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 나타날 이단들을 감당할 자신이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4권 PDF전문보기

끝날에 나타날 이단들을 감당할 자신이 있느냐

그러니 이 끝날에 여러분들은 이 세계적인 사명 앞에 자신을 세워 가지고 스스로 어떤 입장에 서야 할 것인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동생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거룩하신 예수님을 예수라 그런다고 야단입니다. 그런 말 할 수 있는 무엇을 가졌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 말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사람이 천지에 수두룩하게 많이 나올 것입니다. 하늘은 조건만 세우면 가르쳐 주십니다. 나중에는 '하나님이 바로 나다' 하는 사람, '내가 여호와다' 하는 사람, '예수도 나에게 경배해아 한다' 하는 사람도 나올 것입니다.

여러분, 끝날 말세에 나타날 이단들을 감당할 자신 있습니까? '내 앞에 있는 젖과 꿀을 먹지 않으면 내 아들딸이 못 된다' 거나 '나는 성신의 어머니다' 하는 사람들을 감당할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내가 신랑이니 나를 모셔라' 하는 말을 감당할 자신이 있어요? '내가 여호와니 나를 믿어야 된다' 하는 말을 감당할 자신 있어요? 자신이 없으면 심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훌륭한 아들딸들을 찾고 계십니다. 또한 만민 앞에 환희와 행복을 빌어 줄 수 있는 성신을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 그런 성신 만나 봤습니까? 또 하나님은 한국과 만천하 앞에 승리의 왕자로 등극하여 만민을 호령할 수 있는 왕자를 찾고 계시는데 그런 왕자님을 모셔 봤습니까? 인간의 타락을 보지 않고 천지창조 이념대로 목적을 이루시어 만만세 영원무궁토록 찬란히 빛날 영광과 행복과 기쁨이 넘쳐흐르는 그런 보좌에 계시는 하나님을 모셔 봤습니까? 그러한 입장에 계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신 앞에 '당신들의 바라심이 이것이 아닙니까?' 할 수 있는 아들딸들을 하나님은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스승이란 본시 제자가 자기보다 잘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그 제자가 잘났더라도 '야 너 왜 나보다 잘났느냐? 그러면 안 된다' 하는 스승은 없습니다. 혹시 그런 스승이 있다면 망하는 것입니다. 부모도 역시 자기의 아들딸들이 자기들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자기보다 잘 된 아들을 보고 '넌 나보다 못해야 돼' 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있다면 망하는 거지요. 한 나라에 있어서도 주권자가 치리를 받는 백성이 잘되는 것을 싫어하고 그의 목을 자른다면 그 주권자는 망하는 것입니다. 천리의 세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것들이 바로 부모의 심정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민족을 위해 한탄하는 입장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아들딸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저 믿고 천당 가겠다고요? 그건 엉터리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망하는 거예요. 만일 그렇다면 여기에 서서 말하는 사람은 벌써 천국 갔을 것입니다. 얼마나 잘 믿었다고요. 누구보다 잘 믿었습니다. 지금까지 40여 평생을 믿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엉터리예요.

지금까치 선생님은 무수한 욕을 먹었습니다. 감옥에 들어갈 때도 갖은 욕설을 다 뒤집어 쓰고 들어갔습니다. 나에게 원수가 있다면 이 삼천만 민중이 다 원수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 지방에 가면 별의별 짓을 다 당합니다. 마음대로 하라고 하십시오. 우리는 맞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반대로 우리 통일교회가 그들을 찢고 밟아도 꼼짝 못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탕감조건이 있기 때문에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찢고 밟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도 이렇게 처참하고 몰리는 길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개인의 뜻이 이렇고 가정의 뜻이 이렇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뜻이 이런 것이고, 세계를 구원하는 데는 민주주의의 뜻 가지고도 안되고 공산주의의 뜻 가지고도 안 되며, 병신들이나 곰배팔이까지 전부 달려와서 '맞다' 할 수 있는 뜻, 만민이 모두 좋아하는 뜻, 즉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