러니꽁지가짧지. 학같은것은꽁지가왜짧아요?발이꽁지놀음을해줘요. 발을이렇게붙였다이렇게했다하면서 바람막이 다 한다는 거예요. 왜 발을 그렇게 하느냐? 그렇게 해놓아야높은데올라갈수있고, 날때편하게날아요. 편하니까그렇지. 그렇잖아요?

기러기들이 높은 산에 망원경을 끼고 다니면서 지방을 찾아가야 할텐데 자기가 어디 가다가는 무엇이 있고, 무엇이 있고, 어떤 데 가게되면큰 동네가있고, 동네를넘어가게 되면큰 돌산이있다는걸 다기억한다는 거예요. 관찰하려니까 천천히 가요.

또그다음에는날아갈때딴새나무엇이나어떻게해요? 모든동물들은 그냥 날아가지 않아요. 소리하며 날아가요. 위에서 “야아. ”하면 “으응. ”해서 곡조를 맞춰 가니까 그렇게 피곤하지 않아요. 엄마가부르니까 자기가 피곤하다는, 내가 날아서 멀리 왔다는 생각이 없으니답변하고 주고받는 거예요. 그래서 소리하는 거예요.

80 가정맹세와우리가가야할길

자고 깨는 환경이 전부 달라

비둘기 같은 것이 날아가면서 소리해요? 날개 칠 때 제일 소리내는것이 비둘기예요. 비둘기는 겸손해요. 투쟁개념이 없어요. 잘 잡혀먹혀요.

참새 같은 것은 새매가 날아오게 되면 얼마나 빠른지 모른다는 거예요. 조그만 구멍만 있으면, 자기 몸뚱이가 들어가는 구멍만 있으면 들어가는 거예요. 큰 녀석이 못 따라오게끔 엉클어진 개나리꽃에 들어가는 거예요. 개나리꽃이 필 때 보면, 그 아래 가지가지가 세밀한 거예요. 이렇게 보게 되면 밑창까지 다 보이는 거예요. 수많은 것이 엉클어져 있지만 다 보인다구요. 개나리꽃이 운두란(후원)에 있으면, 그 틀거리 밑에 와서 참새들이 겨울에도 노래하고 봄에도 노래하면서 새끼들을 데리고 살더라구요.

자고깨는환경이전부달라요. 물새같은것은물에서살면물이좋을 텐데, 벼랑에다 구멍을 뚫어 놓아요. 구제비(귀제비) 같은 것은벼랑에다 구멍을 뚫어서 새끼 쳐요. 그러니까 육지가 그립지. 높은 데에 둥지를 달아요. 물새가 고와요. 물 가운데 어디 앉든지 파란 물이지만, 새가 앉으면 대번에 드러나요. 그것이 고기를 잡아먹는 거예요. 고기들이 그런 것만 보면 도망간다는 거예요. 벌써 알아요. 색깔을 보고알고 다 알아요.

여러분도 지방에 혼자 가게 되면 무섭고 다 그렇지? 늑대가 어디 있던가 말이에요. 기도 갈 때 갑자기 오싹 한다구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거기에는 나쁜 영이 따라다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좋아서좋은 데는병이안 나지만, 어느딴 자체가좋아하는것을 내가받아 가지고 살 수 있으면 나쁜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지역에 있으면안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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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슴을 잡는데, 3월달 되면 수렵 금지가 돼요. 3월만 되면말이에요. 4월달에 높은 산에 가게 된다면, 아래에는 잎이 자라고 있지만 올라가게 되면 뭐예요? 아래는 4월달 되더라도 올라가게 되면정월달 되는 거예요. 위에 올라가면 차지? 그러니까 성격에 따라서 짐승들이 이동해 살아요.

알래스카 같은 데는 먹을 것이 없으니까 어떻게 해요? 높은 데 눈이있으니 제일 눈이 쌓이기 때문에 높은 데 올라갈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물가에 오는데, 먹을 것이 없어요. 나무 같은 것을 많이 잘라먹어요. 나무 껍데기 벗겨 먹고 다 그러는데 차거든. 그러니까 바다 가까운데예요. 바다 온도는 겨울에도 12도 13도 되거든. 그러니까 보통 봄철과, 2월 3월과 마찬가지니 바다 풀을 와서 뜯어먹어요.

코디악에서배를타고 산둘레로돌게 되면, 반드시한마리 두마리 사슴을 만난다구요. 하루 가게 되면 수십 마리를 잡을 수 있어요,바다 주변에서. 먹을 것이 없으니까 바닷가에 와서 바다 풀을 먹어요.그것도이제 습관이돼있지. 그때는 뭘먹고 살아야된다는것을 알아서 있는 곳을 찾아온다구요. 반드시 그때에 가면, 사슴들이 모여들어요. 어떻게 아는지 다 모여들어요.

한국 기후가 삼한사온으로 제일 살기 좋아

그렇기 때문에 바다 가운데도 포인트가 있어야 돼요. 고기들이 모이는 장소가 있다구요. 그러면 거기에서 잡는 거예요. 이번에 보니까 이야, 시간도틀리지않아요. 몇년전에포인트에서몇도에얼마길이의 고기를 잡았다고 적었는데 그때 그 자리, 포인트에 가게 되면 어떻게 돼요? 시간도 맞고, 날짜도 맞고, 온도도 맞는 딱 그 자리에서 잡는거예요. 참 그거 신비스러워요. 날도 하나도 안 달라요. 같은 날 오후몇 시라고 해서 시간도 맞아요.

82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이야, 그건 보면 어떻게 그걸 맞추고 가서 찾느냐 이거예요. 얼마나예민하냐 이거예요. 제일 잡기 힘든 것이 숭어예요. 그게 예민해요. 사람의 성격이 있는데, 자기가 성격을 고치려면 상대적인 마누라를 얻어야 돼요. 자기와 같으면 흘러가 버려요. 그늘에서 살면 아들딸들이 자라나? 춘하추동의 모든 일기(日氣)와 화합할 수 있는 도수의 비례가맞아야 춘하추동 사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한국 기후가 삼한사온(三寒四溫)이에요, 뭐예요?「삼한사온입니다.」삼한사온이에요. 그러니까 한국에 살았으면, 북극에 가도 살아요. 눈 가운데에서도 살고 말이에요. 한국 사람이 제일 그런 데에 적응해 가지고 오래 살더라도 견뎌 배긴다는 거예요.세계 어디든지 가서 살고 있는 것이 한국 사람이에요. 한국 사람은그런 성격이 있어요. 중국도 가고, 몽골도 가고 다 가잖아요? 중동도가고 말이에요. 반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후로 그렇게 훈련돼 있기때문에 남극도 가서 살 수 있고, 북극도 가서 살 수 있어요. 한국 사람이 어디 가든지 있는 거예요.기후에 차이가 있으면, 정신작용도 차이 있지? 그러니까 사철 환경에 암만 기후가 맞지 않아도 그것을 맞출 수 있는 연단이 돼 있기 때문에 열대지방이면 열대지방에서 사는 거예요. 여름에 덥지, 삼복지경?그것을 극복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일하고 먹고 살고 다 이랬으니 그런 데 가도 일을 할 수 있거든. 추운 데 가서 남들은 추워 가지고 죽을 지경인데, 배탈도 안 나고 이불때기 하나 가지고 잘 살거든. 습기많아도 잘 사는 거예요.원양어업 배 타는 사람 중에 한국 사람이 제일 기후에 관계없이 일도 잘 하고, 먹기도 잘 하고 그렇다는 거지. 그래, 한국에 동란이 나고정치풍토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 사람을 사방으로 하늘이 다 쫓아버렸어요. 6.25사변 이후에 얼마나 정치풍토가 다른지 몰라요. 한국 사람은 정치를 하게 되면 형제끼리도 역모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제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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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운 사람을 잡아다 죽이잖아요?

