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찾고 있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찾고 있는 사람

지금까지 6천년 역사가 경과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영육이 완결된 하나의 존재를 사탄 앞에 세우고'네가 지금까지 반대하던 인간들 가운데 영원히 반대할 수 없는 나의 참아들을 세우니, 참딸을 세우니, 너는 이 앞에 굴복해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이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재림주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성한 사람을 미쳤다고 합니다. 생각할 것은 생각하지 않고서…. 그러나 이것은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겠습니다.

6천년의 역사가 경과한 오늘, 우리는 6천년의 역사적 사명을 결정짓고 판정할 수 있는 하나님의 권한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 대신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서, 철장을 갖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 주님을 거들어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예수님은 어떻게 했는가 하면, 하나님의 뜻을 위해 싸웠다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지금까지 몰랐던, 아무도 주장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된 나, 하나님의 일을 대신 맡은 나라고 인식하고 자신있게 나설 수 있었다는 거예요. 오늘날까지의 역사과정에서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있었으나 하나님이 아들로서'하나님의 일을 전부 맡겠나이다'라고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구주가 되신 것입니다.

오늘날 끝날에 처해 있는 우리는 6천년 역사를 섭리해오신 아버지 앞에'6천년 역사를 대신한 아버지의 아들이오니, 딸이오니, 아버지의 일을 내가 대신 맡겠나이다'하고 나설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예수를 보십시오. 아버지의 일을 할 때에는 망하는 것도 죽는 것도 개의하지 않았습니다. 망하든지 죽든지 개의치 말아야 된다는 거예요. 조건이 없어요, 조건이 없어. 예수님을 보십시오. 사탄을 굴복시키는 길이라면 몸이야 어찌 되든 그 길을 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된, 하나님의 일을 맡을 수 있는 충절의 정신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죽음도 개의치 않고 걸어가신….

이 끝날에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맡았던 예수 그리스도가 남기신 유업을 우리가 인계받았다 할진대, 우리는 죽든 살든, 사탄을 굴복시키는 길이라면 몸이 천갈래 만갈래 찢기는 한이 있더라도 개의치 않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길을 알고 그 길로 한꺼번에 갈 수 있는 성별된 무리가 나온다면,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세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일을 대신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싸움질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평화와 사랑의 동산을 이루기 위해 피조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즐거운 가운데서 만물과 관계를 맺기 위해 만물을 지으셨고, 즐거운 가운데서 인간과 관계를 맺기 위해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인간이 싸우고 사탄이 싸우는 천지가 되기를 바라고 지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천리법도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일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을 사랑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그 사랑의 역할을 성신이 대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예수와 성신을 통해 하늘을 찾아나올 수 있었습니다.

'성신이여! 예수여! 하나님이여!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하면서 올라가기만 하면 은혜는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끝날이 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오는 때이기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거예요.

오늘날 도의 세계는 올라가는 일로를 개척하고, 이제 영원히 올라갈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만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라갈 줄만 알아서도 안 됩니다. 때와 시기를 통하여 올라가는 단계를 거쳐, 다시 그 은혜를 찾아 내려와서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