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81권 PDF전문보기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

(경배)「전라북도에서 왔습니다.」Ⅳ번을 읽자구!(『평화훈경』Ⅳ장 ‘후천개벽시대의 종족 메시아 사명’ 훈독 시작;……280성(姓)이 넘는 한국의 모든 성씨들은 자신들의 성씨와 종친의벽을 뛰어넘고 하나가 되어 하늘이 이 시대에 택해 세운 선민으로서의위상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배달민족 된 한민족의 종친대표 지도자 여러분께 내린 천명(天命)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축복완료를 해야 된다구요, 축복완료. (끝까지 훈독)가정에 대한 철저한 사상이 있어야『천성경』요전에 읽던 것을 계속해서 또 읽어보자. 교육해야 돼요,민족 교육. 가정에 대한 철저한 사상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자, 다음…! 이제 Ⅱ장 몇 절이었나?「지금 Ⅳ장을 했어요. (어머님)」Ⅳ장을했나? 그 다음을 읽어봐! Ⅳ장은 끝났나?「예, 끝났어요.」그 다음에는뭐야?「‘천일국은 태평성대의 이상천국’입니다. 입궁식 때 해주신 말씀입니다.『평화훈경』Ⅴ장입니다. ‘천일국은 태평성대의 이상천국’ (정2007년 11월 29일(木),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89원주)」그거『천성경』이지?「『평화훈경』이에요. (어머님)」아까 말한『천성경』…!「『천성경』을 읽어요?」응, 2장! 2장은 다 끝났나?「『천성경』참가정이요? 참가정 2장은 다 끝났습니다.」그 다음에는뭐야?「3장입니다. ‘가정은 천국의 중심모형’」그래, 가정은 천국의 중심모형! 축복가정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천성경』‘참가정’ 편 제3장 가정은 천국의 중심모형, 1) ‘가정은모든 존재의 중심모델’부터 훈독 시작; ……그러므로 부모를 사랑하지않으면 안 됩니다. 역사적 존재와 시대적인 나를 연결시키는 것, 즉 과거와 현재를 하나 만드는 것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자기를중심삼고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현실과 미래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그리고 이런 사랑을 천년만년 찬양하게 하려는 사상이 통일사상입니다.) 간단하지요. 알고 보면 간단한 거예요. 계속해요, 계속!(훈독 계속; 6) 가정은 심정적인 훈련장소, 우리는 심정을 떠나서는살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의 원리입니다. 부모님을 중심삼고 동서사방의 오색인종이 모여들어형제의 심정에 일치될 수 있는, 오색 인간이 모여 가지고 같이 먹고살 수 있는 이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위대한 거예요. 알겠어요?「예.」실감이 안 나지?가장 귀한 가정을 무시하고, 상하 전후에 엮어진 틀을 무시하니 어때요? 엮어지면, 모든 것이 물도 안 새고 공기도 마음대로 통할 수 없는데…. 공기나 물까지도 주관할 수 있는 주인이 허락해야만 통하는데,그런 권한을 못 갖고 있어요. 자, 계속해요.(훈독 계속; ……7) 인간의 영원한 본향은 가정, 가정은 좋은 곳입니다. 왜 좋으냐? 엄마 아빠가 있어서 좋은 곳이며, 누나 오빠가 있어서좋은 곳이며, 동생이 있어서 좋은 곳이며, 친척이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가정(家庭)’을 거꾸로 하면 정가, 정이 있는 집이에요. 가정을 거

290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꾸로 하면, 정이 있는 집안이에요. 마음세계를 말해요. ‘뜰 정(庭)’보다도 마음세계예요. 자…!(훈독 계속; 그래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본향 땅, 고향을 그리워하는향수의 심정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보다도 고향을 더 생각합니다.대한민국에 살면서도 그리워하는 곳은 고향입니다.) 모든 재산이나 모든 것을 나라의 것으로 하고, 세계의 것으로 해 가지고 하나님 것으로돌아가야 돼요. 원칙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더 큰 것에 플러스를만들려고 해야 할 텐데, 지금 타락한 세계는 큰 것의 나라를 도둑질해가려고 그래요. 질이 달라요, 환경이 다르고.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입체적인 관계를 가져야 돼오늘 전라도 사람들이 왔구만, 전라도!「예.」전라도는 전체 벌여놓은 것 아니에요? 수라장이라구요. 전라도, 도를 펼쳐 놓으면 뭐가 돼요? 사기, 도적! 고차적인 사기꾼, 고차적인 도적놈새끼가 돼요. 뿌리를 잘못 박으면 그렇다는 거예요. 씨는 심어야 되고, 열매는 공중에서거둬야 돼요. 그것도 전부 다 입체적인 관계를 다 가져야 돼요.천하만상의 모든 존재가 그렇게 인연이 돼 있어요. 혼자 잘났다고해도 씨를 가지고 안 돼요. 씨는 반드시 땅을 중심삼고 물과 공기와태양빛을 포괄해 가지고 엮어져 있다는 거예요. 이혼이니 뭣이니, 탕자니 뭣이니 있을 수 없어요. 탕자(蕩子)라는 것은 뭐냐? 될 대로 돼버린 것이 탕자 아니에요? 탕자라는 이름이 그래요.여러분! 보게 되면 나는 눈 같은 사람, 나는 코 같은 사람, 나는 입같은 사람, 나는 귀 같은 사람인데 “아이고, 눈아! 코야, 바꿔보자!” 한다고 바꿀 수 있어요? 우주의 자기 상대적 세계, 전후좌우의 환경이달라요. 그건 다르니까 죽어 없어집니다. 전부 다 맞지 않으니까 없어

291져요. 상대가 없으면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그것이 이론적으로 모두 구조적인 내용으로써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 원칙에 따라 가지고 내가 구조적 형태에 협조될 수 있는 환경의요소를 어떻게 이뤄 나가느냐? 그러니까 보다 위하고, 보다 투입하고,보다 정성을 들여야 된다는 결론이 되는 거예요.세상에서 출세를 위해서, 하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얼마나…. 나무면 나무 하나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얼마나 정성들여요. 1년 당초 되는 풀도 말이에요, 꽃 피고 열매를 맺히지요? 1년 동안, 몇 개월 동안에 그거 안 하면 큰일이라구요. 여러분이 알래스카 같은 데 가게 되면몇 개월 동안, 몇 개월이 아니라 한 30일 이내에 전부 다 꽃을 피워가지고 준비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열매를 맺히지 못해요. 그러니 얼마나 바쁘겠나 이거예요.춥고 더운 것이 거기에 박자를 맞춰주는 외적인 요구의 환경이 돼있다는 거예요. 추위가 필요하고, 더위가 필요하고 다 그래요. 아침에도 그래요. 하루에도 아침은 봄을 말하고, 낮은 여름을 말하고, 저녁은가을을 말하고, 밤은 겨울을 말하지 않아요?그렇게 볼 때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문제예요.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아들은 손자가 되는 것보다도 아버지가 되어야 되고, 아버지 되는 것보다도 할아버지가 되어야 되고, 할아버지보다도 나라에 가게 되면 왕이 있어야 되고, 왕보다도 우주에 하나님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그런 내용이 엮어져 가지고 내가 올라갈 수 있고, 나와 관계를 맺을수 있는 상대적 여건이 이미 내가 태어나기 전에 준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이렇게 준비했느냐? 큰아버지가…! 큰아버지의 큰아버지예요. 알겠어요? 하나님 큰아버지, 아버지의 큰아버지, 아들의 큰아버지예요. 큰 아들의 아버지, 큰 아버지의 아버지, 큰 할아버지의 아버지….큰 하나님이에요.