제일 가까운 사람이 궁중에서 살더랬는데 초야에 가서 살아요. 그거훈련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 궁중에 살지만 궁중에 살면서도 천막이라도 시골에 갖다가 치고 피난민 기분으로 살고, 여행 가는 것도 그렇게한다는 거예요. 연단하고 있다는 거지요.

나도 여기에 있으면, 여기가 좋을 게 뭐예요? 방이 이렇게 큰 것이얼마나 휑 해요! 텅 비었어요. 그러니까 좋은 그림을 갖다가 붙인 거예요. 비싸고 다 그런 거예요. 비싸다고 생각하면 가까이 보이는 거예요. 멀리 있더라도 가깝게 보인다는 거예요. 반대적인 모든 내용을 갖춘 거예요. 색깔도 같은 색깔을 붙인 게 아니에요. 새빨간 형무소 방에서 사흘만 자게 되면, 정상적인 사람이 돌아요.

환경이 문제예요. 한국 기후가 참 좋지. 제일 살기 좋다는 것이 평아니에요? 한국은 벌써 계시적인 나라인데, 이름 봐 가지고 좋은지 나쁜지 알아요. 금이 난다는 무슨 골짜기 무슨 골짜기 하게 된다면 금이나고, ‘물(水) ’자가 들어가면 물이 있고, 소나무라든가 무슨 나무가 많다고 하게 된다면 그 나무가 많아요. 생긴 자체를 중심삼고 지방 이름으로 삼았어요.

선문대학교도 거기가 탕 뭐?「탕정리입니다.」탕정리예요. 거기에서온천이 나오게 돼 있지. 수풍댐! 옛날에 ‘수풍 ’하게 되면 “압록강 가운데 물이 흘러 나가는데 무슨 수풍이냐? ”했지만, 거기가 발전소가되는 거예요. 지형을 따라 가지고 지은 거예요.

하늘의 법도에 맞춰 가지고 땅 위에서 하나 만들어라

자, 환경에 맞춰서 살 수 있는 준비를 해라 이거예요. 우리가 맹세문을 외우게 되면, 맹세문이 뭐예요? 하늘의 법도에 맞춰 가지고 땅위에서 그것을 끌어다가, 싫다 해도 끌어다가 강제로라도 하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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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거예요. 신앙생활은 강제로 해야 돼요. 순리가 아니에요.

맹세문 다섯 번째가 뭐예요?「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 ”입니다.」매일이에요. 왜 매일이라고 했느냐? 매월, 매시간이 아니라 매일이에요. 날을 헤게 될 때 며칟날이거든. 날짜를 몇 시간이라고 해서 안돼요. 하루가운데 스물 네 시간이 들어가 있는데 표준화할 수 없거든. 매초, 초(秒)라는 것은 까마득한 먼 길이에요.

매일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통일, 통일이 안 돼요. “통일을 향해 전진적…. ”전진하고 있는 거예요.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시켜라 이거예요. 강제로 냅다 몰아라 이거예요. 그대로 가면 통일이 돼요.

선생님 성격이 이렇게 급한 성격인데 늘려 잡을 때는 한 자리에 앉아서…. 그래서 배 타는 거예요. 배는 움직이는 거 아니에요? 서 있더라도움직이며 서있다는거예요. 그러면 앉아있을 때한자리에 앉아서종일, 아침에5시전에나가가지고해질때까지앉아있는거예요. 소변이야 앉아서 바다에 갈겨 버리는 게 제일 빠른 길인데, 다른것이 필요 없지. 깡통 하나, 청량음료수 먹고서 그것을 요강 대신 옆에놓았다가 물을 먹었으니 물을 채울 그릇이 없으니 그 병에다가 싸 가지고 버리면 편리한 거예요.

남자들은 그거 할 줄 알아야 돼요. 여자들은 배 타면 곤란하지? 여자들은 수속이 복잡하잖아요? 남자들은 일부분으로 싹 하지만, 여자들은 궁둥이부터 땅에 대야 돼요. 땅에 앉으면 총알같이 나가요. 여자들이 오줌 쌀 때 쏴악 한다구요. 들어봐요. 남자들하고 다르지. 빠르게싸는 거예요. 아기 낳을 수 있게 힘주는 것을 준비하기 때문에 빨리오줌누는거예요. 쏴악하는거예요. 아기낳을때좁은구멍으로몰아놓을 때 늘어나게 하려니 그 준비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참 과학자예요. 신기할 정도예요.

곽정환도 오줌 나오는 소리가 점점 작아지지?「예.」(웃음) 자꾸 끊어져요. 한꺼번에 쏴악 안 나가거든. 여자들이 배가 이렇게 불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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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꺼번에 해 놓으면 앞으로 쓰러지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니 일주일동안 물을 붙들고 있으면 나이 많은 팔십 넘은 노인같이 그렇게 된다구요. 성격도 조종할 수 있는 거예요.

몸뚱이의 수분을 조정하는 약

선생님은뭘안한다면안해요. 안먹는다면안먹어요. 언제나간식같은것을갖다놓지만말이에요. 물도밥먹을때먹게되면안먹어요. 그때필요한것을다먹지. 우리어머니가먹는것, 뚱뚱한사람은 그 약을 한 달 두 달 먹게 되면 14킬로그램 이상이 줄어 들어간다고 그래요. 이야, 왜 그럴까? 약을 먹어도 그런 약은 없는데 말이에요. 내가먹어보니까물을먹어야돼요. 그약을먹으니까물을붙들고 먹어야 돼요. 물이 어디 갔나? 여기에 있나?

