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담, 해와, 천사장국가의 섭리 - [8대교재교본] 천성경 환태평양섭리

다. 아담, 해와, 천사장국가의 섭리

섭리관으로 보는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를 어떻게 한 나라와 같이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앞으로는 한국사람, 일본사람, 미국사람, 독일사람이 한 집에서 살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천국에 가려면 여기서 그걸 준비해야 됩니다. 천국에 독일사람이 따로 있고, 미국사람이 따로 있고, 한국사람이 따로 있고, 일본사람이 따로 있겠어요? 한 나라 사람입니다. 그러나 영계는 다 갈라져 있습니다. 이걸 묶으려면 땅에서 묶어야 합니다. 땅에서 묶어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173-72, 1988.1.3)

예수님이 죽지 않았으면 중국과 인도를 두 아들과 같이 품어야 했습니다. 그 나라들이 그 놀음을 해야 됩니다. 어머니격인 이스라엘 나라가 오시는 예수님,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아담으로 모실 수 있는 입장에서 인도와 중국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과 같이 하나 되어 메시아가 아담국가의 주권을 세워야 할 것인데, 메시아를 이스라엘 민족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간 것입니다. 로마로 갔기 때문에, 이것이 반도로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섬나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188-309, 1989.3.1)

종교가 해야 할 책임이 뭐냐 하면, 어머니를 모실 수 있는 역사적 기반을 닦아놓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적이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권을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 될 수 있는 섭리적 귀결점을 하나님은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때가 언제냐 하면 2차 대전 때입니다. 그래서 해와국가, 가인·아벨 국가, 아담국가를 세워야 합니다. 그들이 아담으로 오는 아버지를 모시고 세계 정상에서 접붙이는 공작을 해가지고 통일국을 만들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역사를 이렇게 봐야 합니다. (193-191, 1989.10.4)

통일교회는 이색적인 4대 문명권, 즉 아담국가와 해와국가와 천사장국가, 그리고 가인과 아벨 국가, 이렇게 원수와 같은 4대 문화에 기반을 둔 것입니다. 전부 배경이 다르고 상충적인 입장에 있는 그것을 전통기반으로 삼고 출발기지로 하겠다 하는 이게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게 얼마나 위대한 사실이냐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출발점으로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에서 무엇보다도 자랑할 수 있는 전통기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9-234, 1983.11.6)

본래 뿌려진,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이 실수한 것을 국가적 차원에서, 수확기의 결실로서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를 중심삼고 탕감해가지고 돌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약 선생님을 중심삼고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만 하나 되었다면 한국은 아담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종적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은 아담국가로서 영국을 해와국가로 거느리고 미국을 장자로 거느리는 것입니다. 미국은 아벨권으로서 세계 주도권, 세계 판도를 거느리는 것입니다. 세계 국가적인 주도권을 비로소 아벨적 입장에 선 미국이 가진 것입니다. 그 외의 나라들은 가인적 입장인데 가인적 입장인 나라들은 미국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 세계화시대를 맞추어가지고 통일적인 기독교문화권시대 위에 주님이 와서 모자협조기반과 연결시키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184-252, 1989.1.1)

문 총재가 미국 가서 한 일이 뭐냐 하면, 세계적 서구문명의 조류를 아시아적 조류로 전부 끌어들인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아시아에서 도둑질해 갔지만, 이제는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끌어들이는데 첫 번이 일본입니다. 일본이 해와국가로 축복을 받았으니 아담국을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과 모든 권위를 사탄세계가 빼앗아 갔으니 회복시대에서는 이 세계 조류의 역조시대(逆潮時代)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일본을 중심삼고 경제권과 모든 권한이 아시아에 집중되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일본을 따라 한국을 거쳐 대륙으로 가 자리잡는 것입니다. (184-274, 198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