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

그러면 그분은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어떠한 입장에서 이 땅 위에 오셨을 것인가? 그분의 사명은 악한 세상을 복귀하여 선한 세상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은 제일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즉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대신할 수 있는 독생자의 명분을 가지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입장에서 이 땅에 오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하여 선한 왕의 왕으로 이 땅 위에 강림하셨다는 사실을 역사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중심삼고 단결해야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 악한 세상에서 인간들은 자기를 중심삼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관이나 국가관, 세계관, 우주관은 어디까지나 타락권내의 악과 더불어 짝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아직까지 이땅 위에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선과 짝할 수 있는 입장에서 개인생활, 사회생활, 국가생활, 세계생활, 우주생활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 위에 오셔서 일생 동안 전하고자 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전체적인 뜻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사적인 모든 희망의 뜻을 종결시켜야 할 사명을 갖고 오셨고, 시대적인 악과 싸워 악을 퇴치시키고, 승리의 한 날을 맞이하여 선한민족을 중심삼고 선의 국가를 편성하여 만왕의 왕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셨던 근본 책임과 목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터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이 땅 위에서 개인적인 승리의 터전을 마련해야 되고, 가정적인 승리의 터전을 마련해야 되고, 종족적인 승리의 터전, 민족적인 승리의 터전, 국가적인 승리의 터전을 마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터전 위에 예수님의 생활관과 세계관을 세워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일대가 어떻게 될지 아실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가정적인 싸움에 승리할 수 있고, 종족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민족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국가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한 날을 바라시고, 선민을 세워 키워 나오셨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아야 합니다.