말세마디만해도벌써혓발이붙어요. 그말은뭐냐하면물을많이 먹으니까 오줌도 참 많이 나와요. 이런 컵으로 하루에 두 컵씩, 세컵씩먹던 것인데열컵 이상먹어야할 거예요. 그렇지않으면 조갈증이 나거든. 수분이 많이 필요하니까 언제나 대고 먹지 않고 수분을못 대 주니까 몸뚱이의 수분이 나온다 이거예요.

그러니까침체돼있던것, 막혀있던것을구멍뚫어가지고물이빠져나가기 때문에 한 달 했더니 7킬로그램이 빠졌다는 거예요. 이야,그 말이 맞겠어요. 그러면서 물이 많은 걸 먹어라, 채소만 먹어라 이거예요. 이야, 그 말이 맞구만!

약 중심삼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래 가지고 자기가 무슨 병환자였는데, 약으로써 물을 조정해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으니까 몸뚱이가 딱 되는 거예요. 어느 기준이 편안하니까 그 기준으로 하니까 몇달 만에 그 기준에 가 가지고 거기에서부터 서서히 습관화시킴으로 말미암아 몸 자체도 뚱뚱보를 벗어나 가지고 정상적으로 된다는 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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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돼요.

그러면서 될 수 있는 대로 약을 자꾸 불리라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한 30알 하더니 일주일도 안 가 가지고 150알이에요. 숟가락으로 한숟가락, 두 숟가락 돼요. 그렇게 먹으니 물을 얼마나 빼내겠나? 그런약이에요. 내가 오늘 아침에도 먹은 거예요. 어머니는 150알을 먹는데벌써 한 달이 넘었으니까 그렇지만, 내가 지금 먹기 시작했으니까 한90알 먹는데 한 번에 입에 못 넣어요. 넘기려다가는 목에 걸려요. 이러니 잘못 들어가게 되면, 숨구멍으로 들어가게 되면 전부 다 토해버려야 돼요. 먹는 것도 주의해야 되겠더라구요.

그래, 언제든지 물을 안 먹으면 여기에서 침이 말라 가지고 껍데기벗겨진 것같이 되어서 달라붙어요. 나이 많으면 그래요. 곽정환은 아직까지 그런 증상이 안 나오지?「예.」그러니 물을 갖다가 축여줘야 타월로 닦더라도 씻어지는 거예요. 달라붙은 것이 세요. 물을 빼내는 힘으로 달라붙었으니 얼마나 강하겠느냐 이거예요. 손수건으로 이렇게닦아 가지고 안 돼요. 여기가 아프다고 하게 닦아야 떨어져 나간다구요. 이야, 그거 별스러운 약이에요.

아기밴여인들은그거먹으면안된다고할때, 아기밴여인들이어떻게 될까? 태 가운데 양수가 줄어들면 어떻게 될까? 아기 밴 여인을 테스트해 가지고 정상적이냐, 그러지 않으면 그렇지 않느냐 이거예요. 모든것을균형취해주는물이지만, 그렇지않을수도있다는거예요. 그렇지만 그걸 발명한 사람이 자기가 무슨 약을 먹어도 안 나았는데 그 약을 발명해 가지고 체중에 비례해서 무게를 조정해 나가니까정상적이 되어서 그냥 계속한다는 거예요.

박 씨가 성격이 독특해

오늘 어디에서 왔다고? 경상도. 경상도(慶尙道)라는 것은 좋아하면

87서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지?「예.」경상도 박 대통령의 이름이 뭐이던가?「박정희입니다.」무슨 ‘정’ 자야?「‘바를 정(正)’ 자입니다.」‘희’ 자는?「‘빛날 희(熙)’ 자입니다.」‘빛날 희’ 자인지 ‘남자 희’ 자인지 모르지. 그 ‘희’ 자는 남자에게만 쓰지, ‘계집 희(姬)’가 아니고.박 씨가 성격이 독특해요. 여기에 박구배 왔어? 박 씨는 손 들어 봐요. 박 씨들은 성격이 한번 잡아 쥐면 그걸 안 놓으려고 그래요. 통일교회 박동하도 그런 성격이에요. 박동하, 박상돈이라고 있었어요. 그다음에 박구배도 있고, 박상권도 있고, 박보희도 있고…. 박 씨들의 성격이 다 그래요. 자기 친척 관념이 강해요.‘나무 목(木)’ 변에 뭐인가? 장대기(.)에 점(.) 붙인 게 무슨 자예요?「‘점 복(卜)’ 자입니다.」점친다는 거예요. 나무 가지고 그러지 ‘쇠금(金)’ 변에다 그러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나무 목(木)’ 변에 해도 잡아 쥐는 거지. 나무가 자꾸 크니까 크는 것을 조정해요.그래 가지고 자기 떨레들 중심삼고 가까운 데는 자꾸 키워주려고 그래요. 박보희도 그래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자기가 제일 높으니까 통일교회 일급 자리는 내가 잡아다 쓴다 이거예요.그러지 말래도 그래요. 잡아 쥐어고 뭘 시켜 가지고 이(利) 나게 된다면, 그 이(利) 나는 장부를 자기 일족에다 보태요.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감옥 가야 되는 거예요.한국의 왜정 때 박 씨가 제일 부자였는데 이름이 뭐이? 화신의 주인.「박흥식입니다.」박흥식! 박 씨가 점쳐 가지고 좋은 것만 갖다 쌓았다. 그래서 부자 되는 것이지. 박흥식이 그래요. 그러나 나무니까 오래 못 가요.문 씨는 어때요? 문 씨는 어디 가든지 꼭대기 장이 되고 싶어요. 이게(文) 제단이에요. 제물 조그만 것 하나 놓아 가지고 점치는 거예요.주관성이에요. 그것도 주관성이 강하고, 한번 쥐면 놓지를 않아요. 발전시키는 거예요, 근본을 전부 다 들춰 가지고.

88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제물 되는 동물은 새김질해야 돼요. 그게 특징이에요. 아무거나 제물 못 삼아요. 비둘기가 제물이지? 양이 새김질하지? 소도 그런 거예요. 그래서 맨 나중에 아브라함이 바친 것이 암소예요. 수놈을 모르는암소예요. 새끼 낳지 않는 암소를 제물로 잡는 거예요. 한국도 그런 법이 있지? 옛날에 사람을 제물로 바칠 때는 시집가지 않은 숫처녀를 바치는 거예요.

수나라에서도 그렇게 한 거예요. 그걸 뭐이라고 그러던가? 여자 신관들이 있더만. 그래 가지고 망할지, 어떨지 여자들이 기도해 가지고기도하는 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신관이, 기도하는 사람이 있어서 하지말라면 안 해요.

