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하나님이 요구하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3권 PDF전문보기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요구하는 사람

하나님이 천태만상의 노정을 걸으시며 지금까지 고대하고 그리신 부모, 개인적인 부모, 가정적인 부모, 종족적인 부모, 민족 국가 세계적인 부모의 기반이 닦여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밑창에서부터 닦아 올라와야겠다는 것입니다. 하늘도 고생하고 오시는 부모도 밑창에서부터 고생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 가정 종족 민족적인 기준 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국가적인 기준을 세우는 때에 들어섰기 때문에 악의 세계에 대해 모든 것을 비판하고, 명령하고, 하나님이 계획하는 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탄세계를 밀어 부치면 사탄세계가 밀릴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개인적인 부모복귀의 노정을 개척하기 위해 하나님이 수고하셨는데 하나님의 수고가 끝이 났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부모복귀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수고하던 하늘의 수고가 끝이 났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국가적인 부모복귀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수고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내적인 고통을 개인적인 복귀노정을 개척하실 때나 국가적인 복귀노정을 개척하실 때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개인적인 승리의 발판을 닦기 위해 수고하셨지만 지금은 민족적인 승리의 발판을 닦기 위해 수고하고 계십니다. 민족적인 승리의 발판이 닦여지면 세계적인 승리를 위해 싸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혜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만큼 수고해 가지고 열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시대에 하늘이 요구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바로 그와 같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가 가까와 오면 가까와 올수록 점점 출발 당시의 마음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늘 부모가 하늘의 아들딸들이 가야할 길입니다. 이 원칙에 부합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류를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몸들입니다. 본래 자녀는 부모를 업고 가든가, 모시고 가든가 해야 합니다. 효자라면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원리를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늘 땅 앞에 사탄은 어떤 존재이며, 여러분의 갈 길은 어디이며, 속죄의 길은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 하는 것도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부모를 모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개인 가정 민족 국가 세계적인 복귀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실제로 부모를 모셔야 합니다. 어떤 슬픔과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하나님이 기억하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작은 조건이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고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쁨의 조건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커져서 가정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어야 비로소 지상에 천국의 기반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이 조성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시는 부모님이 자녀를 원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대신 책임을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참부모를 원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대신 책임을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책임을 맡기느냐? 타락을 인간이 했기 때문에 인간적인 모든 고통을 대신 책임져야 합니다. 민족이면 민족적인 모든 고난과 역경을 실체로 책임져 가지고 하늘이 맡긴 바의 민족적인 기준을 넘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기간에 마음에 불을 다시 붙여 가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민족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분발해야 되겠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인류의 조상이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심정을 저끄러 놓고, 원한을 남겼으니, 수천년 동안 하나님을 슬프게 했으니 우리가 이것을 탕감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주권을 복귀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념을 통일해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물질복귀를 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것을 책임져 나가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여러분 개체 개체를 부르고 있습니다. 가정적인 복귀의 기준에서 여러분을 부르고 있느냐? 혹은 종족 민족 국가 기준에서 여러분을 부르고 있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계적인 기준에서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그곳까지 가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만일 3년노정 끝에 최후의 십자가의 고개를 두려워했다면 세계적인 무대를 향하여 출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민족도 이 기준을 향해 나가는데 있어서 낙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나라가 반대하더라도 싸워 나가서 승리의 기반을 닦으면, 하늘이 닦은 영적 기준 앞에 일치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죽든 살든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싸워 나가면 천주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한 각지와 전세계에 널려 있는 우리 식구들을 일심동체가 되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외적으로 서기 전에 내적으로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복잡한 사건이 생기면 생길수록 무너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는 복잡한 문제에 엉키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이 세계는 자꾸 내려가고 하늘은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런 신념을 갖고 민족적인 부모의 날을 세계적인 부모의 날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부모의 날을 기억하고 이 자리를 찾아온 여러분은 하늘 앞에 기억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 이 민족을 대표한 여러분이 되고, 길이 길이 남아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