292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그런 심정적 인격을 닮은 하나님이 아니면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그래, 인격의 신을 몰라요. 공자 같은사람은 인격의 신을 몰랐지. 우주를 말할 때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했지만, 인격적 신을 몰라요. 사람이 어디 머물러야 되는지, 정착할 수 있는 걸 몰라요.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런 걸 전부 다 탐독하고 알게 된다면 말이에요, 왕 같은 자리에 자연히 올라갈 텐데 공부를 안 해요. 선생님이이 길을 찾기 위해서…. 앉아 가지고 해먹고 이걸 찾았어요? 골짜기가얼마나 깊은지, 가면 갈수록 많이 참고가 될 거라구요. 그런 보화를 이한민족이 버려 버렸어요. 한민족이 반대했다는 거예요. 이 민족은 천상천하 어디에 가야 설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지금 그래요.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제 문 총재가 어디 가느냐고 하고, 문 총재를 따라가려고 할 거예요. 여러분도 선생님이 가는 데 따라가고 싶지요?「예.」환경에 맞춰서 살아야우주(宇宙)라는 것이 뭐예요, 우주? 해봐요, ‘우주!’「우주!」그것이뭐예요? 집을 말해요, 집. 하늘땅의 집! 하나님도 없어서는 안되는 집이에요. 가난하나 어떠나 만민도 전부…. 새나 동물도 전부 집이에요.둥지를 다 틀지요?고기도 포인트가 있어요. 아무데나 가서 자고 먹고 하지 않아요. 거기서 먹고 자는 것이 틀림없어요. 큰놈은, 할아버지는 여기서 먹고 말이에요…. 할아버지는 여기서 먹는다고 하면 말이에요, 아버지는 먼 거리가 아니에요. 달려 있어요.바다가 이렇게 넓은 바다인데, 숭어 큰놈들은 어때요? 잉어나 뭣이

293나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큰 바다에서 사는데 어머니 아버지는 여기서먹지만, 자기는 어머니 아버지한테 절대 안 가요. 여기에서 가까운 데잡아서 살아요. 그렇지 않아요? 자기와 가까운 사람과 붙어사는 것과마찬가지예요.우리 같은 사람은 낚시도 많이 해보고, 그런 지형을 봐도 고기가 어디 어디로 가고 하는 걸 알기 때문에 어떻게 해요? 아는 사람들이 빠르지! 아무데나 물이 있으면, 고기가 있다고 생각 안 하는 거예요. 그길이 있어요. 길이 있어요. 공기도 가는 길이 있다구요. 매일같이 달라요. 그걸 가릴 줄 알아야 돼요.자기가 중심이 되겠다는 사람은 발전 못 합니다. ‘나 이제 됐다.’ 하는 사람은 발전 못 해요. 거기서 끝나요. 우리가 무한대의 이 원칙을따라 가지고 그 전체에 대해서 사람과 같이, 나와 같이 주인이 돼 있다는 사실을 실감해야만 매일같이 가는 곳이 새로이 여행을 해 가지고미지의 세계와 관계를 맺는 거예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자리에서 도움을 받아 가지고 크는 거예요. 커 나간다는 거예요. 영양소를 받아 가지고 커 나간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이?전라도에 가면 전라도 땅에 맞는…. 무슨 불이라고 했던가?「신토불이!」신토불이인지 뭔지…. 그래야 돼요.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에 가가지고, 거기에 맞는 것을 먹고 살아야 돼요. 어디 외국에 나가서 20년, 30년 지내면 병이 생겨요. 전라도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거예요.틀어지는 거예요.틀어져 가지고 안착이 될 때는 병이 생기는데, 병은 옛날에 살던 고향에 와서 그 물을 먹고 어렸을 때 놀던 산천…. 어렸을 때 먹던 것을다시 파먹으면 건강해지는 거예요. 아침 햇빛, 운동…. 무엇이나 다 좋아요. 점심때에는 쉬지요? 아침에는 일어나고, 점심때는 어드래요? 밥먹지요? 열대지방에서는 자는 시간이 12시부터 3시까지예요. 해가 더우니까 자고 있어요. 자는 것도 달라져야 된다구요. 환경에 맞춰야 되

294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춘하추동 계절을 극복하고 어디 가서든지 병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 모든 기후가 과학적으로돼 있어요. 한국 사람은 말이에요, 뭐 아무리 추운 데 가더라도 견딥니다. 옛날에 서울에서는 우리가 있을 때만 해도 보통 겨울만 되면 영하17도, 23도까지 내려갔다구요. 지금은 더워져서 안 그렇지만 그렇게추웠어요. 또 여름이 되면 더워요. 추웠으니만큼 태양이 가까이 오면더 더운 거예요. 아침 점심 저녁 밤의 기후가 달라요.그래, 춘하추동에 맞는데…. 그래서 한국을 보게 되면, 음력은 한 달에 두 절기씩 잡았어요. 보름에 한 번씩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잖아요? 기후의 변천이 벌어져요. 한 곳에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 여러지방에 사니 내가 전라도에서는 한무날이지만, 딴 데 가면 시간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거예요. 그것이 균형이 될 수 있는 지역이 어떤 지역이냐 이거예요. 그런 산수가 우리하고….화산맥을 통해 지구형이 생기더라도, 그 지구형을 이루는 용암들이녹아 가지고 물같이 흐르더라도 그것이 계절에 따라서 자기 계통을 합해요. 금광 같은 것은 줄기가 다 있지요? 안 그래요? 고기들을 봐도참 신기해요. 어디 가나 온도가 딱 되게 되면, 그 온도가 되면 고기가먹지 않아요. 여기 우리 뒤에 있는….「천정루요. (어머님)」뭣이?「천정루요.」천정루, 여기에 올라가게 되면 그래요. 어저께도올라가 보니 날이 쌀쌀하니까 사람이 오는 것은 알고 찾아오지만 먹이를 줘도 안 먹어요. 먹으면 병나요. 병난다는 거예요. 그거 다 맞춰서살고 있다는 거예요.타락하지 않았으면 병날지 어떨지 다 알아그러니 여러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내가 병날지, 어드럴지 안다는

295거예요. 참 신기해요. 아무리 오대양의 어디 딴 곳에 있더라도 온도가그렇게 전부 맞아요.여러분의 몸 온도가 몇 도예요? 36도, 37도예요. 사 구 삼십육(4×9=36), 넷째 번 아홉 번째…. 사 구 삼십육을 못 넘는 거예요. 그것은 어려운 거예요. 그 한계선에서 36수만 되면 주역(周易)에서는 없어진다는 거예요. 날아간다는 거예요.72수가 몇이에요? 팔 구(8×9), 사 구(4.9)…?「팔 구 칠십이입니다.」제일 어려운 거예요. 72세를 넘기가 힘듭니다. 그것이 고개가 돼있어요. 구 구 팔십일(9×9=81)! 사탄 세계는 구십까지, 팔십까지 관리한다는 거예요. 82세가 되면, 세상의 사탄도 간섭을 안 합니다. 놔둬요. 놔두어도 어디로 날아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건 된 대로 됐지!놔두어도 오래 살던 그 형태로서 돌아가 가지고 영계도 가기 때문에손을 떼는 거예요.그래, ‘구 구(9.9)’ 할 때는 뭐라고 그래요? 십 십(10.10) 해 가지고는 뭐라고 그래요? 열에 하나를 합하면 몇이에요? 열에다가 하나가 올라가요. 차원이 달라져요. 이게 ‘하나, 둘’ 하면 수평이 돼서 이게같이 크는 거예요. 혼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보라고 해요. 바보라는 것은 보고 또 봐라, 연구하라는 거예요. 올라갔으면 내려갈 때가 있어야 된다구요. 내려가야 할 때 올라갔다가는 떨어져 죽지!젊었을 때는 전부 다 그래요. 젊어서는 집 같은 것은 뭐…. 한 10미터쯤은 순식간에 올라가지만 말이에요, 늙어보라구요. 10미터 올라가는 것이 젊었을 때 100미터 올라가는 것보다도 더 힘들다는 거예요.손과 발, 모든 것이 작동을 안 한다는 거예요.이게 이렇게 많은데, 이게 책이 몇 권 되겠나? 너무 많이 나올까 봐걱정이에요. 이게 4백 권 가운데서 뽑은 겁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1천2백에서 1천6백이 넘는다고 봐요. 사 사 십육(4×4=16)이에요. 사탄세계 이상 올라가야지요? 책도 사 구 삼십육(4×9=36), 3백 페이지가