지금 북한도 그러고 있는 걸 내가 알아요. 내가 김일성을 만나러 갈때 김일성이 문 총재하고 반대인데 어떻게 돼서 문 총재를 받아들였느냐? 자기들이 얘기한 거예요. 김달현이 말하는데, 문 총재 사진을 가지고 통하는 사람들에게 전부 다 물어봤대. 한 사람이 아니고 전부가 이사람을 만나면 복 받는다고, 이 사람은 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는 거예요.

김일성이 자기가 제일 낫다고 했는데 말이에요. 그래, 문 총재하고자기 중에 누가 낫냐고 뿔개질할 때 어드렇냐 이거예요. 끝까지 배짱있게해가지고문제가생기고다그러니까만난것아니에요? 안만나 주려고 부자끼리 짰지만, 안 만날 것이 어디 있어요? 남북통일은내가 위원장 돼 가지고 둘이 형제끼리이니까 제비를 뽑든가 가위 바위보 하든가 해서 하라는 거예요.

남북통일은 선거도 필요 없어요. 난 대통령을 안 해먹고 너희들 다출세시키려니까 형제 되고 뭐예요? 나는 아버지이니까 아버지를 세워가지고 너희들 가운데 추첨할 때 1등 뽑으면 대통령 되고, 2등 뽑으면부통령 되고, 3등 뽑으면 국회의장 되라 이거예요. 그러면 다 되는 거예요. 세 사람이면 나라를 움직이잖아요.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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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고약한 성격

이번에 선문대학 총장 임명을 세 사람 뽑아 가지고 한 거예요. 내가임명하면 되는데, 임명하면 싫다고 할 수 있어요. 불평할 수 있기 때문에 “불평어디 하나안하나보자. ”해서 뽑아 가지고 임명한 거예요.자기한테 그것을 빼라고 했나? 운이 안 닿기 때문에 그렇지. 잔소리마라 이거예요. 추첨해서 내가 떨어졌다고 하겠나? 추첨 잘못해서 떨어졌지. 자기에게 책임 있지, 선생님이 결정했나?

열 사람 가운데 세 사람만, 천 사람 가운데 세 사람을 빼게 된다면,5천만이라도 세 사람만 빼놓으면 대통령 후보, 부통령 후보, 국회의장후보예요. 열 사람만 빼면 거기에서 추첨하면 1, 2, 3 뽑으면 정하는거예요. 20개 부처가 있으면 스물 세 사람 가운데 부처장까지 뺄 수있어요. 번호를 해 놓고 뽑는 대로 시키면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무슨 전문이냐? 전문부처의 장관을 시키면 되는 거예요.허문도는 무슨 장관 했나?「통일부입니다.」그래, 통일을 못 하지 않았어? 문도로 통일교회 문 선생을 만나 가지고 그때 했으면 대통령 후보돼 가지고 역사의 기록을 깨친 왕이 될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속에는내가 제일이라는 마음을 언제나 갖고 살아요. 눈을 보고 이마를 보더라도 이게 깊이 들어갔어요. 이런 사람들은 욕심이 많아요. (웃음) 이게 나왔어요. 앞이마가 나오고, 눈은 여기 꺼풀이 뒤집어졌어요. 높이바라보는 거예요. 이마가 나오고, 이게 이렇게 됐으니 재간을 피우면그것이 한때 들어맞아요.

그것도 이상해요. 허문도, 허삼수, 허화평으로 3수가 있어요. 그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일본에 보내서 외무대신을 시키게 된다면 외교에있어서나 무엇이나 어때요? 경제분야에서도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3수이니까하나, 둘, 셋하게된다면둘다주체성이있기때문에여자

90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들, 국민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거지.대통령이 누구?「전두환입니다.」김두환이 좋았을 텐데, 왜 전두환이에요? (웃음) 김두환이 되려면 ‘전(全)’ 자에다 두 사람을 갖다가 심어 놓아야 돼요. 부하를 갖고 있는 거지. ‘전’ 자는 부하가 없어요. 금(金)이 못 됐지. 전두환, 무슨 ‘두’ 자인가? ‘머리 두(頭)’ 자인가?「‘말두(斗)’ 자입니다.」‘말 두’ 자, 말이 잘못됐구만. 그러니 힘을 가지고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게 하지 않았어요? 똑바로 말이 됐으면 빛날 텐데 욕심을 가지고 타고 앉은 거예요.곽정환은 무슨 ‘정’ 자야? ‘열쇠 정(錠)’ 자 아니야?「예, ‘열쇠 정’자, 또 ‘등잔 정’ 자입니다.」‘곽(郭)’ 자는 ‘누릴 향(享)’ 변에 이게 무슨 방이야?「‘고을 읍(.)’입니다.」‘태양’ 할 때 ‘양(陽)’ 자도 그거 하나? 둘 다 빛이 들어갔어요. 채우는 거예요.이 사람도 그래요. 음흉한 성격이 있다구요. 자기가 싫은 것은 언제나 싫지 용서 못 해요. 쇠 채워 놓았으니까, 아래위의 가운데 쇠를딱 채워 놨으니 위하고 아래하고 의논 못 하니 언제나 죽을 때까지그 마음을 가지고 죽어요. 내가 얘기해도 “내가 뭘 잘못했기에 문총재가 기분 나빠하노? 아들딸이 좀 반대했다고 왜 이러노?” 하는거예요. 쇠 채워 놓고 아래위로 울타리를 하고 있어요. 성격이 그래요.한 자리 책임지면, 거기에 맞게끔 환경을 만들려고 그래요. 그래도많이 올라왔지. 나보다 유명하잖아?「안 그렇습니다.」가서 교육하게되면 나보다 잘하지. 나는 한 3분의 2는 들었다 발길로 차버려요. 밑창이 얼마나 큰가 해서 들었다 놓지. 그런 성격이에요. 들춰서 비교해가지고 바랐던 기준에 안 되게 되면 내버려요. 윤정로도 주의해요. 사실, 선생님의 성격이 세상에서 제일 고약한 성격이에요. 내가 알아요.솜털 하나 틀리면 안돼요. 철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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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궁궐은 천국 왕터에 자리잡는 것을 말해

신준이? 신준이라고 그러나? 문 뭐예요? 신준이라는 이름이 있어요?신준이가 누구예요?「세계순회하시고 제일 유명하신 손자입니다.」손자라고 그러지 또 ‘세계 ’는 왜 갖다가 붙여 가지고 그래? 이름이 신준이에요. 신준이야?「 ‘준걸 준(俊) ’자입니다.」 ‘준걸 준 ’, 궐(걸)이 들어갔어요.

그래서 신팔이, 신만이, 신궁이, 신궐이로 팔만궁궐이에요. 천국 왕터에 자리잡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이름이 그래요. 이야, 이름을 짓다보니까 어떻게 그렇게 맞춰 지었어요! 그렇지? 아들이 넷이고 딸이 하나인데 맏아들은 신팔이고, 둘째는 신만이고, 셋째는 신궁이고, 넷째는‘궐’자가 들어가야 돼요. 신궐이라고 해야 되는데 신준이라고 한 거예요. ‘궐’자를 넣었으면 팔만궁궐이라고 판을 짜 놓고 이름을 지어 놓고 해먹겠다고 한다고 그러는 거예요.

