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삶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삶

여러분의 삶은 참사랑에 미쳐서 사는 삶이어야 합니다. 아담과 해와 이상, 예수님 이상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철저하게 참사랑의 실천을 통해 몸과 마음을 완전통일하고, 참사랑의 상대권을 찾아 세워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땅에서 참된 가정을 완성시켜 참된 부모, 참된 형제, 참된 자녀, 이렇게 적어도 3대가 함께 참사랑을 중심한 삶을 살다가 들어가야 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다면 참사랑이란 어떤 사랑입니까? 참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고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해 주는 사랑입니다. 주고도 주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않고 끊임없이 베푸는 사랑입니다. 기쁨으로 주는 사랑입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품에 안고 젖을 먹이는 기쁨과 사랑의 심정입니다. 자식이 부모 앞에 효도하며 기쁨을 느끼는 그런 희생적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인류창조가 그랬듯이 아무것도 돌려받겠다는 기대나 조건이 없이 베푸는 절대·유일·불변·영원적 사랑의 창조입니다.

여러분, 참사랑은 공익성을 띤 무형의 질서요, 평화요, 행복의 근원입니다. 참사랑은 우주의 원천이요, 우주의 중심, 우주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사랑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의 뿌리요, 의지와 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참사랑으로 맺어지면 영원히 같이 있어도 좋기만 하고, 우주는 물론 하나님까지도 끌면 따라오는 사랑입니다.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국경의 벽, 인종의 벽, 더 나아가서는 종교의 벽까지도 영원히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참사랑의 가치입니다. 따라서 천국 들어가는 절대 필요조건이 바로 “위하는 삶” 즉 참사랑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 세계를 보십시오. 극도의 이기주의 덫에 걸려 물질만능을 외치며 가치관을 상실한 채 향락과 부패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자가 우글거리고, 마약이나 프리섹스도 모자라 이제는 근친상간이라는 짐승보다 못한 만행들을 자행하고도 버젓이 고개를 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왕 격의 여자, 할머니 격의 여자, 어머니 격의 여자, 아내 격의 여자, 딸 격의 여자, 이렇게 모든 단계의 여자들을 유린하고도 세상을 활보하는 인면수심의 작자들이 범람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부부들끼리 남편과 아내를 서로 바꾸어 가며 즐기는 스와핑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작태야말로 인륜도덕 파괴의 극치이며 타락행위의 단말마적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 완성은 꿈도 꿀 수 없는 지상지옥이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