296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넘어야 돼요. 책을 팔아먹으려면 말이에요. 잡지 같은 것은 두 장, 한장 되는 것도 있지만…. 역사와 더불어 과거.현재.미래를 중심삼고더 입체적인 세계에 연결하려면, 몇 백 페이지가 몇 천 페이지도 될수 있는 거예요.이게 몇 페이지던가? 이것도 360이 넘지? 넘었다구요. 전부 다 종합해 놨는데 말이에요. 간단한 책은 80부터 120페이지로도 할 수 있어요. 12수예요. 예수님도 12사도와 72문도가 있어요. 전도를 보낼 때쌍쌍으로 보냈지요? 열두 사람만 내보낼 수 있나? 그래, 120문도가 있어요. 문도 가운데 열두 대표 사도가 있어요.그래, 우리 통일교회에서 이번에 120명 미국 목사들이 왔댔지요?「예.」또 그 다음에 1200명 초종교 지도자들이 왔댔지요? 그래, 평화대사 몇 만 명…. 한국에는 평화대사가 4만 명 가량 되잖아요? 지금몇 명인가?「3만에서 3만 5천 명 됩니다.」3만 5천 명이 넘은 거예요.여기에 12,000명이 왔다 가요.그래, 뭘 하러 왔다 가요? 자기의 갈 길…. 120명 목사가 환영해야되고, 그 한 사람이 한 교회에서 해서 안돼요. 거기에 열 교회, 10개종교가 환영해야 돼요. 한 동네에서 산다고 출세했다고 하는 그 사람이 아니에요. 열 동네, 열두 동네가 인정해야 돼요.계산하게 될 때는 10진법과 12진법이 있지요? (양 손가락을 펼쳐보이시며) 이게 열이에요. 열 대표가 뭐냐 하면 이것이에요. 엄지손가락이 대표지요? 이건 뭐냐?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해서 쥐시고) 배 안에서는 이렇게 쥐어요. 이게 원리예요. 이건 하나님의 이성성상이고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삼대상목적이에요. 삼대상이니 하나 둘 셋, 하나 둘셋, 하나 둘 셋이에요. 이것이 이상권이에요.이걸 가운데서 보면, 쪼개 놓으면 여기서 보게 된다면 하나 둘 셋….이것이 좌현이 돼요. 여기서 보게 되면 하나 둘 셋, 그 다음에는 우현이에요. 상하.전후.좌우예요. 그것이 사 구 삼십 육(3×9=36), 36수

297를 합한 거예요. 우리 영계의 조직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남자와 여자는 입체적인 세계의 환경을 맞출 줄 알아야하나님이 창조한 우리 갈라진 몸 마음이 합하는데 종적 횡적이에요.횡적으로는 더 큰 것과 합하려니 남자 여자가 마음을 중심삼고 종적인면에서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 종적으로 하나된 남자 여자가 횡적으로커져 나가는 거예요.횡적이란 것은 중심 자체를 못 잡아요. 횡적 자체에 있어서 여기에자기의 설자리를 찾을 수 없어요. 여자면 여자가 여기에 섰다고 하면이리 가야 돼요. 어디로 갈 것이냐 할 때 횡적인 기준인 여기서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바른 데 못 넘어가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리 못 가면 이리 올라가야 돼요.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집에서 살게 될 때…. 시집가게 되면 집에 있어 가지고 뭐냐 하면 입체적인 세계의 환경을 맞출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를 섬길 줄 알고, 동네를 섬길 줄 알고…. 횡적으로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이게 없어요. 이걸 넘어가려면남자가 있어야 돼요, 남자가.남자를 중심삼고 여기에 중심되는 저 무한대의 하나님…. 끝이 끝과연결 맺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평에 있어서 남자가 여기에 있다고 하게 되면, 여자라는 존재는 어디로 가야 돼요? 수평이 돼야 돼요.그 다음에는 남자가 여기 있다면, 여자가 어디로 가야 돼요? 수평에서이 뒤로 가면 되지, 뒤로! 그거 안된다구요. 앞으로 가야 돼요. 남자도마찬가지예요.다 보게 될 때 뒤를 봐요, 앞을 봐요? 앞을 보는 거예요. 앞을 보게되는데 대번에 무엇을 보느냐? 손도 크고, 발도 크고, 몸뚱이도 크지만…. 사람들은 올라가려고 그래요. 어디를 보느냐 하면 얼굴을 보는

298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거예요. 얼굴을 보게 되면 이마가 넓으냐, 좁으냐가 문제입니다. 이마가 넓은 사람은 조상들이 선한 것을 말해요.이마를 보고, 그 다음에 눈을 보는 거예요. 눈에 그 사람의 모양이전부 들어가 있어요. 그 구조적 내용이 얼굴에서 바로 붙어 있는지, 균형이 돼 있는지 봐야 돼요. 찌그러지면 안됩니다. 이상형이 아니에요.눈을 보고, 그 다음에는…? 눈을 봐요. “눈이 어드러냐?” 하고…. 만나보면 눈을 보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코를 보고 입을 봐요. 귀를 먼저보는 사람은 없어요. 앞에 전부 다 있다구요. 이게 다 정교하고 화려하다구요. 사진판 같으면 여기 눈, 코, 입이 중심이라구요.그 다음에는 뭐냐? 귀! 귀가 얼마나 앞에 오고 싶을까? (웃음) 코보다도 좋을 수 있는 게 뭐냐? 귀가 뭐냐 하면 소식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빨리 받는 거예요. 여기서 귀가 들어서 신호함으로 말미암아 얼굴이 소리 나는 곳을 향해요. 왼쪽에서 소리가 나면, 벌써 귀가 먼저 들어요. 앞서요. 그래 가지고 눈도 가고….눈을 따라다니는 게 뭐예요? 눈이 왔다갔다하는데, 코는 왜 따라가요? 통일이 안 되면 큰일나지요? 귀하고 눈하고 통일하고, 눈하고 코하고 통일하고, 코하고 입하고 통일하고, 입하고 귀도 통일하고, 그 다음에 전체가 통일해 가지고 목 위에 올라가는 거예요.왜 목이 가늘어요? 여자들의 목이 길어요, 남자들의 목이 길어요?「여자들이 깁니다.」여자들은 그저 조금만 이렇게 해도 이게 돌아가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보호하는 데 예민해요, 약하니까. 안 그래요? 조금만 바스락해도 돌아간다는 거예요. 남자들이야 바스락해도,‘와와와…!’ 해도 자기 일반 습관성이 있어서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요.남자 여자가 같이 산다는 것이 기적그래, 여자의 목이 길다는 거예요. 목이 길고, 입이 큰 사람은 아내