‘준걸 준(俊) ’자에 ‘궐(걸) ’자가 있어요. 이야, 짓고 보니까 팔만궁궐이에요. 그러니 8수인데, 8수는 균형을 말해요. 사람이 하나는 크고,하나는 작지만 만났어요. 구멍이 뚫어졌어요. 보이지 않는 영계가 중심돼 있어요. 여기에 들어가서 그걸 메고 가야 돼요. 메려면, 어깨가 있어야 돼요. 중국 사람이 물건을 나르는 것을 뭐이라고 그러나? 이래가지고 앞뒤에다 하는 거예요. 그거 편리한 거예요.

그래 놓으면 이 어깨가 아프면 쓰윽! 그 다음에 여기예요. 황소들달구지 끄는 곳과 여기가 딱 같아요. 이렇게 놓으면 여기에 놓고 할수 있거든. 그렇기 때문에 길 건너는 데도 보조를 맞추고, 내가 이렇게내딛을 때는 올라가고 다 이럴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언제든지 상당히 헐(수월)하다는 거예요.

그 아버지 이름이 뭐이?「형진님입니다.」문형진(文亨進), 학자 이

92 가정맹세와우리가가야할길

름이에요. 모든 학문에 대해서 전부 다 알아요. 그런 소질이 있어요.머리가 좋고, 골격을 보게 되면 어떻게 됐어요? 운동 같은 것도 태권도도 그렇고, 그것 전부 다 차지 않으니까 앉아 가지고 몇 사람까지싸움해서이길 수있느냐? 그 선생이열 일곱사람? 20명가까운 사람을이길수있는기술이있다나?그사람은키가작아요. 작은선생인데, 우리 형진이는 키가 크거든.

이러니까 선생하고 대해서 나중에는 선생하고 하자고 했어요. 자기가 그래요. 선생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한 3개월가더니 안 가요. 왜 안 가느냐? 다 배웠어요. (웃으심) 힘을 가지고 목조르기니 무엇이니 전부 다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태국의 운동이 뭐예요? 차고 하는 것이 무슨 운동?「킥복싱입니다.」킥복싱! 킥복싱보다 이것은 잡으면 죽지 않으면 살기내기예요. 그런 것보다 더 무섭지.차는 것이 없거든. 붙들고 요리하는 거예요.

우리아이들은효진이도 운동할줄 알고, 현진이도운동할 줄알고, 지금도이렇게 있더라도한바퀴 벌꺼덕뛰라면 벌꺼덕뛸수 있는 운동한다구요. 고양이가 이렇게 휘이익 던지면 서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아이 때부터 그런 운동을 다 할 줄 알아요.

지식이 풍부한 형진님

요즘에는 여기에 와 가지고 뭘 하느냐? 하버드 박사 코스에 가라니까…. 거기에 잡종교가 다 들어와 있어요. 거기에 교단의 유명한 대표들이 들어와 가지고 박사 코스를 지도하더만. 그 선생들이 다 친구예요. 박사하지 말라는 거예요. 왜? 공부해야 아무 소용없는 거지. 현재그것이 사회에서 쓸 수 있는 내용이 안 돼 있다는 거예요.

그것보다도 통일원리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이고 실제에 필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면 됐지요. 신이고 무엇이고 다 부정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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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대학원만 해도 신이 없다고 하는 거예요. 대학원 졸업논문을쓰는데, 신이 죽었다는 입장에서 이론을 결론내야 졸업장을 줘요.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예요. 자기가 삼 칠이 이십일(3×7=21), 21년 계획해서 종교에 대해서 7년 공부하기 위해서는 꼭대기까지 다 가는 거예요. 종교라는 게 그렇잖아요? 한국에서는 기독교, 그 다음에 유교, 불교지? 그러니까 한문을 배워 가지고 요즘에는 중국말을 하는데북경의 말이라고 해 가지고 하는데 좋다구요. 가만 보니까 지식이 풍부해요.

공부하는 것은 하버드를 참 알아줘야 돼요. 책을 몇 권씩 정해 가지고, 그것을 읽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책장을 냄새 맡고 넘기듯이 봐야 돼요. 시험을 치려면 책을 열 권 이상 봐야 된다나? 그래야 논문을쓴다고 하니까 알아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이면 기독교의 골수 교파에 대한 신학이 뭐예요? 신학대학이 많잖아요? 그래서 몇 개대학의 교리로부터 전부 다 알아야 돼요. 불교도 그렇고, 유교도 그래요.

불교배울때는 반스님이돼 가지고그세계의 유명한스님들, 하버드에 와서 가르치는 사람들이 소개해 주게 되면 다 만나봐야 그저그렇거든. 결론이 뭐냐 하면, 내가 공부하는 것보다…. 지금 현재 여기에 신학대학원에 보냈는데, 이것은 초종교적이에요. 네가 필요하게 되면 앞으로 유교라든가 뭐라든가 학과를 만들 수 있는 권위 있는 사람을 데려오라고 한 거예요. 다 친구가 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데려다가쓸 수 있어요.

내가 여기에서 강의하라는 얘기를 안 했어요. 보스턴에 갔다 온다고해서 갔다 오더니 대학원 나왔으니 자기가 할 수 있는 공부는 다 했고, 종교문제에 있어서도 신학에 대한 것이나 불교라든가 공부를 다했으니 더 배운다고 해야 고생만 한다 이거예요. 지금 하루가 천 년맞잡이인데, 1년이면 수만 사람도 전도할 건데 말이에요. 문 열어 가

94 가정맹세와우리가가야할길

지고 교육하면 그만큼 발판이 될 텐데, 이제부터 7년 동안 각 교파마다 1년 1년 더 해야 된다는 거예요.

수많은 역사적인 종교를 다 집어넣어 가지고 물어보면 답변할 때 자기가 공부한 것이 없으면 학자 축에서 빠지기 쉬워요. 전문적이라도하나도 소용없다는 거예요. 그러더니 요전에 자기가 청산하고 오겠다고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기 신학대학원에 와서 가르쳐주는 거예요. 자기가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도 얘기해 줄 텐데 두고 보라고 한 거예요. 여기서 부르고, 저기서 부르고 해서 이제는 이름이 났어요.

윤정로가 한 번 나를 불러봤나?「부르겠습니다.」응?「불러보겠습니다.」국진이는 120개 교회를 방문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경상도면경상도 책임자들이 모여서 토론도 하자는 거예요. 배울 것이 많으니까자꾸 불러 가더라구요. 대만에 갔어요. 필리핀에 지금 가 있지?「예.」필리핀에 갔다가 인도네시아를 거쳐 가지고 솔로몬 군도까지 내가 얘기했더니 거기도 들러서 올지 모를 거라구요.

