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정병이 알아야 할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1권 PDF전문보기

하늘 정병이 알아야 할 것

이제 우리는 하늘 정병이 되어서 십자가의 성벽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와 같이 하늘 정병이 되어야 하는데, 여러분은 자신이 어느 대열에 속해 있는 정병인가 하는 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땅의 역사는 하늘의 역사를 형상적으로 전개하는 역사이기 때문에 하늘에 12사도를 중심삼은 12대열의 정병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에도 이스라엘 12지파형과 같은 12교파와 무수한 지엽적인 대열이 있는 것입니다.

2천년 역사를 거쳐 오면서 이러한 대열이 형성되었는데, 여러분은 어느 대열에 속해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소대와 중대와 대대, 연대. 사단 등으로 편성되어 있는 세상 군대와 마찬가지로 조직적으로 편성된 하늘 군대의 어느 부대에 속해 있는 자신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은 어떠한 사명을 중심삼고 명령받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싸움의 과정을 거친 후에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전 피조세계가 기뻐할 수 있는 때를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그 중심은 누구인가 하면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신인 것입니다.

하늘 정병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사탄과의 싸움을 완결지어 놓고 하나님과 그리스도로부터 상받는 것입니다. 싸움에서 승리를 해가지고 땅에서 하늘의 상을 받는 것입니다.

이제 싸움은 각 방면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하늘 땅 전체에 섭리의 뜻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개체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고, 가정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고, 사회, 국가, 세계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늘 땅에서 벌어지는 싸움에서 승리하는 정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싸움을 종결짓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각 방면의 부서를 수호하고, 각 방면의 싸움을 종결짓는 정병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로서 승리해 가지고, 몸과 마음이 하나된 연후에 하늘 앞에 경배드려야 비로소 천지 만물이 화동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사도들이 남긴 피의 자국을 거쳐 나가야 하고, 사도들이 지휘하던 중대면 중대, 대대면 대대를 대신 지휘하고 책임져야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신이 지고 계신 책임을 대신 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