299를 얻어서 살기가 힘들어요. 지내봐요. 입이 무거우면 몰라도 입이 넓게 되면 말이에요. 입이 넓어서 말도 잘하니까 상대를 대해 가지고 말하니 열 사람을 대해 말하더라도, 하루 종일 말해도 피곤하지 않다는거예요. 입이 큰 사람은 뭐라고 할까, 관광안내원 노릇을 해야 돼요.종일 지껄여야 돼요.입이 뭉쳐 가지고 이렇게 된 여자들은 말이에요, 말한 것이 독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쏜다는 거예요, 총과 같이. 뭘 하게 되면 ‘풋’ 하고불지요? 입이 그렇게 앞으로 모인 사람은 그래요. 여기의 입술이 두꺼운 사람은 변호사가 되고, 판사가 돼야 되는 거예요. 가는 길이 다 달라요.손만 보더라도 그래요. 황선조의 손은 선비 손이 아니에요. 선비 손은 작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쥐게 되면 이게 뭐 벌써 달라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얼굴을 보게 된다면 또 한자리 할 사람이에요, 쓱 보게 되면. 사자로 말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이렇게 있으면무서운 사람이에요. 어디 가더라도 얘기하기를 좋아하니 그렇지,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도를 닦다가 성공 못 하면 거기서 죽어야 돼요. 귓밥이 이렇게 커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사람을 대해 나왔기 때문에 별의별 형을 다 봤다구요.조그마한 이 얼굴에 수천만, 수억의 사람의 눈들이 같지 않아요. 65억 인류라면, 65억 인류의 눈이 몇 개예요? 그 배니까 130억이 넘을수 있는 눈이라도 같지 않아요. 세포를 통하는 핏줄도 전부 다 같지않고, 키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다 다르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다른 남자와 다른 여자끼리 산다는 것이 기적이에요.50년 살고, 일생 동안 붙들고 산다는 것이 그래요. 그거 붙들지 않으면, 한 길로 안 해주고 붙들지 않으면 자기의 안식처가 어디 있어요?돌아다니다 죽어요. 찾다가 죽는다는 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남자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가 여편네를 데리고 살고 있는 것이 행

300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복하다 이거예요.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더 행복했다가는 짐이 무거워 치여 죽어요.넓어 가지고, 내가 활동하는 것이 미치지 못해요. 도적이 찾아와요, 밤이나 낮이나. 불안하다는 거예요. 이런 걸 생각하게 된다면, 자기가 제일 좋겠다고 하지만 좋을 수 있는 자리가 어디예요? 어머니의 품이 제일 좋다는 거예요. 어머니의 얼굴이 제일 좋고 어머니의 가슴, 젖이 제일 좋은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누구나 다 좋아해요. 왜?어머니의 젖을 먹고살았으니 어머니와 언제나 하나가 돼야 돼요.산다는 자체가 얼마나 재미있고 신비로운지 몰라다 어머니에게서 받은 몸들이지요? 40조 이상 되는 세포들 가운데서 정자라는 것은 2분의 1 존재밖에 안 돼요. 난자와 합해 하나될 수있는 반 쪼가리 정자를 품어서 씨를 해 가지고, 그거 대신 판을 짜서컴퓨터에 집어넣은 것과 마찬가지예요. 프로젝트와 마찬가지예요. 컴퓨터의 여기에 있는 글자만 치면, 버튼만 누르면 다 나오지요? 마찬가지예요.이야, 그 조그만 정자 하나를 어떻게 찾았나? 어떻게 그걸 만나나?정자하고 난자가 정자 여행과 난자 여행을 할 때 자기에 달려 있는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가 다른데 어떻게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정자를만나느냐 이거예요. 안 만나면, 여자가 소용없어요.여자가 우락부락하게 생긴 수염이 있으면, 아이들이 올려다볼 때 얼마나 무섭겠어요. 아, 수염이 날 때 자기 얼굴이든가 살이든가 닿게 되면 얼마나 괴롭고 울겠어요, 애들은 조금만 해도, 오줌만 싸도 우는데말이에요.그런 의미에서 아기를 품고 언제나 입 맞추고, 가까이에서 숨 쉬는걸 가르쳐줘야 돼요. 키스하게 되면, 키스하는 것이 엄마의 키스하는

301것과 아버지의 키스하는 것이 달라요. 숨 쉬는 박자가 다르거든! 천태만상이 다른 거라구요.그걸 어떻게 좋아하고 사느냐 이거예요. 좋아하는 그 자체가 얼마나신비로운 거예요. 그걸 붙들고 일생 동안 살고, 또 둘이 살더라도 거기에 또 혹이 달리면 어때요? ‘아기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열두 아들이다, 열두 아들! 스물 네 종류의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낳게 된다면 말이에요, 손자가 되어서 3대가 되면 30수로부터 70수…. 100수는 힘들지만, 3대로 하게 되면 100수도 넘을 수있어요. 산아제한을 안 하면 말이에요.산아제한을 안 하고 그냥 그대로, 아기를 지우지도 않고 낙태도 안하고 그냥 그대로 낳으면 얼마나 낳을 것 같아요? 아, 닭이 매일같이달걀을 낳는데 몇 년 계속하나? 닭이 살기를 ‘나 몇 년 살겠다.’ 하는그 모델형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렇게 낳을 때 매일같이 낳는게 좋나, 안 낳는 게 좋나? 1년에 새끼 치려면 한 열 마리, 열두 마리만 하면 되지 매일같이 알을 낳기를 바라지요? 왜? 누구든지 계란은좋아해요. 또 모양이 아름다워요.‘계란 같은 얼굴’이라고 해요. 암 계란 말고…. 암탉 알은 동그랗고,수탉 알은 좀 길어요. 그것도 다 모르지요? 길기 때문에 얼굴을 그리면 크게 보여요. 남자가 동그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양창식!「예.」얼굴이 동그란 거야, 길쭉한 거야?「저는 동그랗지요.」(웃음) 그러니 잘굴러 다녀야 돼. 미국에 가 가지고 고달프지! 다 그래요.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산다는 자체가 얼마나 재미있고 신비로운지몰라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이 고개를 넘으면 어디로 갈 것이냐?’ 하고생각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내가 미국을 떠날 때 여자들을 모이라고 해서 지시한 게 뭐인가? 황선조!「예.」면 무슨 장…?「가정장!」면가장! 가정장 말고 면 집의 주인, 면 가장, 군 가장이에요. 군수가 군가장이에요. 군수 집의 가장, 도지사 집의 가장, 나라 책임자 집의 가

302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장, 그 위에 뭐라구? 신! (웃음) 간단한 거예요. 조직편성을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면에 절대 필요한 것이 군이에요. 한 군에 열두 면에서 열 세 면이에요. 열세 면이 넘는 군이 많지 않아요. 열다섯 미만이에요. 그래, 군이 절대 필요한 것이고, 면이 절대 필요해요. 면은 몇 개면이냐 하면12수…. 열 셋이에요. 왜 열셋이냐? 예수님의 열두 제자…. 열두 집에서 중심이 거느리고 살아야 하는데, 13수를 못 했기 때문에 서양에서서틴(thirteen; 13) 하면 제일 나쁜 수예요. 자리를 못 잡았다는 거예요.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은 생각지도 않은데 자기들이 뭘 한자리해먹을 것, 대신 뭘 해먹을 것을 놓고 싸우고 있었다구요. 그거 얼마나기가 찬 거예요. 꿈도 안 꾸는 놀음을 제자들은 꿈을 꾸고 있었다는거예요. 가룟 유다 같은 사람도 그래요. 가룟 유다가 뭐예요? 경제분야를 다루던, 교회로 말하면 집사와 마찬가지예요. 돈을 다루다 보니 선생님까지 팔아먹었어요. 돈이 좋아요? 그 다음에 또 권력을 쫓다 보니바울 같은 사람과 베드로는 영계에 가서도 투닥거려요. 열두 제자가하나 못 됐어요.천주주의(天宙主義)는 하늘집주의누구를 닮았느냐 이거예요. 나는 면에 있으면 군을 닮아 가야 되고,군에 있으면 도를 닮아 가야 돼요. 도에 있으면 도시권을 중심삼고 국회의원을 닮아야 되고, 국회의원은 대통령을 닮아야 되고 대통령의 아들딸을 닮아야 된다는 거예요. 면 가장, 군 가장, 도 가장, 국 가장, 그다음에 뭐이라구? 그 위에 대통령의 가정이 있어야 돼요.그러면 이것이 중심이라고 하면, 대통령이 이렇게 돼 있지만 대통령의 가정은 이걸 좋아할 수 있어야 돼요. 그 가장이 가게 되면 어디를