중국말을 잘 하니까 대만이 홀딱 반했어요. 여기에 와 살면 얼마나좋겠느냐 이거예요. 또 통일교회와 통일원리를 아는 사람들은 선생님의 아들이라면 덮어놓고 70퍼센트는 환영하고 있잖아요? 자기가 얼마든지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이 있으니까 바쁜 때 자기를 부려먹으라는거예요.

정반대의 성격도 요리할 줄 알아야

스패니시도 잘하는 거예요. 지금 7개 국어를 공부했더만. 영어, 불어로부터 중국어, 스패니시, 일본말을 아는 거예요. 7개국 책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랬으면 됐지. 목사들이 그렇게 공부 안 하고도 다 밥먹고 살 텐데 말이에요. 학교 다니면서 사업을 해 가지고 교회에 신세안 졌어요.

95요전에 “아버지, 내가 하는 일이 발전성이 있으니 돈을 6억만 좀 빌려주소!” 그래요. 공금인데 빌려주게 된다면 어떻게 돼요? 자기 아들딸에게 빌려준다고 하니 너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10억씩 빌려달라고 하면, 돈이 있는 줄 알고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줘야 할 텐데 어떻게 되겠나? 주고 싶어도 아들이니까 못 준다고 그랬더니, “딴 데서 구해.” 했더니 “그래요.” 한마디하니까 그것으로 그만이에요.박구배 있나? 아이고, 진드기 모양으로 달라붙어 가지고 이 고개 저고개 지켜 가지고 돈, 돈, 돈! 돌겠어요. 보고도 안 하지. 10년 20년쓰고도 한 번 보고를 안 해요.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도질기지. 저런 사람을 한 번 써 가지고 성공시키려고 남극까지 가 가지고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다 됐는데, 거기에서 감당을 못 해요. 자기분파적인 일을 하려고 하면 안되지. 그런 데 결여돼 있기 때문에 막혀요.선생님의 성격이 그래요. 정반대의 성격도 요리할 줄 알아야 돼요.안 그래요? 그래서 내가 언제든지 현진이하고 국진이가 와서 감사하게된다면 틀림없이 쫓겨나고 네임 밸류가 떨어질 텐데, 드러날 텐데 장부정리를 잘 하라고 한 거예요. 장부에 맞게 잘 하라고 한 거예요. 국진이도 갔다 오더니 “그거 그런 사람인데 뭐 조사할 게 있어요? 아버지가 아는 대로 그런데, 수고한 공적도 있으니 그것을 없애게 된다면박 씨의 떼거리가 전부 다 없어집니다.” 한 거예요.박동하도 여수.순천에 가 가지고 뭘 해? 황선조가 책임자야, 박동하가 책임자야? 간섭을 많이 하지?「잘 하고 있습니다. (황선조)」간섭 많이 하잖아? (웃음) 아래위가 없지?「잘 하고 있습니다.」잘 하기는…. 그 딸들도 여기에 와 있는데, 살랑살랑 하는 거예요.보라구요. 우루과이에 가 가지고 3대 대통령을 모아 가지고 우리 대회 할 때 주변의 유명한 사람들이 모여서 한 6백 명 가량 모인 거예요. 거기에서 자기는 고등학교밖에 안 나온 사람인데 경호책임을 져

96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가지고는 대통령이라도 할 수 없다고 해 가지고 명령하고 큰소리하는걸 볼 때 나보다 낫다고 생각했어요.

친구 삼아 가지고 어디든지 껍쩍껍쩍 하고 뭘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뭘 하라면 만들어 놓더라구요. 최고는 안 되지만 시작할 수 있는,자기살수있는기반을닦을수있는무엇이있어요. 박씨들이그래요.

박상돈도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어떻게 했어요? 그때가 박정희로부터 아마 전통(전두환 전대통령)까지 될 거예요. 친구들을 데리고다니면서 자기가 문 선생의 양아들이라고 해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하다가 빚을 졌어요. 빚을 져 가지고 감당 못 하기 때문에 물어주니까빚이 점점 커 가요.

사람 대하기를 참 좋아해요, 말하기를 좋아하고. 그래 가지고 친구들 떼거리 해 가지고 수십억의 빚을 진 거예요. 종로 네거리에 몇 층집을 샀는데, 그 집을 지키고 있으면서 저당설정을 나한테 물어보지않고 해 가지고 나중에는 펑크가 나니까 도망가 버리더라구요.

제주도에있는땅많이판것, 계약해가지고수속하지않고끌고나오던 것, 그 사람이 그러니까 그것이 어디로 흐트러져 가지고 날아간 셈이라구요. 내가 그런 것을 보고 못 견디는 사람인데, 언젠가는 한번 들춰 가지고 깨끗이 정리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장부를 내가 꾸며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법적인 처단을 해서 벼락을 치는 거예요. 34년동안맡겨가지고장부를한번내가검증을했나, 조사를했나?

문 씨가 기계에 소질이 있어

맡겨 가지고 나와 같이 할 것이라고 믿었다가 결국은 통일산업도 망했어요. 통일산업의 기반이 어떤 기반이에요? 독일 공장 가운데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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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공장의 유명한 사람들, 과장급들, 벤츠와 비 엠 더블유(BMW)의제작하는 과장급들은 통일산업에 와서 교육받고 갔어요. 왜? 우리가만든 기계가 독일의 자기들이 파는 것보다 낫거든. 불란서에 가서 팔더라도 독일에서 만든 것보다 통일산업이 만든 것이 낫다는 거예요.그런 소문이 나니까 조상이라고 ‘에헴 ’하던 독일이 얼마나 거만해요!

연구하기 위해서 독일 기계를 사다가는 해체해 놓은 거예요. 나도그 면에 경력이 있으니만큼 부속품 깎은 것이 가짜라고 다 알았거든.가짜 몇 가지 착착착 체크해서 정식으로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들어 놓으니까 그들이 쓰고 있는 기계, 그들이 갖고 있는 기술보다 낫다는 거예요.

자동 기계 바이트(bite; 깎는 기구의 일종)로 깎을 줄 알고, 바이트를 조정할 수 있어요. 바이트가 문제라구요. 깎는 기계 수십 개가 들어가서 수십 개 품목을 깎아 대는 거예요. 문성균 사장이 천재적인 머리가 있어요. 벌써 소리를 들으면 어디가 고장났는지 알아요. 그 녀석이내 말을 안 듣더니 갑자기 소식도 없이 자다가 영계에 가 버린 거예요.

시코르스키 헬리콥터공장을 중심삼고 일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헬리콥터 책임자들을 만나더라도 말하게 되면 근본을 물어보는 거예요.자기들은 설계를 할 줄 모르거든. 이 사람은 할 줄 아니까 언제든지가면 싸움해 가지고 결말을 못 봐요. 이 사람은 경력이 소학교밖에 안나왔는데 대학 교수들에게 설계하는 것을 지도하고 있어요. 그걸 알아주나?

문 씨가 기계에 소질이 있어요. 만드는 데 소질이 있어요. 나도 손이 작지만 못 만드는 것이 없어요. 썰매를 만들고, 스케이트를 만들고전부 다 만들어서 타는 거예요. 공기총도 고장나면, 내가 갈라 가지고고친거예요. 총이필요한데쌀세섬값이니얼마나많아요! 벼가아니에요. 이선식이라는 놋으로 된 총이 그때 돈으로 얼마였느냐? 쌀 한

98 가정맹세와우리가가야할길

가마니에 110원 할 때인데, 세 가마면 300원이 넘지.

그런 걸 시골에서 사 주라고 하면 누가 사 주나? 그러니까 고장난것을 고치는 거예요. 부속품은 공장에 가 가지고 깎아다 맞춰 가지고만드는 거예요. 총을 고쳐 가지고 시사해 보니까 새것과 마찬가지예요.“에라, 모르겠다. ”해서 나간 거예요.

철새 중에 튀튀새(개똥지빠귀)라는 것이 있다구요. 미루나무의 한30미터 40미터 되는 꼭대기에 바람 부는데 앉은 새를 쐈는데, 수리해가지고 첫 번 가서 쐈는데 어디에 맞았느냐? 눈 주위를 맞아 가지고정신이 아찔하니까 그 나무에서 떨어진 거예요. 떨어져 가지고 죽지않는 것을 잡던 것이 엊그제같이 생생해요.

손자를 잘 길러야

신준이가 그래요. 하나 가지고 매일 그걸 중심삼고 노는 거예요. 머리면 머리를 가지고 하루 노는 거예요. 앞머리 뒷머리, 그 안에 무엇이있는지다해가지고알아야돼요. 그다음에다안것은집어던져요.가지고 놀던 것은 지금도 안 손대려고 해요.

요즘에는 오모차(おもちゃ; 장난감) 만드는 회사에서 시 지(CG; 컴퓨터 그래픽스)영화를 만들어요. 꿈같은 얘기를 중심삼고 짐승을 그려가지고 붙이는 거예요. 고기 이름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해서 혼자 보면서 웃고 앉았더라구요. 지식이 풍부해요. 고기 이름을 나보다 많이알아요. (웃으심) 내가 아는 고기는 그 급에 있어서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급의 조그만녀석이왕도 되고왕초가 돼가지고우화를 만들어 가지고 팔아먹는 거예요. 아이들은 호기심을 가지기 때문에 그걸사실로 알아요.

바다에 가게 된다면, 바다에 이런 고기가 있다고 하는데 이름을 나도 모르겠어요. 아기 보는 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까 그것이 없다는 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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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시 지(CG)영화에만 있는 이름이지. 그걸 잡아달라고 땡강 부리는데, 아버지가잡는것에는그런고기가없는거예요. 그렇게한번두번세번몇번하더니,아예배에안와요. 아버지가자기말을안듣고 안 해 주니까요. 배에 가게 되면, 으음 하는 거예요. (웃으심) 그러고 있어요.

그렇지만 펄펄 뛰거든. 자기가 영화의 그림에서만 봤지, 뛰는 고기는 처음 보거든. 잡아 놓으면 물 푸는 바케쓰(バケツ; 양동이)가 무거워서 못 드니까 바케쓰 작은 것에다 잡아넣고는 물도 못 긷게 해 놓고자기가 넣어 준 대로 안 하면 야단하고 다 그래요. 어디에 갔느냐고말이에요.

배에서 그럴 수 있나?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나? 바쁘면 물 안에있는 고기도 쏟아 가지고 바케쓰를 쓰는 거라구요. 그러면 야단이 벌어지거든. 야단이 벌어지면, 배에서 야단하면 어때요? 고기 잡고 다 그런데 조용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아버지가 우는 것이 아니라고 하거든! 아버지는 무서워해요.

통일교회에 별의별 새로운 사람이 와도 할아버지 입장에서 이래라하면다 그러는걸볼 때, 자기도할아버지 말은들어야된다 이거예요. 아버지라고 하지? 할아버지 아버지예요. (웃음) 내가 결혼식을 언제부터 다시 했나? 3년 전인가, 4년 전인가?「2003년도입니다.」2003년도니까 3년 전에 결혼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는 “아버지가 결혼을 다시 해 가지고 나를 낳았나? ”아마, 이런생각도 할거예요. 철들게되면, 그런생각도안할텐데자기마음대로하려고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 어르려면 좋아하는 사탕을 언제나 포켓에 넣고다녀야 돼요. “너 이것 좋아하지, 먹을래? ”하면 울다가도 ‘아아 ’하는거예요. (웃으심) 울면서 ‘아아 ’하는 거예요. 그것을 넣어주면 뚝 그쳐요. 그것도 재미예요. 아이들의 세계가 그래요. 옛날에 내가 지내던 것

100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과 어쩌면 딱 같아요. 저 녀석을 잘 길러야지. 통일교회 할아버지가 지어 놓은 것을 몽땅 주머니에다 넣고 다니다가 주머니가 새서 잃어버리더라도 찾지도 않을 것이다 이거예요.

가지고 놀던 것이 귀하게 되면, 사람 손이 닿지 못하게 한데다가 처박아 놓아요. 그 다음에는 누가 달라고 하면 나눠주고 다 그래요. 그런성격이에요. 문 씨가 기계에 소질이 있다구요.

통일교회는 재미있는 곳

오늘내얘기를많이했구만. 필요한얘기를했나, 필요안한얘기를 했나?「필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윤정은? 곽정환이 색시도 윤씨지?「예.」정은이?「예.」아까 기도할 때 뭘 쑥덕쑥덕 했어? (웃음)자기가 기도하겠다고 그래?「아닙니다.」손잡고 그러는데, 그것 때문에기분 나빠 가지고 쑥덕공론하는 것 같던데?「이번에 제가 시드니를 갔다 왔는데, 몽시인지 환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버님께서 이제 나하고 손잡지를 말라고 그랬답니다. 종종 제가 비슷한 얘기를 듣습니다.」

손잡으라고 했는데, 이것밖에 안 잡겠다고 그래?「손 자체를 안 잡으려고 합니다.」아, 글쎄 잡기는 잡았더만. 나는 이렇게 잡지 않았느냐 해서 체크하려다가 체크를 못 했어. 이렇게 엇바꿔 잡았어?「바로잡았습니다.」바로 잡았어. (웃으심)

쑥덕쑥덕 해요. 남자가 쑥덕 하고 기도해야 할 텐데, 여자가 그래요.「아버님의 지시라고 그래서 뭐라고 못 하고 기도하자고 했습니다.」그 지시라는 말을 믿지 마. 일생 동안 새로운 지시를 많이 받았지? 남편이라고 하지만 나중에는 변소 휴지를 차고 다니면서 오줌 눌 때는오줌눌때쓸수있는휴지, 뒤를볼때는뒤를볼때쓸수있는휴지, 여행 갈 때는 손수건같이 타월같이 가지고 다니며 시중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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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그러면 남자쌔끼야, 새끼야? 뭐라고 그러겠나? 새끼라고 그러겠나, 쌔끼라고 그러겠나? 그놈의 쌔끼, 그렇게 되는 거예요.