303가든지 아들을 배치하고, 사람을 배치해도 환영받을 수 있는 가정이돼야 돼요. 대통령이란 것이 그렇잖아요? 그 차원이 다른 구조적 내용의 모든 것이 연결될 수 있는 주체적 내용이 있어야 돼요. 이것이 문제가 돼요. 대통령의 아들딸이 그러면 문제가 되는 거예요.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의 아들딸이 지금까지 그렇다구요. 아벨인자기 아들딸을 가인을 위해서 희생시키라는 거예요. 희생하면서 가야지요. 아버지라는 말을 보여주지 말고 가르쳐주지 말라는 거예요. 기가차지! 그렇게 살아왔어요.우리 같은 사람은 정다운 사람입니다. 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어디나무 아래에 가 앉더라도 가만히 올려다보면 큰 가지를 안 바라봐요.작은 가지를 보면 작은 가지의 잎사귀를 본다구요. 태풍이 불게 되면,작은 가지의 잎들이 먼저 움직여요. 바람이 불게 되면 말이에요. 큰 가지는 맥이 크게 동하기 때문에 나중에 움직인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보고 생각한다는 거예요.여러분이 자기 집을 지어야 돼요, 자기 집. 자기 집이 있어요? 하나님도 그래요. 천주(天宙)라는 말이 놀라운 말이에요. 하늘의 집 아니에요, 천주? 천주주의(天宙主義)는 하늘집주의라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 집에서만 자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같은 사람은 별동부대와 같아가지고 여름이 되게 되면 뜰에 가서 자요.뜰에 가는데, 뜰 같은 데 가서 부대자루를 깔고 자게 된다면 그래요.뜰 같은 데 가게 되면 사람이 온도가 있기 때문에 기후가 차게 되면뱀, 냉혈동물들이 온도 있는 데 와서 기대고 자요. 그거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거 어떻게 해야 돼요? 잎담배, 이 싼 것을 뿌려놓으면 돼요. 담배라든가 복숭아나무 가지를 놓아둬요. 담배 진 니코틴이 있는데 복숭아나무 이파구(잎사귀)를 넣어 놓으면 녹아나요. 뱀들도 니코틴만 넣으면 굳어지는데, 복숭아나무를 물려 놓으면 풀린다구요.그런 놀음을 했기 때문에 자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저 동산에

304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무엇이 있겠다.’ 하면서 알아요. 작년에 산을 돌아다녔는데 어디 가면무엇이 있고, 어디 가면 무엇이 있다고 안다는 거예요. 그 절기에 말이에요.여기 남쪽 나라에 왔더니…. 싱아(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과줄기를 식용함)라는 것 알아요, 싱아? 이북 사람이 누구야? 여기 없나? 마늘같이 생긴 맛이 신 것인데, 사람 키까지 자라는 것인데 참대모양으로 돼 있어요. 그게 이른 봄에 나오게 되면 산의 습기가 있는데서 잘 자라는 거예요. 그런 것까지 알아 가지고 아침부터 점심은 그런 것을 집어먹고, 또 딴 무엇을 먹으니 아침밥 안 먹어도 살 수 있어요.여러분, 천주주의(天宙主義)라는 말이 얼마나 엄청나요. ‘의로울 의(義)’ 자를 이렇게 쓰지요, ‘의’ 자? 천주주의의 ‘의(義)’ 자가 ‘양(羊)’아래에 ‘나(我)’를 삼았지요? ‘천주주’를 ‘의(義)’ 자 하나가 전부 다받들고 있어요. 양(羊) 된 나(我) 위에 ‘천주주’ 세 자가 타고 있어요.‘주의(主義)’ 할 때 ‘의로울 의’ 자를 쓰잖아요.나라는 것은 하늘에도 필요하고, 집에도 필요하고, 주인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걸 이고 있어요. 이고 있으니 그 영양 될 수 있는 골자의내용이 돼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을 알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집을 알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주인 될 수 있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려면 양이 되어야 돼요. 희생해야 된다는 거예요.그렇잖아요? 진선미(眞善美)라는 것도 그래요. 선(善)도 그렇고, ‘아름다울 미(美)’ 자는 여기서 ‘클 대(大)’ 해 가지고 칼을 맞아야 돼요.피를 흘려야 된다 이거예요.헤쳐지는 전라도가 되지 말고 가정을 붙들고 살라그래, 생각을 많이 하고 살지! 이제는 갈 때가 가까우니까 세상을

305아주 잊어버리려고 그래요. 내가 말한 것도 이제 기억 안 하려고 해요.지상의 타락한 세상에 내가 와서 한 일인데 잊어버리고 가는 거예요.그렇지만 잊어버리고 가 가지고 뭘 할 것이냐 이거예요. 아담이 16세에 타락했으니 24세에 결혼해 가지고 28세, 30세, 40세, 80세를 지나서 늙어죽을 때 ―120세, 140세 산 사람이 많지 않아요.― 타락 안 해가지고 그 위에 영계에서 하나님과 같이 살게 될 그 세계의 일은 몰라요. 그걸 준비해 가지고 가야 돼요.천주주의라는 말이 그렇다는 거예요. 세상만이 아니에요. 하늘이 포괄돼 있어요. 하늘(天)은 두 사람(二+人)이에요, 두 사람! 천일국이란것은 ‘두 이(二)’ 자하고 ‘사람 인(人)’ 자하고 하나(一)의 나라(國)예요. 그게 천일국(天一國)이에요. 하늘이라는 것, 하나님이라는 것은 한분이 돼 있지만 다 갖고 있다는 거예요. 둘이 필요 없다는 거지. 둘이하나되어 있어요.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이고, 격위에서는 남성격 주체로 총론을 내린 거예요. 그걸 뭘 모르고 내리지 않은 거예요. 영계나지상이 딱 그렇게 돼 있어요.여러분은 생각지도 않고, 믿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고 내 것이라고 해봤자 내 것이 되나? 거리가 멀어요. 오늘 가정에 대한 것이 전라도 사람 앞에 필요한 말이라구요. 통일교회 일이 자기들 전라도 일같이…. 이번에 27일날 무슨 사건이 났나?「엑스포(2012년 세계해양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됐습니다.」엑스포가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게여수에 되어진 일인데 왜 전국적으로 관심을 다 가져요?거기에 누가 중심이 돼 있느냐 이거예요. 대통령도 없고, 아무도 없어요. 중심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다구요. 거기에 지나가던 손님, 외국에 돌아다니면서 지내고 와 가지고 몇 해 동안 있다가…. 내가몇 년째 되나? 5년 지났지? 7년이 아직까지 안 됐어요. 거쳐 가는 손님으로 와서 있는데 얼마나 반대도 하고 그랬는지 몰라요. 반대하다가지쳤지요? 암만 반대해봤자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별의별 반대를 받고

306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돌아온 사람이 전라도 사람이 반대한다고 도망가겠나? 반대하는 자체도 우습게 알고 있어요.「반대 많이 하지 않고 조금 했습니다. (황선조)」(웃음)병이 크게 났으면, 대가리가 깨져 죽지 않아요. 조그만 요 심장이나무엇이 하나 병나서 죽는 거라구요. 그런 소식이나 얘기하면 좋을 텐데, 가정은 또 무슨 가정이야? 이제 몇 장을 읽었나? Ⅳ장이지, Ⅳ장?몽골리언, 몽골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건 대단한 내용이에요. 몽골이 자기 형님네 집안의 연장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식적인 말이나와요, 공식적인 말. 모델형에 딱 맞지!그래, 여러분은 돌아다니지 말고 전라도 전체…. 전라도는 헤쳐진다고 그랬지요? 전라도 사람은 가정을 붙들고 살라는 거예요, 이제는. 전라도를 붙들고 살라는 거예요. 왜 서울에 올라와 야단이에요? 서울에경상도 사람이 많겠나, 전라도 사람이 많겠나?「전라도 사람이 많습니다.」왜 그래요? 전라도니까 그래요, 전라도.전라도는 절룩발이예요. ‘전라도’ 할 때는 절락절락하니까…. (웃음)문제가 많아요. 글자도 그래요. ‘온전 전(全)’ 자는 ‘쇠 금(金)’ 자에서둘을 빼 버렸어요. 금에서 둘을 빼버리면 말이에요, 뭐이게? 균형이 완전히 없어지겠으니 하나 빼다 둘 빼버리니까 ‘전(全)’ 자가 된 거예요.‘사람 인(人)’ 아래 ‘왕(王)’을 했어요. 그러면 사람도 왕 되려고 하고,왕은 사람 되려고 하나? 왕도 왕 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이 전부 다 그래요. 남한테 지고 싶지 않지요?하나님을 알았으니 정도를 가는 사람이 되었다나 전라도 친구들이 많다구요. 내가 이름을 갈았기 때문에 누구인지몰라요. 문선명이라는 사람이 자기 학교 동창생이고, 한 자리에 앉았던사람인 줄 몰라요. 그들과 친하지! 그런 친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할

307때는 평안도 사람, 어디 사람 다 있잖아요? 왜놈도 있고, 별의별 녀석이 다 있어요. 그 가운데서 빼 가지고….그래, 함경도도 ‘함경(咸鏡)’ 자가 그래요. 거울을 만년 바라봐야 생기는 것이 없어요, 자기 얼굴 외에는. 그 다음에는 황해도(黃海道)는황해(黃海)니까 ‘바다 해(海)’ 지요? ‘누를 황(黃)’ 자가 뭐예요? ‘하늘천(天), 따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인데 겨울 되기 전의 빛이 누를 ‘황(黃)’ 자예요.지금 황선조도 몇 쌍인가? 축복가정 몇 쌍이야?「6000쌍입니다.」6000쌍이 어떻게 통일교회 머리가 됐어요. 자기가 황 씨니까 뭐야?황마적이 좋아, 황마적? 만주에 가게 되면 야만인들, 만주족들이 많이살고 있어요. ‘황마적’ 하게 되면 밑천도 못 갖는다는 거예요. 돈 빼앗아 가지고 죽여 버린다는 거예요.임자는 그런 성격이 있어, 가만히 보면 말이야. 아래는 그럴 때는좋은데, 눈을 가만 보게 되면 눈이 웃어. 얼굴을 보라구. 지금도 그렇잖아? 눈이 웃는다구. 눈웃음을 한다구. 나도 어렸을 때 쪼금눈이라고해서 눈웃음을 하고 다 그랬어요. 그래, 이빨이 컬러풀(colourful)하게햇빛이 비치면 비칠 수 있는 이빨을 하고 있어요. 사실은, 사기성이 농후한 사나이예요.하나님을 알았으니, 정도(正道)를 찾아 나서니 이렇지요. 돈을 번다고 하면, 내가 돈도 잘 벌어요. 돈이 있으면 앉아 가지고…. 내가 물건을 미국 어디 가서 사놓으면 말이에요, 팔아먹기를 세계에 팔아먹는거예요.이번에 우리 호텔을 짓는 데도 말이에요, 이 녀석은 43층도 아니고33층을 짓겠다고 해 가지고 자기 휘하에 그림을 그리더라도 그렇게지어야 된다고 해서 아마 그랬을 거예요. “내 말을 들어라. 선생님의말을 듣지 말라구!” 하는 말을 했어, 안 했어? 솔직히 얘기해 보라구.솔직히 말해봐!「그렇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비슷하게 했습니다. (황선

308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조)」비슷하게…? (웃음)저 녀석, 저거 보라구. 아, 정면에서 전부 다 알고도 다 그래. 내가그리라면 그릴 수도 있는데 비슷하면 돼? 선생님을 못 속여요. 선생님이 말을 듣고 나면, 휙 하게 되면 뭣이 쑥 비어요. 보려고 하던 것이빈다구요. 정상적이 아니에요. 그런 것이 다 표시가 나요.그렇기 때문에 24년 동안 기도를 안 했어요, 너무 세밀하기 때문에.우리 어머니도 날 불신임하는 거예요. 불신임하지만 아버지를 못 속여요. 어떻게 아는지 안다구요. 신기해요. 그거 어떻게 아는지 알려면 문총재의 선생이 되게…? 그래요.황 서방은 내가 당숙뻘이 되지? 색시로는 말이야. 오촌이면 한집에살 수 있는 사이예요. 우리 성숙이가 나에게는 조카딸인데 낳았다는것은 알았지만, 그 애가 어떻게 자랐는지 몰랐어요. “황선조를 문 총재가 먼저 알아둬 가지고 자기 오촌 조카 되는 이런 사람을 알고 그렇게결혼해 줬다. 전라도를 잡아먹으려고 전라도에 보내 가지고 그런다.”고평할지 몰라요.나는 몰랐어요. 황선조도 몰랐어요. 선생님을 만나기를 잘못 만났지! 또 색시를 잘못 만나고, 다 잘못 만났는데…. 그래, 색시가 좋아?「예.」잘생기지도 않았더만 뭐…!「잘생겼습니다, 아버님.」(웃음) 통일교회 사상이 있으니 그렇지 잘생기긴 뭐 잘생겨?문 총재를 이용하는 사람은 자손이 막혀 버려그래, 내가 전라도 친구들이 많아요. 친구들이 많다구요. 내가 사람이 좋으니까 말이에요, 어려움이 있게 되면 와서 싹싹싹 하던 전라도친구들을 시중도 많이 해줬어요. 집에 가자고 해서 집에 데려가려고그래요. 데려가려고 하면, “네 누이들이 몇 사람이냐?” 하고 물어봐서많은 데에는 안 가요. 가면 붙들려요.