윤정은! 세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다 주목하고 있는데 쑥덕공론해? 그래 가지고 곽정환의 얼굴이 어떻게 돼! 곽곽곽 하고 지금점을 치고 있는데…. 기도도 시작하는 것이 거북한 말조로 시작했지?화답하는 것이 아니야. 내가 이렇게 보니까 떠억 막혀.

통일교회가 재미있기는 재미있어요. 곽정환이 불쌍하다구요. 나는‘충남 ’하게 된다면 충청남도가 아니고 곽정환을 말해요. 열녀라고 하는데 열녀 대신 충성하는 남편이 충남(忠男)! 윤정은이 아버지를 닮았나, 엄마를 닮았나? 곽정환은 알 것 아니야, 장모 장인을 다 아니까?「양면을 닮은 것 같습니다.」어느 것이 더 많으냐 이거야. 그걸 물어보는 거야.「어머니 쪽이지 않나 싶습니다.」그러니까 장인이 좀 단련받았겠구만.「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막내동생은 지금 어디 갔나? 불란서에 갔다 왔지?「예, 교수하다가….」이제는 교수 떨어졌나?「아닙니다. 지금 기도합니다.」결혼했다가 이혼하지 않았어?「다시 결혼해서 삽니다.」다시?「예.」

새로운 고향 땅에 찾아간다는 마음을 갖고 가라

경상도 사람의 얼굴을 좀 보자. 너는 충청도 사람이지? 임도순! 임도순이있는데서하나둘셋, 셋째되는사람나와노래하나해봐.자기가 제일 잘 부르는 것, 유행가도 좋으니까 한 번 불러봐.「경남 합천 초계면에 있는 초계종메교회 교회장 김오근입니다.」그래, 해봐. 이제는 내가 노래대회도 한번 해야 되겠어요. 상을 잘 걸고 해야겠다구요. 교회에서 1등 하는 사람하고 사회 사람하고 비교해 가지고…. (노래) (박수)

또 경상도 사람이 하는데, 경상도 여자가 지면 안되지. 강현실 뒤에

102 가정맹세와 우리가 가야 할 길

있는여자, 빨간셔츠. 그남자한테지지않게끔한번잘해보라구. 그런 노래를 자주 부르면, 자기가 발전한다 그 말이야. 알겠어? 이제 노래 한 사람, 이름이 뭐이?「김오근입니다.」오근이야, 옥근이야?「 ‘다섯오 ’자 ‘뿌리 근(根) ’자입니다.」이야, 그거 5형제로 바람이 일겠구만!

(노래 부를 사람이 꾸물대자) 정식으로 할 모양이다.「죄송합니다.」(웃음) 목이 쉬었구만! 목이 쉬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목이 쉰 것같네.「저는 밀양교회의 사모 됩니다. 이름은 곽효덕입니다.」곽?「예.」곽정환이 친구로구나. (웃음) 해봐요. 가슴을 툭 내밀고 해야 된다구.(노래) (박수)

저기저, 이쪽으로보면줄이있는데마지막에안경낀사람앞에늘씬하고 키가 큰 사람, 저쪽으로 본 사람, 멋지게 한번 해봐.「합천교역장 이갑식입니다.」음, 그래. (노래) (박수) 황선조!「예.」황선조가제일 잘하는 노래가 뭐야? ‘꿈이었던가 ’야?「 ‘허공 ’한번 부를까요?」허공! (노래) (박수) 허공을 붙들고 사모하던 그 사내의 아낙네도 불쌍하지.

자, 효율아!「예.」훈독회를 한 10분이라도 해야지.「그 챕터는 한두 장 남았습니다.」그 두 장 마저 끝내자.「예. 16, 여기는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본 원리를 조명한 대목입니다.」원리가 맞나, 안 맞나맞추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필요해요. 그것 끝나고는 자기가 이불속에서 사랑하는 여편네를 교육하던 그 노래나 한번 불러요.

그래서 다 고향으로 가는 것이 새로운 고향 땅에 찾아간다는 마음을갖고 가면, 오늘 여기에 와서 오랜 훈독회 시간을 안 했더라도 은혜의시간이 될 것이다. 고향에 가깝고, 고향을 인도하고, 고향을 살려 줄수 있는 결심만 가지고 가면 그것으로 오늘의 방문은 충만 충직 백 점이었다. 이렇게 생각해요. 자, 해봐요.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제3장 16절부터 17절까지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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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자기 노래, 색시에게 이불 속에서 가르쳐주던 노래를 하라구.「제가 외국 색시를 얻어서 살기 때문에 처음에 말이 잘 안 통하고, 심정이 안 통해서 가르쳤던 노래를 그렇게 한 번 아버님 앞에서묘사를 했더니 아버님께서 그걸 영원히 지우지 않고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그건 또 사실입니다.」고향에 가고 싶으면, 그 노래 생각이자꾸 나더라구. 한번 해보라구.「 ‘행복의 샘터 ’라고 가사가 좋아서 가르쳤습니다.」(노래) (박수)

임도순!「예.」이 사람들에게 노래 해 줘요. 이것 적어 가지고 가라구요. 저걸 적어 가지고 가서 배워 두라구요. (임도순 회장 ‘대한지리가’노래) (박수) 자, 그만했으면 훈독회 내용들이 좋으니까 다 기억하고 경상북도야, 남도야? 북도지?「남도입니다.」남도! 부산에 들어가는데, 부산에서 온 사람 누구예요?「부산은 아닙니다 경상남도만 왔습니다.」「마산 창원입니다.」아, 그렇구나, 마산 창원! 자. (경배)

이것 적어 가지고 외로울 때는 산천을 바라보고 “나 혼자 남았다. ”했지만, “이런 산천이 나를 환영하고 내 것이 된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부르면 신나는 노래라구요. 기억하라구요. 자, 잘 가요. (박수) 오늘은 신준이가 안 나눠줬구만. 이것 나눠 줄 것인데, 이것 먹고 가야돼요. 맛있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