309전라도 사람은 외국에 유학 간 오빠면 오빠, 삼촌이면 삼촌이 있는사람은 데려오면 반드시 사위로 삼기 위해서 데려온다고 본다구요. 그공작이 심해요. 내가 그걸 싫어하는 거지. 그래, 잘났다는 사람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나는 좋아하지 않았어요. 잘났다고 하는 사람은 전부다 문 총재는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예수라고 해 가지고 도둑질해 먹어요. 두고 보라구요. 자손까지 막혀 버려요.문 총재는 자손까지 발전하지만, 문 총재를 이용해 가지고 자기 뱃속을 채우는 사람은 자손이 막혀 버려요. 조사해 보라구요. 지금 우리아들딸이 많지만 말이에요, 아버지라는 사람을 우리 아들딸은 아침에못 만나요. 나는 새벽에 기도하고, 자기는 자기대로 학교에 가요.그래, 내가 월사금을 한 번도 대줘본 적이 없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대줬지! 좋아서 대준 것도 있지만, 할 수 없이 대준 사람도 있어요.자기가 굶으면서 대준 사람이 있었으면, 내가 가만 안 두었을 거예요.어떻게 대했는지 잘 알지!그렇기 때문에 1시 2시에 집에 들어가면 아들딸이 자니만큼 언제든지 자고 있는 아기들을 위해서 쭉 기도해 줬어요. 기도해 주는데 만난아이들이 없어요, 얼마나 고달픈지. 그럴 것 아니에요? 그걸 몰라요.‘그렇지만 너희들이 암만 가더라도 아버지를 싫다고 하지 말고, 내가공부는 시켜줄 테니까…. 미국에 제일가는 학교에 머리들이 나쁘지 않으니까 보내줄 테니 공부해라!’ 한 거예요. 공부를 30세 가까이 하거든요. 28세, 27세까지 해요. 삼 구 이십칠(3×9=27)이에요. 27세!나도 27세에서부터 출발한 거예요. 9수를 넘어가야지요? 30고개를넘으려면 삼 구 이십칠, 27세가 문제예요. 그때서부터 원리의 내용을다 장악하고 그래야 돼요. 그러니까 그 기간에 뭐냐? 1945년이면 선생님이 몇 살 때인가? 스물…?「한국 나이로 스물 여섯입니다.」스물여섯! 그러니까 스물 일곱 살 때부터 이 놀음을 하기 시작했어요.그래, 우리 친구들이 “이야, 문 아무개 저걸 보면….” 와세다 대학이

310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사상가들이 많이 나온 곳인데, 똑똑하다는 사람은 전부 다 날 찾아와서 만나곤 했어요. 만나 공산주의에 대해 토론을 했어요. “앞으로 너와나와 우리 둘이 합하게 되면 세상을 요리할 텐데….” 하는데, 내가 물어보면 대답을 못 하지만 자기들이 물어본 것은 내가 대답해 줬어요.시간만 있으면, 친구들이 오기 때문에…. 일본에 가게 되면 이불들을얹고 그런 장 대신의 문만 있는 그런 것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 가지고 전깃불을 새로 놓아 가지고 사람이 오더라도 만나지 않고 그 놀음을 했어요. 성경을 열심히 연구했어요. 통일교회 문 선생은 성경도 모르는 줄 알아요. 내 성경책을 봤으면 놀랐을 거예요.그래,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은 여기에 비밀이 많아요. 누구 하나도『원리강론』도 그렇고, 묻는 사람이 없어요. 여기도 그래요.『천성경』도 그렇다구요. 허문도는『천성경』을 세 번 이상 읽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거 그래?「예.」결론이 뭐야? 알겠다, 모르겠다? 물어보잖아? 알 것인가, 모를 것인가?「가정을 제일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뭣이, 이제 뭐이…?「가정을 제일 중심에 두고생각하신다는 걸 알았습니다.」남자가 자라는 것도, 여자가 자라는 것도 가정을 찾아서 자라는 거예요. 청년시대의 이상은 상대예요. 나라를 이길 수 있으려면 나라의상대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틀림없지! 어쩌면 통일교회 사상을 중심삼고 세상의 끝날이 어떻게 될 것을 다 말했나 이거예요. 가정을 딱 해서 선생님이 계획한 대로 됐어요.타락이 음란을 통해서 됐으니 여자들이 보자기에 싸 가지고 다니는자기들의 성기가 엉망진창이 돼 있어요. 그러니 세상에 욕을 많이 먹어야 되지만 근본문제를 시정해야 돼요. 욕을 먹어 가지고 근본문제를시정하게 되면 시정을 할 때까지는 문 총재가 도적이라고 하고 별의별욕을 하지만, 시정해 가지고 자리 잡는 날에는 천하에 그 이상의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 심각하게 봤지!

311평면적 사랑과 입체적 사랑이 90각도에 딱 들어맞아야『천성경』에서 가정 모델을 말했는데 그래요. 선생님이 참사랑을말했는데, 참사랑과 보통의 사랑이 뭐가 달라요? 보통 사람은 “뭐 그게 그거지!” 하겠지만 아니에요. 종적 세계와 횡적 세계가 형을 달리하는데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을 해 가지고 보통 사랑과 차이가 어떻게 벌어지느냐? 그걸 가리를 못 잡았어요.평면적 사랑과 입체적 사랑이 90각도에 딱 들어맞아야 된다는 걸몰라요.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또 여기를 중심삼고 이렇게 해도 안통해요. 완전히 90각도가 돼야 돼요. 사 구 삼십육(4×9=36), 동서남북의 90각도…. 360도가 맞아야 돼요. 그렇게 종적인 마음과 몸이 맞아 들어 가지고, 자기가 그런 걸 체험해야 돼요. 얼마나 큰 힘과 얼마나 자기가 거기에서 변화를 가져온다는 걸 체험해야 됩니다.그런 가정이 아직까지 없었어요. 각도가 안 맞았어요. 그러니 90각도인데 89.999…. 0.001이 달라도 안 되는 거예요. 91도만 돼도, 1도만 달라도 안 되는 거예요. 딱, 들어맞아야 돼요. 사랑이라는 것이 있다면 없는 것 같기 때문에 일반은 몰라요. 금을 그어도 금이 안 나와요. 마음으로 느껴야지요. 그런 세계예요. 그게 얼마나 어려워요.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분은 모릅니다.그런 걸 참관하면서 가정이상의 결론을 지은 거예요. 그 기준을 잡았기 때문에 여기에 나오는 그 원칙과 연결되니까 어디 가든지 다 말한 것은 일률적인 내용으로 말하게 된 거예요. 사람은 우연한 시대에자기가 출세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요. 상대가 누구인지 몰라요. 언제든지 만나기를 바라야 돼요.그런 사람이 나오거든 아무리 못사는 사람이라도 어떻게 해야 돼요?자기가 지금까지 알고 배운 스승들 가운데 없었으면, 아무리 못사는

312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사람이라도…. 어떤 형으로서 사람이 올지 모르니까 그걸 준비하고 받아들일 자세를 가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밖에 모르고, 정성들이던 것을 알고 보게 되면…. 이야, 무서운 할머니들이 있어요. 그들을존경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자, 내가 어디서부터 곁길로 왔더랬나? 황선조!「예.」전라도 사람을이야기하다가 그렇게 됐나?「예.」그래, 전라도 사람…! 황선조는 지금이 사람들한테 무슨 얘기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나?「가장! 면 가장, 군 가장, 통반격파 말씀하시다가….」통반격파? 그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몰랐어요. 도지사가 되려고 해도 도지사는 면장을 할 수 있던 통반…. 반.리.면과반.통.동, 이것이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어디가 앞서면 앞선 데로가면 반드시 원형을 그리는 거예요. 앞섰으면, 큰놈은 꼬리를 찾아야돼요. 가는 것을 이렇게 가지요, 뱀들이?그렇기 때문에 부락에 들어가 가지고 부락의 제일 왕초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 그 다음에 거기에서 제일 못사는 집에서 태어난 아들딸을 보는 거예요. 거기서 오래 살면서 아들딸을 보면, 못사는 집 아들딸들이 잘사는 집 아들딸보다도 잘났어요. 그거 바꿔치는 거예요. 30년내지 40년 혹은 60년, 2대가 되기 전에 바꿔친다는 거예요.야, 거기 한 장을 더 읽자! 가정에 대한 것을 내가 언제 말했는지다 잊어버렸는데, 그걸 하니까 옛날 친구 같은 기분이 나고 정이 통해요. 그거 할 때 ‘아, 어드런 때 어떤 기분으로 얘기했구만!’ 하는 게 회상되거든! 그래, 그런 곳이 있으면 ‘저런 말씀을 하던 그곳에 한번 가보면 좋겠다. 얼마나 달라졌느냐?’ 그래요. 자기들이 그런 생각을 할수 있어야 돼요. 달라져야 돼요. 자…! (제3장 끝까지 훈독)「제3장 끝났습니다.」끝났어? 양창식이 기도하자! 이제 며칠 후 결혼식을 하는 사람들이준비를 하나?「예, 제가 어제까지 부대 일로 바빴고요, 오늘 점심때 만

313납니다. (양창식)」기도 한번 하라구! (양창식 회장 기도)양창식 회장 보고들어가지 말고 얘기 좀 해요. 자기가 12월 4일 중동지역에 가야 되잖아?「예.」거기도 복잡하고, 미국의 책임자가 지금 얼마나 복잡해!이런 가중된 복잡한 환경에 있어서 지금 현재 자기가 결혼해 주는 중매역할이라 할까, 결혼식을 이룰 수 있는 중추적 책임을 임자가 책임지고 하지? 미국 12개 도시 순회를 같이 했고, 처음 만난 그런 젊은사람을 만나 가지고….어머니도 내가 이제 전화 가운데서 “아이구, 큰 고기 하나 잡아 가지고 갑니다.” 해서 “왜 그래?” 하니까 축복해 줄 수 있는 사람 하나를찾았다고 내가 보고를 받고 있었어요. 그렇게 영적인 차원을 중심삼아가지고 이 한 사람이 관계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분야의 어떤 굴 구덩이 같은 곳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느냐, 하늘땅의 문을 열고 들어가느냐 하는 문제가 돼 있어요.이제는 나라 나라의 대통령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에 자기 며느리를얻기 위해서, 사위를 얻기 위해서 와 가지고 여기 별관에 와서 결혼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참 많다는 거예요. 그러니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이때가 됐는지, 안 됐는지 지금 얘기해도 모를 거예요. 그럴 수 있는때라고 생각해 가지고 이 한 사람을 일주일 동안에 전부 다 준비해야돼요. 준비는 문제없겠지?「예.」얘기를 좀 해봐요.(양창식 회장이 미국 12개 도시 순회강연에 대해 보고 시작; 저는참어머님을 모시고 미국의 12개 도시 순회강연을 승리적으로 마치고기다리고 계시는 아버님을 거문도에 가서 뵙고, 특별히 부모님께서 정성들이시는 한 가정의 축복을 위해서 실무적인 일을 하고자 남아 있습니다. (중략)

314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아버님께서 16세 때 하늘의 계시를 받으시고 예수님을 만나셔서 섭리를 출발하신…) (신준님이 들어옴) 자, 박수해 줘요. 아저씨들, 박수해줘요. (박수) ‘사랑합니다.’ 하고 인사, 윙크…! 그래, 그래!(이후 지난 11월 27일에 약혼하고 12월 4일에 축복식을 하게 되는안식교 출신 헌돈 목사에 대한 보고 계속; ……그래서 약혼을 하셨는데, 아버님께서 매칭을 한 상대가 2세입니다. 송근식 회장의 장녀(송선정)인데, 1세와 2세의 벽을 넘으신 겁니다. 이 사람이 1세이지만 순수하고 순결하게 지금까지 살아왔기 때문에, 또 성직자로 미국 기독교교단의 대표이고요. 교단의 이름이 안식교거든요. 그쪽 사람들이 상당히 정성들이면서 준비한 사람들입니다.사실은 거리가 먼 것 같지만, 가까운 내용이 많습니다. 미국의 성직자를 대표하고, 또 이번에 아벨유엔 창설 보고대회를 결실하는 한 기독교, 신부국가의 대표를 하늘은 귀하게 취하셔서 하늘이 간직해 오시고 분립해 오신 혈통과 하나가 되게 하심으로써 가인 아벨을 묶는 내적인 섭리적 경륜이 계시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중략)아버님께서 160명을 거문도에 부르셔서 평화대사 반하고 우리 한국의 지도자 반하고 해서 거기에서 특별수련을 하시고, 또 여수에서 수련을 하셔서 그분들을 또 초청하셨습니다. 또 당일 행사(약혼식)에 참석하신 충청도의 식구님들을 초청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 행사를단순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축복이 아니라 섭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의미를 두시고, 부모님이 지금 정성을 들이고 계십니다. 한 단계 놀라운 섭리의 계기가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나라와 나라가 교체결혼할 수 있는 때어저께 경상도였지? 오늘은 전라도인데, 이번 이 기간에 훈독회에참석한 사람들을 전부 다 초청해도 괜찮아.「예.」그 대신 부조금을 많

315이 내라구, 부조금! (웃음) 자기 아들딸이 결혼할 때 이상 낼 수 있으면 복 받을 거예요.그건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가 이날을 기념으로 해서 10년이면 10년, 20년 20년…. 앞으로 아벨유엔에 있어서 부자가 될 거라구요. 그때는 돈 쓸 데가 없어요. 그것을 나눠주는 거예요. 이때에 정성을 들여서부조한 모든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비율에 따라 가지고 그 혈족들도 이와 같은 환희에 동참, 이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돼요.후손들도 새로이 묶어서 국제적인 유대를 만들려고 생각한다구요. 그것이 장래에 큰 수수께끼의 전통으로 선다는 거예요.그래, 이제는 교단이 들어올 때가 온다구요. 이제는 교차가 아니고교체, 원수 원수의 나라가 결혼할 수 있는 때가 왔어요. 그래야 이게섞어지는 거예요. 몇 십년, 몇 백년, 몇 천년 만에…. 70년을 희년으로잡는데, 희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적인 전통을 세우는 거예요. ‘희년’ 하게 되면, 그 희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라 나라가 교체결혼을 하는 거예요.그때는 하늘이, 조상들이 붙들어 가지고 와서 책임을 하기 때문에아무렇게 갖다가 내깔리더라도 붙드는 것은 조상들이 안내하는 특별한사람들을 붙들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다 맞아요. 그런 일이 이때에 가능해요. 결혼을 중심삼아 가지고 동양과 서양이 한꺼번에 결혼하게 되면 한 나라, 한 집안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그런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이후 중동평화회의에 대한 양창식 회장의 보고)전라도 사람들을 만났으니 전라도 사람들이 화합해 가지고 뭘 하나결정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선서할 수 있는 이런 시간이니까 어디 한번 해봐! 전라도 패들들 그냥 둬두면 다 달아나!「달아나시겠습니까?(황선조 회장)」(웃음) 확실하지 않잖아, 지금? 이 사람이 수고했다구요.「양 회장이 좋은 보고를 해주었습니다. 양 회장께 박수 한번 해주

316 관계와 인연의 삶과 참사랑의 가정십시다.」(박수)「우리 양 회장도 전라도이십니다.」세상이 하룻밤에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이어서 황선조 회장이 보고)기도…!「한 번 더 기도하겠습니다.」엑스포 얘기를 한마디 넣으라고그랬는데 자꾸 빼놓누만! (이후 황선조 회장이 여수 세계해양박람회에대해 보고하고 기도) (박수) 몇 시 됐나? 9시가 돼 오네!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